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얼굴기형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 10년째 후원별도 부스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도 함께 진행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플러스는,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암 환자 돕기 2019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했다. 11월 1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는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되었다. 치과계 단체 및 5,000여 명이 넘는 일반 시민,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 20여 명도 함께했다. 또한, 동국제약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케어를 위한 '효 박스'(구강용품)를 후원하는,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온도계 모양의 보드에 사랑의 스티커를 붙이면 그 숫자에 비례한 효 박스가 적립되고, 연말에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페스티벌에 함께한 동국제약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 꾸준히 증가, 2018년 뇌질환 제치고 국내 사망원인 3위 기록-WHO,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사망질환’에 폐렴구균 질환 선정…기저 질환에 따른 예방접종 권고사항 확인해야 매년 11월 12일은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 치료를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렴의 날’이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의 경우 2015년부터 사망원인 4위에 머무르던 폐렴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뇌혈관질환을 제치고 사망 원인 3위를 기록했다. 폐렴 사망률 지난 10년간 약 300% 증가, 치료 및 입원으로 인한 진료비 증가율은 5년간 약 53%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10만명 당 45.4명으로 사망자수는 23,28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은 사망원인 1위인 암, 2위인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원인 3위에 진입했으며, 10만 명 당 44.7명의 사망률을 기록한 뇌질환을 앞질
국내 만성 두드러기 질환 인지도 제고 및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 관리 독려 위한 ‘6하원칙 캠페인’ 일환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 중인 환자 등 캠페인 사무국(han.gl/육하원칙캠페인) 통해 사전 접수 가능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4일, 부산에서 ‘제 2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하원칙 캠페인은 ‘6’주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와 ‘하’루라도 빨리 이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칙’의 줄임말로, 만성 두드러기는 ‘누가 걸리는지, 언제 진단되는지, 어디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심각한지’ 등 만성 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치료까지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성 두드러기는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 문제가 상당한 질환으로,1 정확한 진단 없이 증상을 방치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서 질환 인지도가 낮고 환자들을 위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질환
‘난임 가족의 날’ 맞아 국내 난임 가정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 기여 공로 인정받아난임 환자 치료 전 주기에 필요한 난임 치료제 포트폴리오 통해 환자 맞춤 치료 선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11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제 6회 난임 가족의 날’ 행사에서 난임유공자 및 단체에 수여하는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난임 가족의 날 행사는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난임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류희근 원장, 난임 가족과 난임 극복 임출산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남인순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난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 난임 치료 의료진 대상 전문 의학정보 제공 등 국내 난임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위원장의 표창을 받았다. 난임은 이미 전 세계 공공 보건 정책의 주요
비만인들의 체중 감량에 ‘3D’ 방법(diagnosing, discussing, direction)이 효과적비만 진단 여부, 의료진과의 논의, 후속 진료 여부 등도 체중 감량 달성률에 영향 미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국제비만학회 ‘ObesityWeek 2019’에서 비만 치료에 대한 인식과 장벽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최대 규모의 연구인 ‘ACTION IO(Awareness, Care, and Treatment In Obesity MaNagement – an International Observation)’의 하위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ACTION IO’ 하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만인들의 체중 감량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관리 방법 중 질병을 진단(diagnosing) 하고, 논의(discussing)하며, 방향(direction)을 설정하는 이른바 ‘3D’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비만 진단(diagnosing)과 체중 감량률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는 비만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의 체중 감량 달성률(42%)이
SYGMA 3상 임상 근거로 경증 천식 환자에 사용 식약처 허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심비코트 터부헬러® 160/4.5µg(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와 천식 치료제 심비코트 라피헬러® 80/2.25µg(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경증 천식 환자에서도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 11월 6일과 10월 31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심비코트는 기존에 천식의 증상완화요법을 포함한 유지요법(Anti-inflammatory reliever plus maintenance therapy)과 유지요법(Maintenance therapy)에만 사용되어 왔으나 이번 허가 범위 확대로 천식 증상 예방과 증상 완화, 증상 악화 위험 감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모든 천식 단계에서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써 천식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ICS/LABA 복합제 중에서 유일하게 경증 천식에까지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 허가를 받은 최초의 흡입제다. 이번 허가사항의 변경 및 적응증 확대는 경증 천식 환자에서 심비코트 터부헬러® 160/4.5µg를 증상 조절이 필요할
현재까지 승인된 항생제들과는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새로운 화학 계열의 항생제 지난 20년간 출시된 경구 항생제 신약들로 해결되지 않은 단순 요로감염 및 비뇨생식기 임질에 대한 연구 진행 중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게포티다신 (gepotidacin)을 연구하는 임상 3상에서 단순 요로감염 (uUTI, 급성 방광염) 환자 및 비뇨생식기 임질 환자 대상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포티다신은 트리아자아세나프틸렌 세균성 국소이성화효소 억제제라는 새로운 계열의 최초 항생제다. GSK 최고과학책임자 (Chief Scientific Officer) 및 R&D 부문 사장인 할 바론 (Hal Barron) 박사는 “증가하는 항생제 내성률과 게포티다신 특유의 작용 기전을 고려할 때, 게포티다신은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단순 요로감염과 비뇨생식기 임질 환자의 치료 판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상 임상 프로그램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항생제 내성 위협으로 지정한 두 가지 흔한 세균 감염에 대해 게포티다신을 평가하는 연구 2건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연구 (EAGLE-1)는 가장 흔한 성매개 감염병 중 하나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 ‘심혈관질환’으로 나타나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의 날’로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과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제정한 날이다. 세계당뇨병연맹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10초마다 3명에게 새로 발병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성인 10명 중 한 명이 당뇨병을 가질 수 있다고 예측되었다. 또한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한 명(14.4%)꼴로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당뇨는 더 이상 무시하지 못할 현대인의 질병이 되었다. 당뇨는 인슐린이 잘 생성∙분비되지 않거나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 질환이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인데, 여러 합병증 중에서도 심혈관질환은 당뇨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당뇨병 환자에게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는 중요하다. 최근 유럽심장학회(ESC, E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