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은 9월 16일~19일 아프리카 잠비아, 루사카 타즈파모지 호텔에서 개최하는 동남부 아프리카 국가 말라리아관리 프로그램 매니저 및 파트너쉽 회의에 참석했다. 매년 동남부와 서부/중부권에서 나눠서 열리고 있는 이번 동남부 권역회의에서는 국가 말라리아 통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팀과 국가, 지역 및 세계 수준의 말라리아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들과 파트너들을 위한 말라리아 국가 별 프로그램 현황, 당면과제, 말라리아 박멸과정, 모범사례 등 최신 정보들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는 CRSPC(Country/Regional Support Partner Committee 국가/지역 지원 파트너 위원회)공동의장, RBM(Roll Back Malaria)사무국의 정책고문, RBM partnership CEO, 보건부 소속의 국가 말라리아통제 프로그램(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NMCP)의 11명의 관리자 및 9명의 매니저, ARMPC(Advocacy & Resource Mobilisation Partner Committee)매니저 등 세
· RE-LY 임상연구, 10년 전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 (NOAC)의 안전성을 최초로 확인한 무작위 배정 연구·RE-LY 임상연구, 항응고 치료에 있어 지난 50여년 이래 최초의 과학적 진보로 평가·전 세계적으로 1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포함돼 있는 RE-VOLUTION 임상 프로그램 등 프라닥사에 대한 연구 계속 진행 중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의 RE-LY 임상연구가 발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8,113명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다비가트란의 효능과 안전성을 조사한 RE-LY 임상연구는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 (NOAC) 출시 이래 무작위 세팅에서 NOAC이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와파린 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로, NOAC이 비타민K 길항제를 대체하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첫 번째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순환기내과 명예교수인 스튜어트 코놀리 (Stuart J. Connolly) 박사는 “RE-LY 임상연구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새롭고 안
· 약 25만명 접종량 독감백신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으로 공급 확대· 향후 국제 입찰 시장에도 적극 참여... “글로벌 백신 브랜드 만들 것” SK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수출 길을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보건당국의 시판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다고 9월 17일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약 25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 자체 개발 독감백신을 보유하지 못한 아시아권 국가들이 1차 공급 대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WHO(세계보건기구) 국제 입찰도 참여하는 등 스카이셀플루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지난 4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PQ 인증을 획득한 백신은 유니세프(UNICEF), 파호(PAHO, 범미보건기구)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대사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하여 부광약품은 최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Bukwang Late Summer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부제는 “대사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사성 질환의 현재와 그 치료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료인들은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깊은 질의 응답과 학술적인 관심을 보였다. 1일차에는 최근 그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대사성 질환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과 비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성균관의대 신동현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뒤이어 가톨릭관동의대 황희진 교수와 함께 ‘비만 치료의 약물 치료’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골다공증과 당뇨합병증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가지고 해당 질환의 치료제인 비비안디와 덱시드의 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한양의대 이재혁 교수가 ‘골다공증 여성 환자의 장기 치료 전략’, 가천의대 김병준 교수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역학, 진단, 치료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부광약품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장애인 고용‧복지에 앞장서JW그룹 사회공헌 커미티,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 확대 발전 JW그룹이 제약업계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며 장애인 고용·복지에 앞장선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과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전체 직원 중 30% 이상,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2008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 시행 이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참여가 이뤄지는 가운데, 제약사가 사업장을 설립하는 것은 JW그룹이 처음이다. JW그룹 양사는 2020년 1월까지 공동출자를 통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일
북경한미약품 개발한 ‘펜탐바디’에 적용…개발 범주 확대 한미약품이 외부의 유망 기술을 도입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중∙다중항체 기반 면역항암 분야의 글로벌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미국 유망 바이오기업 페인스 테라퓨틱스(Phanes Therapeutics, 이하 페인스)가 개발한 새로운 항체를 도입하는 계약을 9월 17일 체결하고, 북경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개의 타깃에 동시에 결합하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로, 2017년중국을 대표하는 바이오기업인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펜탐바디에 페인스의 항체 서열을 적용한 새로운 면역항암 이중항체 및 다중항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페인스의 항체를 활용한 새로운 이중•다중항체의 연구 및 개발, 생산, 상업화를 담당하며, 모든 암 관련 적응증에서 글로벌 독점권을 갖는다. 양사는 향후 상업화에 따라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가 글로벌신약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국산 16호인 ‘피라맥스’는 제품의 우수성으로 인해 국제조달시장 뿐 아니라 아프리카시장에서 독자적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피라맥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 등재 뿐 만 아니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을 받는 등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다. 피라맥스는 최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 3개국 국가 항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된데 이어 기타 아프리카 10개국 사적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수한 효능을 인증받고 있다. 특히 피라맥스는 9월 3일 미국 대외원조기구 국제개발처(USAID)와 이어 4일 유니세프와도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에 합의했다. USAID의 경우 조달 품목 선정 기준이 매우 엄격해 조달 계약 체결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향후 USAID가 지정한 국가를 대상으로 필수의약품을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 글로벌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 복합제제인 피라맥스정/과립은 향후
·한독, 서울시와 함께하는 ‘기억다방’ 캠페인 통해 치매 인식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치매 유공 우수 단체로 선정·‘기억다방’,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푸드트럭 형태의 이동식 카페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은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9월 1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제 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푸드트럭 형태의 이동식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들도 일상생활은 물론 경제활동까지 가능한 사회구성원으로 일반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