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혈당의료기기 제조사인 필로시스(대표이사 이인)는 대한당뇨병연합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한 혈당측정기 및 소모품 등을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혈당측정기 100세트, 혈당시험지 360세트(18,000T), 혈당측정용 란싯 400세트(40,000T) 등 1,342만원 상당의 당뇨병관리 소모품이다. 기부물품은 대구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대구시 코로나 피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필로시스는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적극적으로 혈당측정기 등을 기부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필로시스 이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이 빠른 시일 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금번 기부에 동참한 것”이라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서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 시민 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대
-전신건강과 연결된 구강 건강, 입속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올바른 양치법 강조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3월 20일 ‘세계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위생과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음파칫솔 전액 환불 보장 캠페인’을 런칭한다. ‘세계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은 세계치과의사연맹이 구강건강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촉구,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확립, 치주질환 예방과 관리를 통한 전 세계인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며, 이 시기에 맞춰 130여개국 200여개 단체의 치과 전문의들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간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입 속 세균과 바이러스는 각종 감염을 일으켜 구강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며 더 나아가 전신질환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세계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개인위생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습관 형성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음파칫솔 전액 환불
우수한 DNA 합성 기술 앞세워 인도 시장 진출NGS 표적농축 패널 합성 기술 보유 기업 셀레믹스(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2020년 상반기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앞두고 인도에 본격 진출한다. 셀레믹스는 인도 진단 시약 유통업체 임페리얼 라이프사이언스(Imperial Life Science)와 손잡고 인도 내 진단검사기관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자 검사 패널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셀레믹스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에서 광범위한 영업 채널과 사업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셀레믹스가 공급하는 패널은 임상적으로 질환과 연관이 있는 유전자 6천여 개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CES(Clinical Exome Sequencing) 패널이다. 셀레믹스 이용훈 대표는 “염기서열 분석은 생명현상과 질병의 기전 이해에 필수적이고 진단뿐 아니라 합성생물학,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도 폭넓게 적용된다”며, “큰 잠재력을 가진 인도 시장에서 셀레믹스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레믹스 김효기 대표는 “셀레믹스는 기술·교육 지원과 Certified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3.3% 상승한 10억 1,900만 유로•사상 최초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 15.0% 달성•2019년 매출, 전년과 유사한 68억 200만 유로 기록•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연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9억~10억 유로 전망•미래 성장동력으로 소비자 보호 제품, 배터리기술 분야 집중 육성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어려운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도 2019년 호실적을 거뒀다. 2019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3.3% 성장한 10억 1,9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9년 전망치였던 10억~10억 5,000만 유로 선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2018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9억 8,600만 유로였다. 고품질 중간체, 특수첨가제 및 기능성 화학제품 등 전체 4개 중 3개 사업부문이 고르게 견실한 실적을 달성해 자동차 산업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받은 엔지니어링 소재 사업부문의 위축을 상쇄했다. 특히 미국 달러 등 유리한 환율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도 14.4%에서 한층
담보권 해지로 재무 건전성 향상 기대 필로시스생명과학이 대출금 상환을 통해 재무 건전성 향상을 위한 경영 효율화에 돌입한다.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 대표 최인환)는 모회사 필로시스생명과학이 라이브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한 20억 원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을 통해 라이브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2,867,000주의 담보권 역시 해지되어 필로시스생명과학의 재무건전성이 향상됐다. 회사 관계자는 “라이브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한 20억 원을 전액 상환했고, 담보권 역시 해지하면서 재무 건전성 향상에 기틀을 마련했다”며 “자회사 필로시스헬스케어도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회사 전반적인 사업 역량도 지속적으로 키워 실적 상승을 도모할 것이며, 필로시스생명과학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필로시스생명과학은 자회사 필로시스헬스케어를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최근 독일, 중동, 그리스, 이탈리아, 이집트, 스위스, 말레이시아 등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 규모는 약 181억원에 달한다. G
인류 건강을 향한 국내외 공익활동 공로 인정받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 대회’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발적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기관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SCL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SCL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다시서기 진료소를 통해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숙인이 신속하게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국가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대병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 건강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제 3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개발 NGO 기쁨나눔재단을 통해 캄보디아 장애인 기술학교 ‘반티에이 쁘리업’에 차량을 후원했으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는 3월 13일 제넥신이 발족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DNA백신 GX-19 개발 산-학-연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로 제넨바이오는 제넥신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에 대한 DNA 백신인 ‘GX-19’ 개발에 협력하게 되었다. 제넥신은 국내에서의 신속한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바이러스, 백신, 면역학, 생산 등 D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제넨바이오는 해당 컨소시엄에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함께 참여한다. 제넨바이오는 장기이식에 필수적인 면역 관련 비임상 시험에 풍부한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이번 컨소시엄에서 GX-19의 효능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영장류 등의 비임상 시험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제넨바이오에서 이종장기 개발에 필수적인 영장류 비임상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오랜기간 구축해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 인류의 보건 안전을 위협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위기 타개를 위해 DNA 백신 개발에 최대한 협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탈리아, 스위스, 이집트, 말레이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를 공급한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Biogenic S.A(스위스, 이탈리아 건), A&B Health Supplies SDN. BHD(말레이시아 건), MED CARE EGYPT(이집트 건)와 각각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소주문금액 기준으로 3년 총액 115억 원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한 필로시스헬스케어의 Gmate COVID-19의 공급계약 누적 금액은 181억으로, 3월 13일 Gmate COVID-19 출시 이후 가파른 추세로 공급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획득한 CE-IVD 인증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내 국가들에서 간단한 등록절차 후 판매가 가능하다. 해외업체들이 필로시스헬스케어와 공급계약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필로시스헬스케어는 미국 FDA 허가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존의 면역진단방식은 85%이하로 정확도가 낮아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였으나, 이번 Gmate COVID-19는 항원면역방식을 사용하며 93%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며 “95%의 정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