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규모・연구개발 등에서 성장세 지속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은 물론 국내 건강보험・보건 통계 등 산업 전반을 두루 볼 수 있는 ‘2019 제약산업 DATA BOOK’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에선 기업경영・무역 목차를 신설해 국내 제약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순이익률 등의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제약시장 동향 △한국 제약산업 개관 △연구개발・허가 △생산・공급 △기업경영・무역 △바이오의약품 △보험등재 △보건통계 △기타 등 총 9개 부문의 자료를 수록했다. 협회는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IQVIA, 해외 국가 통계 자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취합, 가공한 통계집을 발간하고 있다. DATA BOOK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이 5년간(2014년~2018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도 함께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23조원(2018년 기준)으로, 최근 5년간(20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직원들, 어린이 환우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사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해 일일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을 방문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은 평소 병원 진료로 힘들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겨울왕국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만화 캐릭터로 변신했다. 갖가지 인형 탈을 쓴 직원들은 환우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훈훈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2016년 연말부터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해왔다. 2018년 한국콜마와 한 식구가 된 이후에는 두 회사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이 뛰노는 병원 앞 정원을 함께 가꾸기도 했다. 올해는 환우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이 만화 캐릭터 변신을 자청했다. 루돌프 사슴을 포함해 인기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나눠준 덕분에 어린이 환우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씨제이헬스케어 사회공헌 관계자는 “어린이 친구들의 웃음이 끊
- 약 4,400명의 환자 대상 주요 제3상 SELECT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근거로 승인1-5 - 5건의 주요 제3상 연구에서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을 앓는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모든 일차 및 주요 이차 유효성 평가 변수 달성했음 1-6 - 유파다시티닙 단독 사용군 또는 기존의 합성 항류마티스제제(csDMARD)와 병용한 군은 위약군 또는 아달리무맙 사용군에 비해 낮은 질병 활성도(DAS28-CRP≤3.2)와 임상적 관해율(DAS28-CRP<2.6)이 개선됨1-6. - 유럽에는 약 3백만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관해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임 7,8 애브비는 유럽위원회(EC)가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을 한 가지 이상의 기존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대해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유파다시티닙은 1일 1회 경구투여하는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로, 단독 요법 또는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할 수 있다. 애브비 부회장인
한국룬드벡, 장애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및 눈썰매장 나들이뜻깊은 추억 선물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 지원하고자 마련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0일을 ‘러브백 데이(LoveBack Day)’로 지정하고 경기도 광주시의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장애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는 한국룬드벡이 국내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장애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눈썰매장 나들이 등의 시간을 함께 보냄으로써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이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룬드벡 임직원 60여 명은 크리스마스 파티팀과 눈썰매장 나들이팀으로 나뉘어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 54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담당한 임직원들은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고, 캐롤에 맞춰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눈썰매장 나들이팀은 평소 야외 활동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5일, 애브비 본사 지하 2층 성실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DIY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벼운 점심 식사와 함께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런치앤런(Lunch&Learn)’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 아래 준비된 다양한 재료를 활용, 각자의 개성이 담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실제 전나무와 소나무 등의 가지로 미니 트리를 세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오너먼트와 전구 등을 장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각자의 개성과 솜씨를 발휘한 생화트리를 완성했으며, 다 만든 트리는 기프트 박스에 담아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에 참여한 한국애브비 강경식 차장은, “아이가 매년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려서 어떻게 집안을 꾸밀까 고민 중이었는데, 직접 만든 트리를 가져가면 아이에게 큰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같다”며, “완성된 트리를 사서 장식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생화트리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니 마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 렌비마 사용,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 연장에 긍정적렌비마 3상 임상 REFLECT 환자 중 후속 항암치료 받은 환자 OS 분석 후속 항암치료 받은 환자군에서 1차 렌비마 투여 시 대조군 대비 생존기간 개선 경향 확인렌비마 1차 치료 환자의 후속 치료옵션에 대한 접근성 개선 기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 ‘렌비마®캡슐(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을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 사용 후 후속치료 한 경우, 다른 약제를 1차에 사용하고 후속치료했을 때보다 전체 생존기간(OS) 연장에 긍정적이었다는 REFLECT 3상 임상연구 사후 분석 결과가 12월 16일 간암분야 국제학술지인 ‘리버캔서(Liver Cancer)’지에 게재됐다 . 이번 사후 분석은 1차 치료 이후 후속치료를 받은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1, 지난 1월 ‘ASCO GI 2019(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로 일부 공개되었을 때 새로운 간세포성암 1차 치료옵션으로서 렌비마의 임상적 유효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REFLECT 3상 임상연구의 사후 분석결과에 따르면, 간세포성암 연속치료에서 ‘렌바티닙’을 1차 약제로 투여
임직원 가족 초대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드는 행사 열어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로 일할 맛 나는 회사 만들어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신나는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신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모두가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임직원의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해 구성원으로서의 행복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 23일 씨제이헬스케어 본사(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는 ‘임직원 가족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파티는 자녀들을 회사로 초대해 엄마, 아빠의 일터 곳곳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순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저마다 특별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만들고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어느 때보다도 따뜻하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이번 가족행사에 참여한 서울메디컬영업팀 정석원 씨의 자녀 정현우어린이(9세)는 “아빠가 일하는 멋진 회사에 놀러 와 우리 가족 사진이 놓인 아빠 책상에도 직접 앉아보고 케이크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접수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20년 1월 18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7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천만원이 지급된다. 19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진행된 제18회 보령암학술상에는 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가 선정됐었다.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2-3668-7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