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는 침구류 브랜드 이브자리가 운영하는 수면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밤과 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신간 도서 ‘밤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밤을 경영하라’는 최지호 교수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공동 집필한 저서로 그동안 간과되었던 밤시간과 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면에 대한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으며, 본인의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수면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수면전문의시험, 국제수면의학인증시험 등을 통과해 각종 ‘국제수면전문가’ 자격을 가지고 있는 최지호 교수의 임상경험과 12년간 연구해온 수면환경연구소의 연구결과가 포함되어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최지호 교수는 ‘잠을 줄이면서 그냥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성과를 내기가 어려운 시대이므로 이제는 밤과 잠도 스마트하게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적정수면시간, 올바른 수면습관과 수면환경을 파악해서 건강뿐 아니라 좋은 성과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중인 최지호 교수는 2006년 미국수면전문의시험에 국내의사 중
몸이 하는 이야기를 국, 내외 작가 34인의 작품으로 기획한미사진미술관 개관 이후 꾸준히 수집해온 주요 소장품을 공개Miss S. R., Photogravure, 1904 ⓒAlfred Stieglitz전시안내개막일 2015. 10. 17(토)전시기간 2015. 10. 17(토)~2015. 12. 31(목)전시장소 한미사진미술관 제 1,2전시실주최 한미사진미술관주관 가현문화재단, 한미사이언스Symbolic Mutation, Gelatin silver print, 1961 ⓒJerry Uelsmann관람안내관람시간 평일 10:00~19:00 | 목요일 10:00~21:00토요일, 공휴일 11:00~18:30 | 매주 일요일 휴관관람료 성인일반 6,000원 | 학생(초,중,고) 5,000원※사진관련 전공 학생, 송파구민, 10인 이상 단체 1,000원 할인※미취학아동, 65세 이상, 장애우, 국가유공자 무료도슨트 10인 이상 단체관람 예약 시 원하는 일시에 가능문의 02-418-1315 | photo@photomuseum.or.kr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내설악), Gelatin silver print, 1977 ⓒ강운구전시개요 Breath 06, Gelat
감성주의 재즈퀄텟 드포즈와 클래식 트리오가 함께 들려주는 불후의 명곡전석 : 44,000원 주최/주관 :탈 (The Arts Label)문의 :탈 (02-572-5150 theartslabel@gmail.com)관람연령 :만 7세 이상본 공연은 감성주의 재즈퀄텟 [드포즈 (de pause)]의 앨범 [음악, 기억+설레임]이 공연으로 제작되는 프로젝트입니다.베토벤의 비창과 쇼팽의 녹턴을 포함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클래식 3중주로 연주되며, 동시에[드포즈]의 감성으로 해석한 재즈로 함께 연주, 관객에게 “같은 곡, 다른 느낌 (同音異色)”에 대한 감성을 드리고자 합니다.아울러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재즈이야기“는 관객과의 소통은 물론,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드릴 것입니다.때로는 너무도 친숙하기에 정형화된 감성의 틀에 갇혀있던 아름다운 클래식의 멜로디는 재즈의 편곡을 통해 청자의 가슴에서 더 다양한 감성으로 선택받을 것입니다.
