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산업진흥원·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공동 개최, 6월 본격 준비 돌입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협회는 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6차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건을 보고,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장은 지난해 취업박람회장 보다 넓은 규모의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 마련했고, 기업 부스도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는 금주중 보건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사전준비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전 회원사에 채용박람회 개최를 안내하고, 기업체 인사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 사상 처음으로 열린 1회 채용박람회에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7곳을 비롯해 정부기관 3곳과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3
- 2019년 1분기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 점유율 32.7% 기록하며 1위 등극-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비만에 대한 편견 바로잡고, 비만의 의학적 관리 지원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시장 점유율 1위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약 320억원에 달하며, 전분기 대비 20.8% 성장했다. 삭센다®는 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32.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삭센다®가 한국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제의 선도 기업으로서 삭센다®에 국한된 홍보 활동보다는 비만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비만이 의학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한 삭센다®는 현재
-소아부터 성인까지 생활속 상황별 광고캠페인 진행 부광약품은 외용소염진통제인 타벡스겔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타박상, 멍, 근육통, 뻐근할 때 등의 증상을 중심으로 인터넷 동영상 광고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인 쓱~탁! 타벡스 겔 일상생활 4 편을 통해 누가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흔히 겪을수 있는 상황을 전달하여 어려운 설명이 아닌 공감대를 형성하여 다가가는 알기쉬운 내용으로 연령과 질환에 맞게 성인 근육통편, 직장인 팔목통증편, 직장인 다리뻐근편, 어린이 타박상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광약품의 타벡스겔은 독일의 Madaus사와 기술제휴한 제품으로 생약성분을 포함한 일반의약품으로 50g과 90g 용량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타벡스겔은 살리실산 에틸아민 성분과 에스신 복합성분으로 븟기를 제거해주고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 소염진통작용의 이중작용으로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타박상, 근육통, 멍(붓기), 삠 증상에 사용하며, 냄새와 끈적임 없는 겔타입으로 자극없이 부드럽게 사용가능하여 냄새에 민감한 분이나 피부가 예민한 이들에게도 사용가능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타벡스겔은 산뜻한
눈의 건조. 눈의 피로. 렌즈불쾌감 개선에 도움!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눈의 건조와 피로, 렌즈불쾌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공눈물 “누네톡 쿨 점안액”을 출시하였다. “누네톡 쿨 점안액”은 눈물의 성분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륨을 주성분으로 눈의 피로와 눈의 건조, 눈의 흐림에 도움이 되며, 눈 영양 공급을 위해 ‘포도당’을 함유하여 개선과 영양을 함께 공급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답답한 안구를 촉촉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누네톡 쿨 점안액”은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등 모든 렌즈에 사용 가능해 눈의 이물감과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 렌즈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건조한 바람이 눈의 수분을 증발시켜 안구건조를 더욱 가속화 시키는 여름철과 실내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누네톡 쿨 점안액”은 안구건조와 눈의 피로, 렌즈불쾌감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적인 제품이다.
피노멜, 유럽 출시 제품 중 오메가3 성분 함량 가장 높아 JW가 기술혁신을 통해 개발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첫 수출 길에 올랐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유럽시장에 선보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FINOMEL, 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질 검증 과정을 마치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부산항에서 첫 선적될 피노멜은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박스터를 통해 시판 허가가 완료된 영국을 비롯한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 국가에 공급된다. 아시아권 제약사가 종합영양수액 완제품을 세계 최대 시장인 유럽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 시설 기준으로는 비(非)유럽권 공장 중 최초다. JW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 박스터와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 이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전자동화 생산라인을 증설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왔다. 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 REWIND 연구 결과, 심혈관계 질환의 유무와 상관없이 일관된 효과 보여 릴리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주요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REWIND 임상 연구의 전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 비치명적 심근경색(심장마비), 비치명적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사망을 포함한 복합 평가 변수인 주요심혈관질환(MACE)이 유의하게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 REWIND 연구 결과, 주요심혈관질환(MACE 3)에 대한 이러한 효과는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의 유무와 상관없이 나타났다.1 이러한 심혈관계 위험 감소 효과는 임상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지속되었다.[i] 기대를 모았던 트루리시티의 REWIND 임상 결과는, 현지 시간 6월 9일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의 제 79차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동시에 국제학술지 란셋(Lancet)에 게재됐다.1 REWIND는 GLP-1 유사체 계열 가운데 최장 기간 (중앙값 5.4년) 동안 진행된 심혈관계 결과 연구로, 임상참여자의 다수가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로 구성된
•31%의 객관적반응률 및 17.5개월의 반응지속 중간값 도달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6월 3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소라페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1/2상 CheckMate-040의 코호트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초록 #4012). 최소 28개월 추적한 결과, RECIST v1.1로 측정한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Blinded Independence Central Review, BICR)에 따른 객관적반응률(ORR)은 31%였고, 해당 시점에서의 반응지속기간 중간값(median Duration of Response, DoR)은 17.5 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95% CI: 11.1, N/A). 본 연구에서는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의 세 가지 다른 용법·용량을 평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세가지 환자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환자 A군은 3주마다(Q3W) 옵디보 1mg/kg와 여보이 3mg/kg를 4회 투여한 후,
- 기존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의 추가 치료제로 승인- SIROCCO 연구 결과, 파센라 치료를 통해 연간 천식 악화율 감소 및 폐 기능 향상 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자사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벤라리주맙, 이하 파센라)가 지난 6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센라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에서 기존 치료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경우 추가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승인되었으며, 첫 3개월 동안 4주에 1회 투여하고, 그 이후에는 8주에 1회 간격으로 투여한다.1 천식 관리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천식 악화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파센라는 호산구의 표면에 발현되어 있는 인터루킨-5 수용체(IL-5Rα)와 직접적으로 결합하여 세포자멸을 유도하는 기전의 항 IL-5 제제로,1 위약 대비 천식의 악화를 줄이고 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을 입증했다.3,4 한국 환자 122명을 포함해 전세계 중증 천식환자 1,205명을 대상으로 파센라의 천식 악화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진행된 글로벌 임상시험 SIROCCO 연구 결과, 파센라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