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경영키워드로 도전과 성장 다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월 10일 KB증권 연수원에서 '2020 영업부문 워크숍'을 가졌다. ‘새로운 경험’을 올해의 경영키워드 내세운 가운데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린 영업부서 워크숍에서 남태훈 대표는 “제품력과 영업력을 발판삼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남 대표이사는 2015년 취임 이후를 회상하며 “매월 영업손실을 내는 회사에서 매월 흑자를 내는 회사로 탈바꿈하였으며. 적자 사업부들을 제거하여 실적을 개선하였고 의약품만을 집중하여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라고 말하며 “2016년도에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재설정, Coopetition, A&D, Freemium 등 회사 비전에 대한 논의를 많이 하였고 잘 시행을 해오며 2017년 상반기에 월마다 신기록을 세우는 등, 국제약품 역사에 남을만하게 매출이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2017년 7월 이후 내외부적인 좋지않은 상황의 흐름으로 2018년까지 침체기를 맞기도 했다”라고 지난날을 돌이키며 “그 이후로 새로운 국제약품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보기 쉽고, 알기 쉽게'외부 포장 디자인 및 개별 포장의 디자인을 개선하여 약화사고 가능성을 낮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지난 2019년 ‘사용자의 편의성 개선 및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TFT를 운영했다. 의약품의 포장 디자인을 개선하여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다회 사용 의약품의 개봉 후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자동화설비인 로봇조제기에 맞추어 바이알 품질개선을 검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유사한 외부 포장 디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약화사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하여 의약품의 제품명, 함량 등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21개 품목(39개 규격)의 색상을 변경하고 함량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외부 포장(box, label 등)의 디자인을 변경(사진 1)했다. 또한 첨부문서(insert)를 기존 박스당 수량에 맞춰 별도로 동봉해서 유통했던 방식에서, 매뉴얼팩(사진 2)의 형태로 생산, 패키지에 개별 부착하여 제공함으로써 첨부문서가 최종사용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PTP 포장의 경우 낱개로 분할시에도 제품명, 함량, 제조번호, 사용기한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일부 제품의 PTP 뒷면 디자인을 개선(사진 3)하였으며, 겔포스엠의
세계 45개국 판매되는 ‘뉴라미스’ 국산 필러 우수성 입증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임상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안면중앙부 볼륨 회복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비교 임상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 최신호에 등재됐다고 1월 13일 밝혔다.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는 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에 등재된 국제 저명 학술지다. 원종현 울산의대 피부과 교수와 중앙대병원 피부과실의 공동 연구인 이번 임상 논문은 중등증 이상의 안면중앙부(광대부위, 볼의 전내측, 광대아래 부분) 볼륨 감소로 교정이 요구되는 성인 8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방법에 따라 피험자 안면중앙부의 우측 및 좌측에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또는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엘러간, 미국)’을 각각 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안면중앙부 볼륨 회복 정도의 척도 MFVDS(Mid-Face Volume Deficit Scale)에 따른 24주 시점 피험자의 개선 비율은 96.4%로 시험군과
- 다수의 치료 경험으로 면역조절제인 프로테아좀 억제제와 항-CD38 항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불내성이 있는 환자군 대상 시험에서 2.5mg/kg 단독투여 ORR 31%, 새로운 안전성 신호 없어- 란셋 온콜로지에 게재 진행성 다발골수종 환자 대상 벨란타맙 마포도틴의 잠재력 시사- GSK, 미국 FDA에 생물학적 제제 신약 허가 심사(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 신청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다수의 선행 치료 경험을 가진 다발골수종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벨란타맙 마포도틴(belantamab mafodotin)의 2.5mg/kg 단독투여가 임상적으로 유의한 31%의 전체치료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을 보였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선행 치료 경험 횟수 중앙값은 7회였으며, 면역조절제인 프로테아좀 억제제와 항-CD38 항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불내성이 있는 환자군이었다(12월 16일 본사발표). 벨란타맙 마포도틴에 대한 DREAMM-2 (DRving Excellence in Approaches to Multiple Myeloma) 전체 연구 결과는 2019년 12월 16일 란
베링거인겔하임, 전 세계 판매 독점권 인수 통해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에 광범위한 항인터루킨-11 플랫폼 더해 비알코올성지방간염 (NASH) 및 간질성 폐질환 (ILDs)을 포함하는 다수의 섬유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목표 싱가포르 소재 엔리오펜 (Enleofen), 각 제품별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로 10억 달러 이상 수령 가능 베링거인겔하임은 광범위한 섬유성 염증질환 (fibro-inflammatory diseases)에 대한 계열 내 최초 신약 (first-in-class) 개발을 위해 엔리오펜 바이오 (Enleofen Bio Ptd. Ltd., 이하 엔리오펜)의 전임상 인터루킨-11 (IL-11) 플랫폼의 전 세계 판매 독점권을 인수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섬유성 질환에 대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선도적인 전문성 및 포괄적인 파이프라인과 인터루킨-11 작용에 대한 엔리오펜의 세계적인 전문성 및 해당 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광범위한 치료적 항체들을 결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베링거인겔하임 수석 부사장이자 글로벌 연구개발 부문 총괄 책임자인 클리브 우드 (Clive R. Wood) 박사는 “엔리오펜의 인상적인
충남 및 천안시 선정, 금융우대 및 운영시설 무료이용 등 혜택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충청남도 및 천안시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지난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하여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천안시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우대지원 기간 동안 금리우대, 금융수수료 면제 및 우대, 운영시설 무료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강덕영 대표는 “성실 납세 풍토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성실한 납세를 통해 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투명한 납세를 통해 2008년 제42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선정 기획재정부장관상, 2001년 모범납세자 산업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부광약품은 현재 유럽에서 진행중인 JM-010의 2상임상시험에서 첫대상환자에게 투약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파킨슨병치료제인 레보도파로 인한 이상운동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중인 JM-010의 2상임상시험을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유럽의 다수의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시하였고, 이번에 첫대상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하여 진행이 순항중임을 입증하였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서, 파킨슨병치료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이러한 치료제가 발매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현지에서 본임상시험에 대한 기대가 연구자들은 물론이고 환자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첫환자 모집을 계기로 앞으로 더많은 환자들을 등록하여 임상시험진행에 속도를 더내어 머지않아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LID 필수 치료제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토록 JM-010의 유럽 2상임상시험은 현재 진행이 순항중이며, 2021년에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엘마이토 테라퓨틱스’ 신약 개발암세포 에너지 대사 조절하면서 면역세포 활성화시키는 물질 및 기술 도입2022년 임상 진입을 위한 IND신청 목표로 대사항암제 신약 개발 도전 삼양바이오팜(대표 : 엄태웅 사장)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사항암제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작용해 암의 성장을 저해하거나 사멸을 유도하는 치료제다. 삼양바이오팜은 1월 9일 성남 판교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혁신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엘마이토 테라퓨틱스’(대표 : 이휘성 사장)와 대사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관련 기술이전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바이오팜은 ‘LMT503’으로 명명된 신약 후보물질과 기술을 엘마이토 테라퓨틱스로부터 도입해 이 물질과 기술의 개발 및 임상, 제조, 상용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진다. 삼양바이오팜은 2022년 임상 진입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목표로 이 물질과 기술을 활용한 대사항암제 신약개발에 도전한다. 삼양바이오팜은 계약금 외에도 임상, 허가, 판매 등 각 단계별 성공보수(마일스톤)와 시판 후에는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러닝 개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