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활성 강직척추염 환자 대상 SELECT-AXIS 1연구에서, 유파다시타닙(1일 1회 15mg)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해 제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14주차 ASAS40반응을 두 배 더 높게 달성함. 1-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의 다른 적응증의 임상시험들과 동일했고, 새로운 안전성 위험은 관찰되지 않음.1, 2- 강직척추염은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이 넘는 환자에게 관절의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척추를 침범함. 3, 4 애브비는 11월 12일 제2/3상 SELECT-AXIS 1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활성 강직척추염 성인 환자 대상 연구에서 14주차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ASAS40 (Assessment of SpondyloArthritis International Society 40) 반응 달성률이 유파다시티닙 투여군(1일 1회 15mg)에서 위약군에 비해 두 배 더 높게 나타났다(52% vs 26%; p<0.001).1 SELECT-AXIS 1 연구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bDMARDs) 치료 경험이 없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에 불충분한 반응이나 내성을 보인 성인 활성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자체 개발 복합제 듀오웰, 듀오웰에 이에 이어 3제 복합제 트루셋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에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이 더해진 3제 복합제 트루셋을 11월 출시하였다. 트루셋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의 복합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한다. 각각 텔미살탄, 암로디핀, 클로르탈리돈 40/5/12.5mg, 80/5/12.5mg, 80/5/25mg의 3가지 용량으로 출시 되었다. 3상 임상시험에서 트루셋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 투약에도 불구하고 적절히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자에서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을 함께 투약한 환자 대비 우월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었고, 발생한 이상반응은 텔미살탄+암로디핀과 트루셋 두 군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트루셋 출시 이전 텔미살탄이 포함된 자체개발 복합제로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듀오웰(텔미살탄+로수바스타틴)을 2015년 2월 출시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듀오웰에 이어 2019년 5월 듀오웰에 암로디핀을 추가한 3제 복합제 듀오웰에이(텔미살탄+로수바스타틴+암로디핀)를 출시 하였고, 곧 이어 11월 트루셋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문약 처방 5~6% 성장중 부광약품은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공시하였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7%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85.9% 감소하였다. 이는 전년도 3분기에 매출로 인식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때문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보유중인 에이서테라퓨틱스 등의 평가에 따라 미실현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하였으나, 이러한 미실현손실 은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주가변동으로 인한 평가상의 문제로 기존사업부문의 매출은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회사의 주요 매출이 발생하는 전문약부분의 처방실적이 외부데이터인 UBIST 기준으로 약 5% 성장, IQVIA기준으로 약 6% 이상 성장을 하고 있고,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직원 대상 당뇨병 관심 제고 및 당뇨병 관리 중요성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 가져‘액토스’, ‘네시나’, ‘네시나액트’ 등 다양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 보유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당뇨병 관리 중요성을 되새기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임직원들과 함께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제작된 담요를 나누며,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다케다제약 김선우 부사장은 강연에서 국내 제2형 당뇨병 유병율 및 치료 현황을 살펴보고 제2형 당뇨병 관리 중요성을 공유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및 베타세포 보존을 통한 장기간 지속적인 혈당 강하 효과와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인 TZD(티아졸리딘디온) 계열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
“아모잘탄패밀리, 고혈압치료 병용시 우선적 권고 근거 충분”아모잘탄패밀리 임상적 근거에 ‘주목’ 고혈압치료 분야를 다루는 국내외 의료진 700여명이 한미약품의 복합신약 시리즈인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근거와 가치에 주목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11월 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마련하고,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등재되고 있는 아모잘탄 임상연구인 The K-Central study를 비롯해, 올해 처방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적 근거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은 2가지 성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potassium)을, 아모잘탄플러스(Amlodipine camsylate+Losartanpotassium+Chlorthalidone)와 아모잘탄큐(Amlodipine camsylate+Losartanpotassium+Rosuvastatin calcium)는 3가지 성분을 복합한 전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3월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 Medicines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으로 임상 1상 시험승인(CTA)을 취득한 항혈소판제 혁신신약후보물질인 SP-8008의 임상 1상이 영국에서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SP-8008은 차별화된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기존혈소판제제와 유사한 혈소판응집억제효과를 보이면서 출혈부작용은 획기적으로 감소된 경구용 신약후보물질이다. SP-8008의 임상 1상은 건강한 남성지원대상자(총 48명)에 대해 SP-8008을 단회 투여하여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6단계(Cohort 1∼6, 단계당 8명)로 증량된다. 10월 1일 첫 임상시험대상자에서의 투약을 시작으로 최근 24명에서의 투약을 완료하였으며, 현재까지 약물관련 안전성에 큰 이슈 없이 임상 1상이 순항 중이다. 신풍제약은 올해 12월 말까지 모든 임상시험대상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하고 내년 초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 1상에서 SP-8008의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안전성
이스라엘의 프로텍트테라퓨틱스(Protekt Therapeutics)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해 새로운 PKR 카이네이즈억제제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놀러지 회사로, 360만달러의 자금모집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조달에는, 부광약품과 폰즈데솔리데라이트 FTQ (Fonds de Solidarite FTQ, 이하 폰즈)가 공동으로 주도하였고, 그 외 기존 투자자인 퓨처엑스(FutuRx), 올비메드(OrbiMed),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Johnson & Johnson Innovation - JJDC, Inc), 다케다벤처 (Takeda Ventures, Inc.) 그리고 알엠글로벌파트너 바이오파마인베스트먼트펀드(RM Global Partners BioPharma Investment Fund)가 참여하였다. 이번 자금조달은 주로 후보물질선정 및 신경치료효과에 대한 검증 생체내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며, 추가로, 환자선별 및 개인화 치료를 위해 관련 진단검사의 임상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텍트의 CEO 요탐니셈블랏 (Yotam Nisemblat)는 “새로운 투자자인 부광약품과 폰즈를 환영하며, 기존 투자자들의 지속
JW그룹 이경하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비롯 현지 임직원 출범식 참석 JW중외제약이 파머징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한 유비팜이 공식 출범했다. JW중외제약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유비팜JSC(Euvipharm Joint Stock Company, 이하 유비팜)’ 출범식 ‘New Challenge day’를 개최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JW그룹 이경하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를 비롯해 유비팜 양길춘 법인장 등 현지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월 유비팜에 대한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유비팜 대표이사에 JW생명과학 양길춘 상무를 선임하고 법인등록을 완료했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JW중외제약은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2005년 설립된 유비팜은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베트남에서 최대 수준인 연간 19억 37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먼저 분말 주사제, 정제, 캡슐제, 점안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