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최근 의치세정제 파로덴트 (의약외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의치사용자의 구강건강, 의치관리 및 의치건강보험 인식에 대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인구는 2015년 약 600만명으로 추산되었고, 65세 이상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하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 보험의치혜택의 본인부담금 인하를 시행하여 틀니 사용자 수는 더욱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에 따르면60세 이상 남녀 틀니 사용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틀니를 사용한 뒤 69.6% 사용자가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내염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광약품이 선보인 틀니세정제 파로덴트는 틀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하며 99.9% 살균 작용을 통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파로덴트는 틀니의 침착된 플라그와 얼룩까지 제거하여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색소나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아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되며, 민트 향을 더해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파로덴트는 1일 1회 미온수 150~200ml에 틀니와 파로덴트 1정을 넣어 5분간 담가 놓으면 된다. 이후 틀니를 흐르는 물에
비회원사 포함 바이오벤처 등 누구나 신청 가능부스 선착순 마감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유망 인재 채용을 위한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 심층면접을 거쳐 인재를 뽑으려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줄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 4일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에 따르면 현대약품과 바이오솔루션은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한 즉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약품은 영업 부문에서 최대 4명을 채용하고, 바이오솔루션은 경영기획, 마케팅, 연구, 생산 등에서 총 20명을 신규채용 및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당일 면접을 실시하는 심층면접부스 설치기업은 현대약품과 바이오솔루션을 포함해 (가나다순)▲JW중외제약 ▲구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아주약품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퍼슨 ▲한국팜비오 등 13개사다. 이들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서류 전형을 거쳐 채용박람회 당일 부스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고용창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당일 면접을 보는 구직자에 한해 JW중외제약, 동구바이오제약
한미약품은 7월 3일 공시한 얀센의 비만당뇨치료제 권리 반환과 관련해 “미지의 영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글로벌 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한미약품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얀센이 수행한 임상 2상 결과에 대해서 한미약품은 “역설적으로 비만환자의 체중감량에 대한 효과는 입증을 한 셈”이라며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게 혈당 조절에 대한 니즈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한 계기가 됐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향후 개발 방향을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우리의 행보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R&D 방향성에 다양한 방면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차근차근 극복해 나가면서 제약강국을 향한 혁신과 도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와 스펙트럼, 제넨텍, 테바 등 한미약품에는 여전히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실시간으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도 30여개에 달한다”며 “R&D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7월 3일 공시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7월 3일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이 약물의 권리가 반환돼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500만 달러(약1,230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 한미약품은 “최근 얀센이 진행하여 완료된 2건의 비만환자대상 임상2상 시험에서, 일차 평가 지표인 체중 감소 목표치는 도달하였으나,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얀센측이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얀센이 권리 반환을 통보했으나,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비만약으로서의 효과는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향후 내부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개발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건선성 관절염 환자 최대 70%가 겪는 척추 부위 증상3 포함 전반적인 개선 효과 확인1• 코센틱스 치료 2년간 10명 중 9명에서 방사선학적 진행 나타나지 않아2• 전 세계 20만 명이 사용하는 코센틱스4, 이번 데이터 통해 척추관절염 및 건선성 관절염에서 빠르고 종합적이며 지속적인 치료효과 재확인 1, 2 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축성 증상을 가진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 특화된 증상 개선 효과1를 입증하고 치료 2년차까지 방사선학적 진행 억제2를 확인한 두 건의 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9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9) 연례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발표된 두 건의 신규 데이터는 코센틱스가 건선성 관절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주요 증상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며, 새로운 표준 치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최대 2/3는 신체 활동을 제한할 수 있는 염증성 요통을 경험한다.3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코센틱스 관련 데이터는 축성 증상을 가진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축성 증
‘STOP! Tobacco!’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임직원들의 금연을 응원하는 금연 캠페인(STOP! Tobacco!)을 시행했다. 2018년 11월부터 시행된 금연 캠페인은 국민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흡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의 금연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됐다.금연 캠페인 참가자들은 병원에서 금연 상담 및 진료 후 금연 치료제 복용을 통해 금연 치료를 받았다. 7월 1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경기도 광주시 히스토리캠퍼스아트리움에서는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의 시상식이 열렸다. 그간 총 42명의 금연 희망자가 참가했고,2 0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연 성공 직원들에게는 순금메달을 수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마케팅팀 탁현우 팀장은 “오랫동안 피워온 담배를 끊는다는 것이 요원하게만 느껴졌는데,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금연 이후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 들고 활력도 생겨서 하루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변 흡연자들에게도 적극 금연을 권장하겠다”고 전했다. 영업지원팀 박성민 계장은 “회사의 캠페인 덕분에 묵혀두고 지나친 오랜 습관을 내려놓게 됐다”면서, “제 의지뿐 아니라
- 비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건강 증진 프로그램 후원금 5천 2백만원, 한국헬프에이지에 추가 전달- 한국화이자업존 직원들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 매월 ‘헬시 에이징 데이’에 봉사 활동 참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비감염성 질환 관리, 건강한 생활 습관 등 ‘건강하게 나이 들기(헬시 에이징)’에 기여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 2’를 론칭해 한국헬프에이지에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증진 활동 후원금 약 5천2백만원을 추가로 전달하며 한국화이자업존 직원 봉사단인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최근 발족했다. 화이자 ‘헬시에이징 캠페인 시즌 2’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가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비감염성 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후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화이자업존 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발족,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헬시 에이징)’ 사회를 도모하고자 재편됐다. 한국화이자업존은 매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활동 후원을 더욱 확
부광약품은 던디대학의 신약개발유닛(Drug Discovery Unit, 이하 DDU)과 파킨슨병 신약치료제 개발을 위해 수백만 파운드(수십억 원)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DDU가 기존에 글로벌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다케다와 체결했던 신약개발 파트너십 계약과 동일한 형태다. 파킨슨병은 알쯔하이머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신경장애로 인구 천명당 약 2명이 겪고 있는 질환이고, 전세계에 610만명이나 되는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킨슨병이 발병되는 주요 생물학적 기전은 신경세포를 죽일 수 있는 알파시누클레인( α–synuclein) 단백질이 잘못 접히고 뇌에서 축적되는 것이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USP8 효소가 알파시누클레인의 자연분해를 막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DDU는 옥스포드 대학 (University of Oxford)의 조지 토파리스 (George Tofaris) 박사와의 공동연구에서 USP8 효소를 차단하여 뇌에서 알파시누클레인 수치를 감소시키는 신약후보물질군을 확인하였는데 이것이 파킨슨 병의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영국의 파킨슨병 관련 기관인 파킨슨즈유케이(Parkinson's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