아시아‧아프리카 등 9개국 12명의 정상급 음악인들 한데 모여!각국 음악인들 한국에서 5개월간 활동, 피날레 콘서트세계 전통음악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조율 울림공연명국립극장 문화동반자 고별공연2015 조율 울림- Blended World (부제 : 하나 된 세계) -일시2015.11.12(목), 8pm장소KB하늘극장주요 스태프음악감독·지휘_박천지(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주요 출연진국립극장 문화동반자 12명, 국립국악관현악단 관람료전석 무료초대 소요시간약 90분관람연령만 7세 이상 관람가예약/문의국립극장 02-2280-5813,5824www.ntok.go.kr주최/주관문화체육관광부/국립극장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문화동반자 고별공연 2015 조율울림 - Belnded World(부제 : 하나 된 세계) - 를 11월 12일(목) KB하늘극장에 올린다.국립극장 문화동반자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의 깊이 있는 전파와 한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초청 레지던시 사업인 ‘문화동반자사업’의 참가자들이다. 국립극장은 2005년부터 이 사업에 참가해 매년 세계 여러 나라의 공연예술인들을 초청해왔다. 이들은 아시아․아프리카의 9개국(가나, 몽골, 미얀마, 방글
국립국악관현악단 서브 브랜드로서의 실내악 프로그램 적극 개발젊은 창작자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지난 10월 1일 임재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임명했다. 임재원 신임 예술감독은 28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단체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기는 2015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3년이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 후 20년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다양한 시도를 펼쳐 왔다. 기존의 전통음악을 재해석해 새로운 음악으로 창작하는 일은 물론 일본·중국·몽골 등 아시아 음악을 수용하고, 서양음악을 전공한 국내 작곡가 또는 해외 작곡가에게 국악관현악 곡을 위촉하며 한국음악의 저변을 넓혀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임재원 예술감독의 운영 철학은 ‘품격’ ‘소통’ ‘차별화’로 요약할 수 있다. 더불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만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로 ‘창작’을 내세운 점도 주목할 만하다.임재원 예술감독은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보유하고 있는 900여개의 관현악곡을 체계적인 자료로 구축해 명곡의 반열로 올
천재적인 예술가들의 삶과 죽음을 돌아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는 9월 11일 ‘위대한 환자들의 정신병리’(학지사 발행)를 출간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의 여덟 번째 저서인 ‘위대한 환자들의 정신병리’는 음악가, 무용가, 화가, 조각가, 시인, 소설가, 극작가 등 정신질환을 앓은 천재적 예술가들을 총망라 했다.그들은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 우울증, 공포증, 강박증, 알코올중독에 이르기까지 다향한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위대한 창조적 작업에 일생을 바쳤다는 점에서 위대한 환자들이라는 표현을 썼다.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음악과 무용의 세계, 2부에서는 색채와 조형의 세계, 3부에서는 시의 세계, 4부에서는 소설과 희곡의 세계, 5부에서는 자살한 천재들을 다루고 있으며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천재적 예술가들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엿 볼 수 있다는 사실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저자는 책을 통하여 위대한 천재들일수록 더욱 큰 정신적 고통과 갈등에 시달렸으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그 누구보다 힘겨운 정신적 방황을 거듭하며 살았다는 사실들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창조적 인간은 평범한 삶에 결코 만족하
1차 후보자 10인 선발, SNS 소셜투표를 통해 최종 소비자 모델 3인 선정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59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동국제약은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의 일반인 모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엄마와 아내가 아닌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나’를 찾자는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다.신청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www.feraminqueen.co.kr)를 통해 진행되며, 40세~59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어머니나 지인을 위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후보 10명을 선발하며, 이들 10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와 SNS 소셜투표를 진행해 최종 3명의 모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2016년 한 해 동안 ‘훼라민Q’를 대표하는 소비자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참가 과정에서 참가자 본인의 숨겨진 아름다움
국내 집필진은 아주대병원과 국립암센터 4명뿐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 유희석․장석준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난소암의 수술적 치료 교과서 ‘난소암 수술(Surgery for Ovarian Cancer)’ 3차 개정판이 12월말에 출간된다.난소암 수술 교과서는 난소암 종양감축수술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얼바인 캠퍼스(UC Irvine)의 Robert Bristow 교수, 미국부인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한 UCLA의 Beth Karlan 교수,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Dennis Chi 교수가 대표 편집자로 참여했으며, 2006년 초판이 발간된 후 난소암의 수술적 치료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부인종양의사와 연구자, 학생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었다.이 책은 19개의 장(chapter)으로 구성되었고, 종양감축수술의 발전사와 초기 난소암의 병기 설정 수술, 골반과 상복부 술기를 포함한 진행성 난소암의 최대 종양감축수술, 복강내 항암화학요법, 재발성 난소암에서의 수술적 치료 등의 내용을 총정리하고 있다.집필진은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세계 여러 나라 부인종양학자이고, 국내에서는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