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무료진료 등 공로 인정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 제정한 제13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뉴고려병원 백민우 명예원장(72세)이 선정됐다. 뉴고려병원 백민우 원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무료진료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지역사회와 연계해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등 공공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19 구급대원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국내 최초 REVIVE SE(뇌혈관내 기계적 혈전제거술용 스텐트)를 통한 뇌혈관내혈전제거술 성공으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 백민우 원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 영국 런던대 왕실신경연구소 임상교수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장과 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는 ▲문영중 후생신보 기자(언론 부문)▲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언론 부문)▲박은철 연세대 교수(학계 부문)▲박형열 강남병원 팀장(공공 부문)▲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공공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
“한미약품협력사들, 상생협력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삼화당피앤티 등 11개 회사관계자 20여명 참석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5월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2019 한미약품-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포장재 주요 협력사들인 삼화당피앤티, 우순켐, 오성프라스틱 등 11개 회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스마트플랜트 박재현 전무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제품생산 및 포장재 사용현황 ▲의약품 포장재 품질의 중요성 및 글로벌 트렌드 ▲공정거래자율준수운영방안 ▲협력사 연구개발 성과 소개 및 제안 ▲팔탄 스마트플랜트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각 협력사가 의약품 생산에 적용 가능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의약품 포장재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미약품은 협력사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상호 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정보교류 및 ISO15378(제약포장재 품질경영시스템) 취득을 독려
-현지법인 신풍대우파마베트남, 바로코민 골드정 등 앞세워 진출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이 베트남의 건강식품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풍대우파마베트남(Shin Poong Daewoo Pharma)은 베트남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군 위주로 우선 생산․판매하고 단계적으로 시장에 적합한 제품군을 선정하여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신풍대우파마베트남 현지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에 필요한 생산설비 및 엄격한 품질관리와 함께 현지시장의 공략을 위해 시장모니터링 및 마케팅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해외 시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연평균 성장률은 13%에 달하며, 5년 후에는 현재시장보다 약 40%가량 확대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오메가3 등의 식이보조제가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고, 인삼 및 홍삼은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로 점유율이 높다, 미용과 함께 다이어트 제품 또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젊은 여성고객층이다 보니 페이스북과 같은 SNS판매비중이 높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1996년, 국내 최초로 베트남 해외투자 1호
- 심혈관계 영역에서의 전문성과 우수한 제품력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대상 신뢰 확보 예정-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동판촉 진행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5월 1일 부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성분명: 올메사르탄메독소밀, 암로디핀베실산염, 로수바스타틴칼슘)의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1일부터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올로맥스®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국내 제약사 개발 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대웅제약의 올로스타®, 건일제약의 오마코®의 사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심혈관계 분야에서 지금까지 축적해온 학술 판촉 역량을 국내의 파트너사들로부터 인정받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이어 가고자 하는 ‘Partner of Choice’ 전략의 결과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 패밀리(올메텍®, 올메텍 플러스®, 세비카®, 세바카 에이치씨티®)와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이어, 대웅제약에서 개발한 심혈관질환 복합제 올로스타® 및 올로맥스®에 이르기까지 심혈관계 분야에서의 파트너십 관계를 굳건하게 이어오고
- ‘언랩 유어 기프트박스(Unwrap Your Giftbox)’ 컨셉으로 기획- 1.8만명 대상으로 한 글로벌 조사 결과 바탕으로 세계인의 장 건강 실태 공개 세계·국내 판매 1위1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2019 세계 장 건강의 날(World Digestive Health Day, 5월 29일)을 맞이하여 장 건강 관심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둘코락스는 장 건강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관리를 촉구하고자 세계인의 장 건강 실태와 장 건강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공개했다. 둘코락스는 장 건강이 선사하는 선물과 같은 다양한 긍정적인 혜택과 행복한 일상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아 2019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의 컨셉을 ‘언랩 유어 기프트박스(Unwrap Your Giftbox)’으로 기획했다. 둘코락스는 전세계 1만 8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Self Care: Be Your Best(2018)’ 레포트를 통해 다양한 장 건강 관련 현상을 공개했다. 전세계 62%의 사람들이 장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4, 전세계 44%의 사람들이 지난달 장 문제를 가지고 출근4한 바 있었다. 또한, 장에 면역 시스템의 7
– 숨쉬기 좋은 환경을 위해 임직원 참여 통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내 캠페인 진행– 금연 응원 모금함, 금연 2행시 등 직원 참여 프로그램 통해 담배 없는 대한민국 응원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조성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사적인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에 제정한 날1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흡연과 폐(Tobacco and Lung Health)’에 맞춰 ‘깨끗한 숨’, ‘건강한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 설치된 ‘금연 응원 모금함’은 금연 운동에 활용되고 있는 스트레스 볼에 금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모금함에 넣는 이벤트로, 직원들의 참여로 금연 응원 볼이 쌓인 만큼 성금이 적립된다. 약 일주일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숨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강원도 지역의 산불 복구를 통해 ‘깨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RA/IPR 위원회는 2019년 6월 13일(목) 메이필드 호텔(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2019 ICH Implementation Workshop을 개최한다. 2016년 11월 식약처가 ICH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식약처와 제약업계 모두 의약품 규제 전반에 있어서 국제조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그 노력의 일환으로 KRPIA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ICH Implementation Workshop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다지역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s, MRCT)를 주제로 일본에서 초청된 해외 연자분들과 제약사, 학계 및 식약처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식약처의 MedDRA* 도입 및 이행 계획에 따라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자 MedDRA 교육 세션과, Labeling을 주제로 해외 연자 분들을 초빙하여 해외의 안전성 정보 업데이트 관련 규제, 현황 등을 함께 들어보면서 최신의 안전성 정보를 보건의료전문가 및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함께 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어떤 경우에서라도 의약품 사용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기초하는 만큼 윤리와 과학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임했어야 하나 원칙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통렬한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해서는 안될 것이며, 연구개발과 인허가 과정은 보다 윤리적이고 과학적이며, 투명해져야 한다. 지금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영세한 규모임에도 부단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오픈 이노베이션 등 혁신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 역시 산업계의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주목,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GCP(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와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기반해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만큼 이번 사안이 산업계에 대한 신뢰문제로 이어지지 않기를 희망한다. 특히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자 글로벌 선진산업 진입을 앞둔 제약바이오산업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확대·발전시키는 지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