고용량 투여 시에도 당뇨병 ‘안전’ 리바로 … 매출 1,000억 달성 목표매월 14일 전국 지점에서 학술자료 리뉴얼 및 전략 점검 JW중외제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한 리바로의 사내 붐업(Boom up) 조성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경쟁력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사천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4일 서초동 본사와 전국 각 지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슬로건인 ‘일사천리’에는 저용량 제품인 ‘리바로 1mg’(일) 대비, 고용량 ‘리바로 4mg’(사)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매출 1000억 원(천) 리바로(리)’ 달성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해 11월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된 리바로 임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다른 스타틴의 용량의존적인 당뇨병 발생과 상반된 결과가 한국인에게 확인됐다. 30~70세 사이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한국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저용량 ‘
- 생분해성 봉합사 기술로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 개발, 글로벌 학회에 첫선- 25년간 축적한 관련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안정성 높아…지난해 5월 CE인증 완료- 글로벌 의료진과 협업… “해외 임상 통해 데이터와 글로벌 인지도 동시에 확보할 것”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이 생분해성 봉합사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미용 성형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양바이오팜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미용성형학회(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파리 2020’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를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리프팅실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목적의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용 흡수성 실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약 25년간 축적한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안정성을 확보한 ‘크로키(croquis)’를 지난해 개발하고 5월에는 CE (유럽연합통합규격)인증도 완료했다. CE인증은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유럽연합(EU) 이사회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인증으로 EU시장에
패밀리데이, 육아휴직, 재택근로제 등을 통해 2019년 12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10년 연속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릴리는 지난 2011년 신규 인증을 시작으로 3년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재인증 심사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12월에 진행된 재인증 심사에서는 가족친화 문화에 대한 경영층의 인식,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릴리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패밀리데이 ▲남성육아휴직 ▲재택근로제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은 기업 내부의 구성원을 돌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솔리쿠아® 10-40펜에 이어 30-60펜 출시1일 1회 주사로 인슐린 필요량이 적은 당뇨병 환자에서 많은 환자까지 폭넓게 치료1일 총 용량 40단위 초과하는 경우, 30-60펜 변경해 적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1월 21일 국내 최초 고정비율 통합제제 (Fixed Ratio Co-formulation, 이하 FRC)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펜주 (30-6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33 mcg/mL, 이하 솔리쿠아®)를 출시했다. 솔리쿠아®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 약제로 하루 한 번 기저 인슐린과 GLP-1 RA가 고정비율(인슐린글라진 U100:릭시세나티드)로 함께 투여되는 펜 타입의 주사제다. 기존 솔리쿠아® 10-40펜의 인슐린 투여 용량이 최소 10단위에서 최대 40단위였다면, 이번에 출시된 30-60펜은 최대 60단위까지 투여가 가능해 1일 40단위 이상의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이번 솔리쿠아® 30-60펜 출시를 통해, 10-40펜과 함께 인슐린 필요량이 적은 환자에서 많은 환자까지 폭넓은 치료가 가능해졌다. 한편 솔리쿠아
전문의 상담 통해 심혈관질환 위험성 체크하고, 고위험군일 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고려 올해로 40대가 된 평범한 직장인 박씨. 평소 혈압이 좀 높았던 그는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고혈압과 당뇨 판정을 받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바쁠 때는 일주일에 2-3일 야근을 하고, 한 두 번 술자리를 갖는 등 여느 직장인과 다를 바 없이 생활해 왔기 때문이다. 일을 하면서 자주 답답함을 느끼거나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회사를 다니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대다수 직장인들의 새해 1순위 목표는 ‘건강’과 관련된 습관을 세우는데, 무엇보다 이러한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박씨처럼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라고 할 수 있는 ‘고혈압’ 또는 ‘당뇨’등을 앓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주의가 더 필요하다. 직장인들의 심혈관질환 위험도는 어느 정도일까? 2019년도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질환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높은 질환은 ‘심혈관질환’(386명, 42.2%)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 발표된 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바이엘코리아, 심장질환 사고예방 위해 공공 이용시설에 AED 기증 3년째 진행서울시 내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던 강서구 노인 이용시설에 AED 5대 전달지역민의 질환 인식 및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장질환 및 심폐소생술 강좌 열어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1월 20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이하 AED) 기증식’을 갖고, 강서구 내 노인 이용시설 다섯 곳에 AED를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 AED 기증 캠페인은 심혈관질환 위험에 노출된 노인인구의 건강증진을 독려하고 심장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심혈관질환 사업부가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내 지역구별 심혈관질환 유병률과 AED 보급률 등을 바탕으로 기부처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심장정지 환자수(질병코드 I46, 222명)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았던 강서구가 선정됐다(2018년 기준). 또한 강서구는 심방세동 및 조동 환자 수 3위(질병코드 I48, 2,133명)를 기록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반면, AED 설치대수는 하위 50%에 속해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
국내 허가 10주년 기념해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진행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전달 통해 개발도상국에 백신 공급 예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은 다가오는 3월에 있을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아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기부 캠페인을 1~2월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의료진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페인 소개 영상을 시청 후, 앱페이지에 나타나는 캐릭터 ‘일삼이’와 하이파이브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백신 공급을 위한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백신 연구기관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전염병 예방백신 개발 및 보급에 전념하고 있다. 프리베나®13은 지난 10년간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들에게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
베트남 주민 의약품 구매 위해 사용오필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감 가지고 의료 취약층에 맞춤 지원 지속할 것”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1월 14일 베트남 떠이빈에서 사단법인 ‘함께한대’의 제 15기 베트남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룬드벡은 지난해 의료봉사단 ‘함께한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빈딘성 떠이빈에서 진행된 ‘함께한대’의 제15기 의료봉사에 2,000만원의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기금은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에게 필요한 의약품 구입을 위해 사용됐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해외 이웃들에게 룬드벡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며 “한국룬드벡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전함으로써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한대’는 201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