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LT-2 억제제 최초로 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심박출량 감소 심부전 환자에서 치료 혜택 확인- 2019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세부 연구 결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 아스트라제네카의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이 랜드마크 임상 3상인 DAPA-HF 연구를 통해 표준 치료법과 함께 사용 시 심혈관 사망 발생률과 심부전 악화 모두를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APA-HF 연구는 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심박출량 감소 심부전(HFrEF) 환자에서 SGLT-2 억제제(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선택적 억제제)의 치료 효과를 알아본 최초의 연구다. 현재 포시가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앞서 포시가는 지난 2019년 8월, DAPA-HF의 일차 평가지표를 충족시켰다는 톱라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19년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이하 ESC)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연구의 상세 결과에 따르면, 포시가는 심혈관(CV) 사망 또는 심부전
파스 냄새 없이 깔끔하게 사용,신축성을 높여 근육통 부위에 보다 밀착해 부착할 수 있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의 국내 1위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 신제품을 출시했다. 케토톱 핫은 소염∙진통 작용에 효과적인 기존 케토프로펜 성분은 동일하게 유지해 염증을 캐내고, 근육 피로 해소용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VBE(바닐릴부틸에테르) 성분을 첨가제로 함유했다. 따뜻한 열감을 느낄 수 있고 파스 냄새가 없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하며, 케토톱만의 독자적인 성분 조합과 제조 공법으로 높은 피부투과율을 유지하면서 린트포의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 보다 밀착되어 부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이사는 “케토톱 핫은 기존 케토톱의 효능∙효과를 기본으로 열감을 더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케토톱과 함께 고객들에게 제품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케토톱’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며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
아테넥스, 9월말 유럽종양학회/12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 예정 최근 고무적인 글로벌 임상 3상 1차 결과가 발표돼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오락솔’의 주요 연구 결과들이 해외 유명 학회에서 잇따라 추가발표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9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9)와, 오는 12월10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에 참석해 오락솔 주요 연구 결과들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9월 23일(현지시각) 밝혔다. ESMO에서는 ▲화학항암요법에 실패한 위암 또는 식도암 환자 대상 오락솔과 라무시루맙(제품명 사이람자) 병용 임상 1b상 연구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오락솔과 주 1회 파클리탁셀 정맥 투여의 생물학적 동등성 비교 연구 ▲피부 혈관육종 대상 오락솔 파일럿 연구(KX-ORAX-010) 등 3건의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SABCS에서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오락솔과 파클리탁셀 정맥 투여를 비교한 글로벌 임상 3상의 추가 데이터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아테넥스는 지난 8월 파클리탁셀 정맥투여 대비 오락솔의 ORR(객관적반응률), DOR(반응지속기간), PFS(무진
- 미국 최초 짜먹는 감기약, 현지 방송 TV 광고 송출- 위장약, 비타민 등 라인업 강화하고, 전문 약국 체인으로 유통망 확장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대표 제품인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수출명 콜대원A)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원제약은 9월 24일, 콜대원A의 초도 물량을 선적하고 9월 말부터 미국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콜대원A는 콜대원콜드A시럽, 콜대원코프A시럽, 콜대원노즈A시럽의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종합감기용, 기침감기용, 코감기용 제품이다. 현지 시장 상황에 맞게 성분 및 제제를 개선,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고 미국 FDA의 국가의약품코드 등재도 마쳤다. 10월부터는 미국 내 한인 방송을 시작으로 TV 광고도 송출한다. 그간 콜대원은 배우 이유리를 모델로 내세워 독특하고 코믹한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초도 물량은 약 20만 달러 규모로, 미국 내 한인 사회를 시작으로 아시아계 시장까지 확장한 후, 점차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콜대원A를 시작으로 위장약, 액상 비타민제, 어린이용 감기약인 콜대원키즈 등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앤드류 보겔라르 IDA 부청장 방한, 국내 기업 대상 지원 방안 제시 아일랜드 정부 소속 투자기관의 바이오·의료산업 책임자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한다. 오는 11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영국·아일랜드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절단 파견을 앞두고, 국내 기업에 대한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아일랜드 투자발전청(IDA 아일랜드)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DA는 아일랜드 수도인 더블린에 본사와 유럽·미국·아시아태평양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장래성 높은 해외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비영리 국가 후원 기관이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과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이후 해당 기업이 아일랜드에 진출하면 인허가·인력확보·생산시설 구축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IDA를 통해 아일랜드에 진출하는 기업은 생산시설 구축과 현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지원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앤드류 보겔라르 IDA 부청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CEO를 대상으로 아
9월 23일~10월 13일, 약 3주간 ‘핑크퐁 독감 예방송 따라하기 콘테스트’ 진행2019 Flu-end 캠페인 일환으로 유소아 대상 독감 예방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기획지난 해 핑크퐁과 공동 제작한 ‘핑크퐁 독감 예방송’에 쉬운 율동 더해 높은 참여율 기대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가 영아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이하 “박씨그리프테트라”)’와 글로벌 유아동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이 함께하는 ‘핑크퐁 독감 예방송 따라하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핑크퐁 독감 예방송 따라하기 콘테스트’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전개하는 사노피 파스퇴르 박씨그리프테트라의 ‘2019 Flu-En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사노피 파스퇴르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제작한 ‘독감 예방송’에 따라하기 쉬운 율동을 더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독감 예방 수칙을 재미있게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독감 예방송’은 핑크퐁의 인기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 특공대'로 등장해
식약처, 조스타박스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및 질병부담 유효성 데이터 포함 승인심각한 통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 저하시키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60대 이상에서 67% 예방효과 확인대상포진 입원진료비, 매년(2014~2018년) 약 10% 증가 추세… 60세 이상에서 조스타박스 접종결과, 질병부담 61% 감소효과 한국 MSD(대표아비벤쇼산)는 지난 7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에 따라 조스타박스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Postherpetic Neuralgia) 예방효과와 질병부담(BOI, Burden Of Illness) 감소효과 데이터를 허가사항 내 반영했다고 밝혔다. 허가사항 내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효과와 질병부담 감소효과를 반영한 대상포진 백신은 조스타박스가 유일하다. 대상포진의 흔한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발진이 사라진 후 30일에서 6개월 후까지 산통, 수술 후 통증보다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일컫는다. 60세 이상 환자의 최대 70%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일수록 발병위험이 높다. 이번 허가사항 내 데이터 반영은 60세 이상 남녀 38,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스타박스의 임상연구(SPS, Shingles Prevent
당뇨병 예방 및 조기 치료 중요성 강조한 웹툰, 동영상 공모대상 1편, 우수상 2편 선정 후 총 900만원 상금 수여 예정…’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해 공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와 공동으로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당뇨병 예방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며, 공모 분야는 △웹툰, △동영상 두 개 부문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tes.or.kr/general) 또는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gongmo2)를 통해 당뇨병 관련 필수 확인 자료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대한당뇨병학회, 서울시 등과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500만원), 우수상 2편(각 부문별 1편씩, 각 200만원)을 선정해 총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