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협, NIH R&D 과제 참여- NIH와 사업개발 기회 모색…“국내 제약바이오 R&D 경쟁력 제고할 것”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국립보건원(이하 NIH)의 글로벌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KPBMA/NIH 웨비나’를 온라인 ZOOM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월 7일 밝혔다. ‘Find your Collaboration Opportun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NIH의 연구개발 전략과 지원 프로젝트 등을 조명하고, 국내 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마이클 샐겔러 국립암연구센터(NCI) 기술이전센터(TTC) 연구개발마케팅본부 총괄 감독자가 ▲NIH 소개 ▲NIH와의 사업 개발 기회 ▲NIH 기술 포트폴리오 ▲NIH 협력 사례 ▲NIH와 협력 시 이점 및 고려사항 등을 발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미국 연방정부 기관인 NIH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R&D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 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
머크 온라인 사이트 ‘원머크 아카데미’ 통해 대장암 전문의들 온라인 직접 참여 및 매칭그랜트 방식 암 환우 지원기금 조성… 3년째 한국혈액암협회 통해 암환자 치료 및 교육 지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2022년 세계 암의 날(2월 4일, World Cancer Day)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암 환우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3년간의 암의 날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대장암 질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범승훈 교수가 참여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장암에 관한 주제로 강의했다. ‘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결책을 증진하며, 지식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세계 암의 날의 취지에 따라, 강의에서는 대장암에 대한 이해와 치료법, 실제 환자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3년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진행한 암 캠페인 관련 퀴즈 및 블록 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블록 쌓기 활동은 올해로 3주년을 맞는 암환자 지원 캠페인인 ‘일취월장- 타임챌린지- 얼씨구’ 로고를 진행 연도 순서대로 쌓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지난 3년간 진행
- 난임 여성 100명 대상 치료 실태 및 치료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문제 파악- 응답자 과반수(58%)가 난임 문제로 피로감 호소, 51%가 보조생식술 치료에 스트레스 크다고 응답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은 난임 여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신체적 고통 및 난임 치료의 실태를 조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난임은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 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로 국내 난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통계적으로 난임의 원인은 남성, 여성 요인이 각각 40%로 알려져 있는데, 여성이 아이를 분만하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의 고통은 여전히 여성들의 몫으로만 남겨지고 있다. 이에 한국페링제약은 난임 여성들이 경험하는 어려움과 현실적인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난임 치료 시작 및 주요 어려움 ▲보조 생식술에 대한 경험과 의향 ▲심리적 고통과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난임 여성들은 난임 치료 시 임신에 대한 강박감으로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기도 하는데,1 지난해 9월 난임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수의 난임 치료 중인 여성에서 우울감이나 피
• 가수 백지영 참여, 척수성근위축증환우화 함께 부른 ‘희망의 빛’ 뮤직비디오 공개 • SMA 질환 인식 제고 및 빠른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알리는 ‘같이숨쉬자 캠페인’… 인스타그램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한국척수성근위축증환우회와 함께 가수 백지영이 참여한 ‘희망의 빛’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같이숨쉬자’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전세계 영아 사망의 가장 큰 유전적 원인인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을 알리고,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과 함께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 SMA는 정상적인 SMN1 유전자의 결핍 혹은 돌연변이로 인해 온 몸의 근육이 점차적으로 위축되는 치명적인 희귀 유전질환이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근육이 소실되어 식사와 움직임뿐만 아니라 숨쉬기까지 어려워지지만, 환자의 인지 및 사고능력은 정상적이기에 고통이 더욱 극심한 질환이다. 가장 심각한 유형인 SMA 1형의 경우, 치료받지 않을 시 90%의 환자가 2세 이전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SMA환우와 함께 가수 백지영이 ‘희망의 빛’
-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 HMA 승인 권고 후 3일만에 품목허가 결정- 2022년 1분기 선적 및 현지 시장 론칭…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유럽에 제품 출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27일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회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 Letybo)’ 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현지시간으로 1월 25일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휴젤은 해당 의견 수령과 함께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주요 5개국 포함, 유럽 11개국 진출을 위한 국가별 승인 절차(National phase)에 돌입한 바 있다. HMA 의견 수령 후 국가별 승인까지 통상적으로 약 1~3개월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프랑스 국립의약품청의 허가 승인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휴젤은 이번 승인을 신호탄으로 1분기 내 레티보의 선적 및 현지 주요 시장에서의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레티보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현지 시장 론칭은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에 관해유도요법 3차 이상 치료 시 2월 1일부터 급여 확대1필라델피아 염색체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베스폰사 급여 치료 가능해져1, 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제인 '베스폰사주(성분명: 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가 2월 1일부터 18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ALL) 환자의 3차 이상 관해유도요법에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1 이로써 베스폰사는 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환자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급여 치료가 가능해졌다.1,2 베스폰사는 2019년 1월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및 음성 관계없이 허가를 받았으나 같은 해 10월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만 급여가 인정된 바 있다.2 이번 베스폰사의 급여 확대는 이전에 1가지 이상의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에 실패한 적이 있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 3차 치료 이상에 적용되며, 관해유도요
예방접종지침서 제10판 개정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 및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최신 지견 공유 폐렴구균 예방백신, 국내 지역역학적 특성 고려해 19A 혈청형 포함 여부 주의 깊게 살펴야,2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월 20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의료진 대상 영유아에서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중요성 및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기준을 공유하는 ‘2022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개최했다.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의 연속성 유지 및 폐렴구균 백신의 19A 혈청형 예방효과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하정훈 원장은 새롭게 개정된 국내 예방접종지침서 10판 내용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폐렴구균 치료 및 예방에 있어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 범위를 확인하고, 국내 주요 혈청형 중 하나인 19A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했다.1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최근 소아청소년 감염 관련 최신 지견 및 기존 예방접종의 변경 지침 내용을 담아 3년만에 예방접종지침서 10판을 발행했다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응원 정서적 치유를 위한 위라클 박위의 강연과 목관 5중주 음악회, 나만의 행잉 플랜트 만들기 진행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1월 25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매년 긴 투병 생활로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치유’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와 가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진행된 이번 ‘치유’ 캠페인은 디지털 시대에 환우들이 장소의 제약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강연 및 음악회, 행잉 플랜트 만들기 등 총 3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치유 캠페인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환우 최명화씨(40세)는 “환우와 가족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때문에 좌절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