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1월 2~3일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날개달기캠프’를 진행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날개달기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체험학습,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자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는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또한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체험학습과 더불어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 중인 아동들에게 긍정적인의 힘을 심어주기 위해 체험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발전시켜나갈
리바로 고용량 복용에도 당뇨병 발생 영향 없어‘스타틴 계열 중 최초 입증‘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다른 스타틴의 용량의존적인 당뇨병 발생과 상반된 결과가 한국인에게도 확인된 것이다. JW중외제약은 당뇨병 발생위험 요인을 가진 한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의 장기간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임상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 11월 21일자에 등재됐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2013년 3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3년여 간 진행했으며, 30~79세 사이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뇨병 발생률(NOD, New-Onset Diabetes)을 분석한 결과다. 전체 환자 667명 중 337명에게 ‘리바로 1mg’를, 330명에게는 ‘리바로 4mg’를 무작위로 각각 3년여 간 복용하게 해 두 집단 간 통계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회사 발자취와 미래 표현, 클래식 공연 무대와 갤러리도 마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광주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홍보관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성 연출했다. 히스토리 캠퍼스 내 약 800제곱미터의 공간에 기업 연혁, 연구개발 성과, 생산시설, 글로벌 진출, 개량신약, 사회공헌활동 현황 등을 국/영문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표현했다. 홍보관 내에는 클래식 공연 무대와 갤러리 공간도 마련했다.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휴게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강덕영 대표는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회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홍보관은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어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물결의 파장’을 모티브로 구성된 아늑한 공간에서 키오스크와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유나이티드제약의 발자취와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 새로운 국제약품”남태훈 대표이사, 이익 없는 성장은 의미 없다 ‘새로운 국제의 경험’ 이것이 올해 국제약품 경영 키워드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1월 2일 오전 10시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Experience New Kukje'라는 경영방침을 내 세웠다. 이는 남태훈 대표이사의 자부심과 희망이 담긴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되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이다. 국제경기와 한국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성장과 이익 없는 기업은 존재할 수 없다는 배수진을 친 국제약품은 올해 CEO가 직접 앞장서서 발로 없는 뛰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아주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제약품이 'Experience New Kukje'를 실행할 수 있는 이유로 남태훈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를 강조했다. 국제약품은 지난 60년간 남들이 밟지 못했던 수많은 긍정적, 부정적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했다. 남태훈 대표이사가 강조한 'Experience New Kukje'는 ▲제품력 ▲영업전략 ▲유통채널 다각화 ▲해외경험 등을 통해 실행되어야 한다며 구체적 실행방법이 제시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강
고용노동부 발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콜마의 제약 계열사인 콜마파마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콜마파마(대표 우경명)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1월3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국내 강소기업 중 청년들의 선호 조건인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한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직접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발표된 강소기업은 총 1280개로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0.5%(647개소)로 가장 많았고 정보서비스업(24.1%, 309개소), 도소매업(12.5%, 160개소) 등이 있었다. 올해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콜마파마는 이중에서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터를 제공하는 우수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콜마파마는 단순히 높은 임금과 신규 채용 외에도 ‘직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생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는 유기농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직원들에게 교육, 복리후생 등 다양한 기회를 제
“2020년 변화와 내실을 토대로 힘찬 도약의 한해 다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경자(庚子)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역삼동 본사강당에서 ‘2020 계획은 실천, 목표는 달성!’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시무식을 거행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한 해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경쟁력강화를 위해 디테일과 근거중심의 학술마케팅을 중점으로 지속가능한 영업경쟁력을 구축해 왔으며, 해외비지니스 역량강화를 통해 피라맥스 아프리카 수출확대, 메디커튼 등 해외수출 계약체결 및 일본 비즈니스 강화 등 세계시장 수출경쟁력을 키워왔다. 또한 R&D 역량강화를 통해 혁신신약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임상 전기 2상 완료 및 후기 2상 진행, 혈소판응집억제제 SP-8008의 임상 1상 진행, 동맥경화치료제 SP-8356의 비 임상시험 진행 및 차별화된 개량신약의 개발 등 미래경쟁력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12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획득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윤리경영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 한해는 우리 신풍가족 모두가 주체가 되어 실적과 목표가 하나가 되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
* 아토피피부염 최초 표적 생물학적제제 듀피젠트®* 암, 희귀질환 제외한 최초의 위험분담제(RSA) 적용 사례* 오랜 기간 고통에 시달려 온 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혁신적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로 더욱 적극적인 치료 가능하게 될 것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300밀리그램(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 결정은 국내 중증 아토피피부염 질환의 심각성과 질환 치료제로서 듀피젠트®의 혁신성을 인정한 결과로,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를 제외한 위험분담제(RSA) 적용의 첫 사례가 되었다. 3년 이상의 병력을 가진 만18세 이상 성인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 ▲듀피젠트® 투여시작 전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가 23 이상인 경우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리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EAS
간세포암 표적 치료제 최초로 ‘중등도 간기능 등급(Child-Pugh class B7)’을 포함한 특정 종양 조건의 간세포암 환자에게 급여 적용GIDEON 연구에서 Child-Pugh B7 등급 환자에 대한 ‘넥사바Ⓡ정’의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의 간세포암 1차 치료제인 ‘넥사바Ⓡ정(성분명: 소라페닙토실레이트, 이하 소라페닙)’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1월 1일부터 ‘중등도 간기능 환자(Child-Pugh class B7)’에서 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새로운 급여 기준에 따르면 ‘넥사바Ⓡ정’은 수술 또는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등의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암(소아 포함) 환자 중 ▲Child-Pugh class A 또는 B7 ▲Stage Ⅲ 이상 ▲ECOG 수행능력 평가(PS: Performance status) 0~2인 경우 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 이로써 ‘넥사바Ⓡ정’은 Child-Pugh 등급에 따른 간기능이 양호한 환자뿐만 아니라 간기능이 중등도인 간세포암 환자에서도 치료 접근성이 확대되었다. 이번 ‘넥사바Ⓡ정’의 급여 확대는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