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은 2022년 1월1일자로 ㈜한국얀센 허선근 전무를 홍콩 얀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얀센 항암제/감염 질환 치료제 사업부를 이끌어 왔다. 특히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환자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이끌었고, 강력한 부서 간 협업으로 시장을 상회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 수년 동안 해당 사업부에 국한하지 않고 디지털 이니셔티브 강화,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둔 문화 조성 등 조직 전반의 역량 강화에도 주도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2001년 한국얀센 입사 이후 지난 20년 간 다양한 질환군에서 영업과 마케팅 그리고 의학부에서 임상연구까지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얀센 캐나다에서 근무한 경력도 갖고 있다. 한국과 대만, 홍콩을 총괄하는 북아시아 책임자인 황 채리 챈 사장은 “허 사장의 다양한 경험과 비즈니스 성장 및 인재 개발에 대한 열정이 홍콩 얀센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포항공과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다. 얀센(Janssen Pharmaceutical Comp
CDK4/6억제제 중 가장 긴 전체생존기간을 입증한 키스칼리, SABCS 2021에서 HR+/HER2- 전이성 유방암 주요 아형에서 일관적인 전체생존기간 개선 효과 발표1, 내분비요법에 대한 내성 및 불량한 예후와 관련이 있는 HER2 과발현 유형에서도 전체생존기간 유의미한 개선 확인(키스칼리 병용요법군 40.3개월, 대조군 29.4개월)1키스칼리, 여러 아형, 전이 위치 및 횟수, 이전 치료, 내분비요법 병용, 치료 차수 및 폐경 여부에 관계없이 일관된 전체생존 혜택 확인한 유일한 CDK4/6 억제제1,2,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의 다양한 아형(subtype)에서 일관적인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개선 효과를 입증1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학술대회(SABCS 2021)에서 발표됐다1. *12월 8일, 현지 시간 기준, late-breaking oral presentation 세션 약 1,000개의 종양 샘플에 대한 추가 분석(a
마케팅 이원택 부문장, 약리기전 변주연 팀장, 신약임상 노영수 팀장 수상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이 수여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됐다. 마케팅 이원택 부문장, 약리기전 변주연 팀장, 신약임상 노영수 팀장 등 3명이 올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으로 선정돼 이날 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사진과 조형, 건축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은 고명근 작가가 송 회장과 함께 제작한 조형물 상패와, 송 회장이 사재로 직접 마련한 골드바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약품그룹의 중요 덕목인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을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송영숙 회장의 의지로 제정돼 작년부터 시상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성과를 창출한 일선 실무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겠다는 송 회장 의지가 반영돼 수상 대상은 임원이 아닌 직원만으로 한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이원택 부문장(마케팅 순환기팀)은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 ‘아모잘탄 패밀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아모잘탄 패밀리 매출은 전년 대비 8.1% 성장한 1290억원에 이르며, 2009년
패밀리데이, 패밀리사이언스데이, 엄마의 방 프로그램 등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 노력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애브비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기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적, 임직원 만족도, 최고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자체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한다. 한국애브비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한 혁신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자녀를 보살펴야 하거나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직원을 위한 스마트 워킹 시스템(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을 운영∙정착시켰다. 또, 임직원이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 출산 축하금과 출산 휴가 보너스 등을 지급하며 임신 및 출산 과정에 있는 직원을 배려하는 사내공간 ‘엄마의 방’을 마련해 임산부 의자, 모유 유축기, 젖병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선 공로로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탁월한 직원 경험 창출 추구 … 직원 참여를 독려하는 조직문화와 업무 몰입을 돕는 리더십에도 높은 평가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12월 16일 오전 여성가족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일·가정 양립 실천 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탁월한 직원 경험 창출 (Creation of Exceptional People Experience)을 기치로 다양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연말 연시 및 명절 단체 휴가, 월 1회 조기 퇴근 프로그램 외에 집중 근무 시간 도입과 모성보호 휴게실 등 워킹맘을 위한 시설 마련 등이 우수 사례로 조명 받았다. 더불어 직원 참여를 독려하는 조직문화 형성 및 자기주도적 업무 수행을 진작하는 리더십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부의 이동훈 총괄은 “5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 및 2회 연속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 맺고 1만 유로 기탁“기업 시민으로서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1만 유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연말 김장나눔을 시작한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그는 대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만 유로의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조손가정 250여 가구에 각각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지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의 대표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이었던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기부금 전달로 대신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바이엘 코리아의 따뜻한 마음만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최고재무책임자는 “바이엘 코리아는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지난 12월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와 유럽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zation, ESO)가 후원하는 글로벌 등록 연구인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RES-Q 한국 담당 코디네이터(Korea National Coordinator)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뇌졸중 치료의 질적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둔 국내 유일 글로벌 레지스트리인 RES-Q에 대해 설명하며, 레지스트리를 통해 취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통계 자료나 논문으로 활용하는 등 뇌졸중 환자 치료 성적 향상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뒤이어 뇌졸중 치료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문화의 중요성과 축적된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한 제13회 세계뇌졸중학회의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 국내 전달식을 개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심리상담부터 일상의 힐링까지 환자 치료의 동반자 ‘환자 보호자의 날’ 캠페인 지속환자 보호자까지 시야 넓힌 사회공헌활동 진행 ‘환자보호자의 날(12.16)’ 캠페인 2년 연속 진행으로 지속적인 관심 더해 (유)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환자 치료의 동반자인 환자보호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환자 보호자의 날(12.16)’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비엠에스제약은 환자 치료의 동반자인 환자보호자에 대한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해 12월 16일을 ‘환자 보호자의 날’로 선언하고, 2020년부터 심리상담부터 일상의 힐링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환자보호자의 심리적 지지 차원에서 간병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상담학회와 함께 환자보호자 특화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했다. 총 92명의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1급 상담사가 최대 5회까지 대면∙화상∙유선 무료상담을 제공해,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지지와 삶의 질 개선을 이끌었다. 환자 보호자들은 주로 ‘환자 보호자로서의 스트레스’, ‘자신의 심리적 고통’, 환자로 인한 가족 문제’, ‘환자의 심리적 상태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