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및 특별입국절차 진행 경과 등 중수본 일일상황점검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정부합동 일일점검 영상회의에서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및 특별입국절차 진행 현황 등을 보고하였다. 2월 4일 오전 0시부터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모든 여권 소지자의 입국이 제한되고, 우한총영사관이 발급한 모든 사증의 효력이 잠정 정지되었다. 위 두 조치는 항공사·선사의 현지 발권단계에서 적용된다. 또한, 14일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며, 항공사(선사)의 현지 발권단계에서 1:1 질문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입국 후 외국인의 허위진술이 밝혀질 경우 강제퇴거 및 향후 입국금지된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하여 제주 무사증제도도 일시 정지되었다. 또한, 2월 4일 오전 0시부터 공항과 항만에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검역을 통과한 이후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해서 현장에서 실제 연락 가능 역부를 확인하여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입국절차가 도입된다. 대상자들은 특별입국절차를 거친 후에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겨울철 낙상으로 응급실 내원이 증가주로 머리·목(40.3%)을 다치고, 골절(47.3%)이 대부분 차지응급실 진료 후 입원하는 경우가 65세 미만 환자보다 약 3.5배 높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5-2018년 동안 낙상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한 결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낙상 사고가 증가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였다. *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것으로 심각한 신체의 손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 원인을 비롯한 손상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최근 4년 동안 낙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27만 6158명으로 이 중 남자가 14만 6661명(53.1%), 여자가 12만 9497명(46.9%)이었다. 낙상 손상환자는 2015년 대비 2018년에 약 13.8% 증가(2015년, 6만 3200명→2018년, 7만 1931명)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 (7만 2647명, 26.3%), 6세 이하 어린이(5만 72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제조업체와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하루 1,000만 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라며 “마스크 수급 상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중이며,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마스크 200만개 중국 지원과 관련해 “의료용품은 민간에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며, 정부는 이 중 일부를 우한에 전달한 것"이라면서 “사재기,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1월 31일, 한국경제의 '마스크 지원' 보도 관련내용이다. ▷기사 주요내용 ○ 국내 마스크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급 부족을 자초 * 한국경제('20.1.31) 「“마스크 없어서 난리인데“...정부, 마스크 200만개 중국 지원 논란」 관련 ▷ 설명 내용 1. 국내 마스크 부족 상황 관련 정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제조업체와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하루 1,000만 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며, 전체 제조사(123개)의 마스크 재고량은 약 3,100만 개로 수급 상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중이며, 마스크 원
확진환자 접촉자 14일간 자가격리 실시 가짜뉴스 신속 차단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자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대책을 강화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중국 위험지역에는 입국을 제한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절차를 강화해 해당자를 철저히 파악하면서 입국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확진환자 접촉자는 당분간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체계를 개선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확대 중수본’)는 2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대응 회의를 개최하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발표했다.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확대 중수본은 관계부처 협조를 통해 우선적으로 중국 위험지역에 대한 입국 제한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감염증 유입 위험도가 낮아지는 시점까지 입국을 금지하며, 내국인은 입국을 허용하되 입국 시 국내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한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향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정도에 따라 이번 후베이성 입국 금지조치로 충
공급이 차질 없도록 유통상황 점검, 시장교란 행위 단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의경 처장은 1월 31일 마스크가 제조되어 소비자에게 최종 전달되기 전까지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중간 유통업체인 ‘㈜엘지생활건강’의 중앙물류센터(충북 청주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월 29일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중간 유통업체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필요한 수요량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의경 처장은 이 날 현장에서 “보건용 마스크가 원활히 유통·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식약처 역시 업체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해소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최근 일부 온라인 판매자 등이 사재기, 매점‧매석 등을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매점‧매석행위 금지를 위한 고시를 마련하고 공정위, 국세청 등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단속을 실시하는 등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용 마스크 관리현황 ‘보건용 마스크’는 「약사법」에 따른 ‘의약외품’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국내에서 보건용 마스크로 판매되는 제
중앙사고수습본부 확대 개편 및 우한교민 이송 상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그간 방역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던 회의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확대 개편하고, 중국 유학생·여행자·근로자 등 관련 방역 관리방안과 같이 범부처적으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관계부처 합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며, 주 2~3회 개최 후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합동 브리핑을 실시한다. 또한 각 부처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장급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관련 부처 공무원을 파견받아 운영하기로 하였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환자 여행력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우한 등 중국을 방문한 유증상자 발견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해외여행력조회시스템(ITS), 의약품안전서비스 조회시스템(DUR)을 통해 의료기관 내원환자의 중국 여행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시스템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근 엿새간 정보조회율이 54.1%에서 82.1%로 대폭 상승
지상파 UHD(Ultra High Definition) 방송*의 확대와 고화질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UHD TV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UHD TV(55인치 OLED·QLED) 4개 브랜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상품질, 음향품질, 입력지연, 연간소비전력량, 내구성, 전원 켜짐 시간, 안전성, 지상파 UHD 시청 가능 여부 등을 시험·평가했다. * 기존 방송(FHD, 1,920x1,080)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x2,160)의 방송 ** 삼성전자[고가형(QN55Q80RAFXKR), 중저가형(QN55Q60RAFXKR)], 아남(UQL550YT), 필립스(55OLED873/61), LG전자[고가형(OLED55E9KNA), 중저가형(OLED55B9CNA)] (가나다순) 시험결과, SDR 영상*, HDR 영상**, 시야각, 동영상 끌림 등을 평가하는 ‘영상 품질’, 원음을 충실하게 재상하는지 평가하는 ‘음향품질’, 외부입력이 얼마나 빨리 화면에 표시되는지 평가하는 ‘입력지연’, ‘연간소비전력량’, ‘전원 켜짐 시간
접촉자 전파사례를 확인해 추가 조사 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7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5번째 환자(33세 남자, 한국인)는 우한시 업무차 방문 후 1월 24일 우한시 인근 장사 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으며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1월 26일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 1월24일 오전5시 아시아나항공 OZ322 (장사→인천) 현재까지 가족 등 접촉자 10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시행한 결과, 접촉자 중 1명(지인)에서 검사 양성으로 확인(1월 31일 오후)되어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6번째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2일 한일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3번째 환자와 함께 식사를 하였으며, 1월 26일 3번째 환자 확진 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능동감시가 실시 중이었다. 이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3번째 환자의 증상발현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관할 보건소가 접촉자 관리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1월 30일 확진되었다. 현재까지 접촉자 8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시행하였고, 가족 2명에서 검사 양성이 추가 확인(1월 31일 오후)되어 추가 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