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상 폐렴구균 백신 효과 연구 발표13가, 23가 백신 둘 다 접종 시 지역사회획득 폐렴 예방 효과 80.3%(95% CI 15.9, 95.4)까지 나타나‘한국인 대상 페렴구균 백신의 실제 효과 연구’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폐렴구균 폐렴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 및 백신 예방 가치 조망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종근당(대표이사 사장 김영주)은 1월 19일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폐렴구균 백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리베나13 백신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국내 환자 대상 폐렴구균 백신 접종 연구에 직접 참여한 아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허중연 교수가 연자로 자리했다. 허중연 교수는 ‘한국인 대상 페렴구균 백신의 실제 효과 연구’를 주제로 폐렴구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예방에 효과적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예방효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1 국내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원인균은 폐렴구균, 헤모필루스균 등으로 다양하며, 그 중 폐렴구균은 최대 69%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폐렴구균은 지역사회 획득폐렴의 주요 원인균이며,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균
“서강준이 지켜준다는 그 상대는 누구?”가다실®9, 남녀 모두 필요한 HPV 백신으로 성경험 상관없이 만45세 여성까지 접종가능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건강한 사랑을 위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1의 올해 첫 광고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선정했다고 1월 17일(월)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배우 서강준이 가다실®9으로 변신했다. 서강준은 HPV 백신 접종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과 성별인 성인 남성, 40대 여성, 젊은 남녀커플을 찾아가 ‘HPV로부터 널 지켜줄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사랑을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다실®9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사랑하니까 지금 가다, 가다실®9”, “사랑하니까 함께 가다, 가다실®9” 등의 시리즈 형태로, 유머러스한 분위기의 컨셉을 서강준의 명품 연기로 풀어냈다. 광고 영상은 총 네 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영상에 등장한 40대 여성은 배우 서강준의 손을 뿌리치며 “우린 너무 늦게 만난 것 같아. 내 나이 사십이야”라고 외치지만 “늦지 않았어, 난 가다실®9이니까”라고 대답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 45세 여성까지 접종 가능한 가다실®9을 소개한다. 두 번째 영상에
겨울겨울철 증가하는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기온 낮은 12월부터 3월까지 사망자 수 높아져심뇌혈관질환 이력 없어도 위험인자 및 증상 미리 숙지해두고 대처해야심혈관질환 예방과 재발 방지에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도움될 수 있어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단골 목표로는 운동, 절주, 혹은 금연과 같은 ‘건강 관리’가 손꼽힌다. 이 세가지 목표는 모두 심혈관 건강과도 연관이 있는데,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은 증상이 예고 없이 갑자기 발현하기 때문에 평소 심혈관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건강 관리 목표를 철저히 세우고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2020년 기준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이고, 뇌혈관질환은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도 2018년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대국민인식 개선과 건강 실천을 추진해오고 있을 정도다. 특히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하여 12월부터 3월까지 높게 나타나는 추세이며, 기온이
-2/3상 연구에서 PCR 검사 양성인 모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오파가닙은 RNA 바이러스 소멸에 걸리는 평균 기간(중앙값)을 최대 4일 개선; 오파가닙 치료군의 바이러스 소멸까지의 기간 중앙값은 10일데 반해 위약군은 치료 기간 14일이 지나도록 중앙값 미도달(위험비 1.34; 명목 p-값=0.043, N=437/463명)-오파가닙은 중증 코로나-19 폐렴 환자의 RNA 바이러스의 제거를 입증한 최초의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오파가닙의 잠재적 항바이러스 효과를 뒷받침하는 임상 근거 마련-이번 결과는 증상 발현 후 11일(중앙값)이 넘은 중증 입원 환자군을 대상으로 확인된 것으로, 증상 발현 후 5일이 지나지 않은 경증-중등증 환자의 치료 용도로 최근 승인된 일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 더욱 진보된 기술력 입증-앞서 발표된 2/3상 연구의 하위군 환자 사후분석에서 오파가닙은 사망률 62% 감소 입증, 연구 결과는 다수 국가에서 승인 신청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규제 당국에 제출돼 논의 진행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 (이하 “레드힐”)가 개발 중인 경구용 오파가닙(opaganib)이 체내 코로나
정책발굴, 보험약가 정책, 해외진출 지원 등 산업 선도 인재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교육연구센터 설립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수의 중간관리자를 채용한다.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 보험‧유통팀장, 글로벌팀장,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 등이다. 협회는 최근 이사장단회의의 의결에 따라 제약바이오산업계 직무교육과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연구센터’를 설립,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와관련,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은 정책 과제 발굴 및 연구 수행, 국내외 규제 조사 및 과제 도출, 연구 과제 관리 및 행정 업무, 국내외 시장 및 동향 분석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석사 이상이나 이에 준하는 경력을 가져야 지원 가능하며, 박사 학위 소지자, 정부 과제 수행 경험자, 제약바이오기업 학술, 개발, 연구소 등 관련 부서 근무 경력을 우대한다. 교육연구센터 설립과 맞물려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따라 보험‧유통팀장의 충원도 이뤄진다. 보험‧유통팀장은 건강보험 약가정책 업무 일체를 담당한다. 신약 및 제네릭 등 신규 등재와 약가 사후 관리, 기타 건강보험 의약품 정책 등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신세포암에서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23.9개월) 확인자궁내막암 3상 임상시험(KEYNOTE-775/Study 309) 기반 허가1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2021년 12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자이의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와의 병용요법으로 진행성 신세포암 1차 치료제 및 3상 임상시험 기반 진행성 자궁내막암 치료제로 적응증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1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김성필 전무는 “이번 허가는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의 우수한 임상적 프로파일을 입증하는 결과다.1 기존에 치료 받은 적 없는 신세포암 환자와 치료 옵션이 적었던 진행성 자궁내막암 환자들에게 동시에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면서,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은 LEAP(LEnvatinib And Pembrolizumab)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미충족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트루다, 렌비마와 병용요법으로 신세포암 적응증 허가123.9 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mPFS) 개선 확
- 산업계, 정부 허가심사 전문성 강화‧전주기 밀착 지원 요청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신약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약품 규제당국의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초기 R&D 단계부터 전방위 밀착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의약품 허가심사‧품질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를 오는 13일 오후 3시에 개최,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담회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규제과학은 어떻게 성장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4차산업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오일환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 등 두 연자의 발제 이후 참석자별 대담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대담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등이
또 다른 공동개발 과제 ‘CUE-101’은 두경부암 환자 대상 임상 1상 진행 중현재 전임상 및 임상개발 단계 항암 파이프라인 8개, 오픈이노베이션 지속확대 통해 항암 파이프라인 구축 가속화 LG화학이 각종 고형암 및 혈액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LG화학은 1월 6일 미국 면역항암제 개발 파트너사인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최근 ‘CUE-102’ 전임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상개발 단계 진입을 위한 최종 후보물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CUE-102’는 각종 고형암 및 혈액암 세포에서 과발현 된 WT-1(Wilms Tumor-1, 윌름스 종양 유전자)을 인식, 이를 제거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특이적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약물이다. WT-1 발현 암종으로는 대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난소암, 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이 있다. ‘큐바이오파마’는 WT-1 항원에 선택적 반응하는 T세포의 증식 및 활성화를 확인한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1분기 내 미국 FDA에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LG화학은 추후 파트너사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