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9일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관련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상태는 호전되고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 상 폐렴 소견은 호전 1월 8일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29명으로 해당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이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고 발표했다. *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대응절차에 따라 접촉자 대상 범위는 가족, 동거인, 의료진 등임 해당 유증상자의 원인 병원체 규명을 위한 실험실 검사 결과, 사스는 음성으로 배제되었으며 추가 검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고, 결과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폐렴구균, 마이코플라즈마, 레지오넬라, 클라미디아, 앵무병, 엔테로바이러스, 콕시디오이데스, 비정형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는 WHO 및 중국 등 최신 해외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PD-L1 hyfc 기반, 장기 복용 부작용 줄인 장기이식용 면역억제제 개발 추진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가 제넥신의 신약후보 물질인 ‘GX-P1’(PD-L1 hyfc)과 ‘BSF-110’ (PD-L1-hyFc-IL10m)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두 물질을 기반으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이식 분야는 물론, 현재 동종이식에서 사용되고 있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면역억제제 신약개발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해당 물질을 이식 분야에 활용하는 데에 있어 독점적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전용 실시권을 갖게 된다.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최대 1,910억원으로, 제넨바이오는 금번 계약시 제넥신에 70억 원을 지급하고, 향후 물질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술료를 지급해나갈 계획이다. 상업화 시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또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제넨바이오와 제넥신은 2019년 7월 MOU를 맺고 공동으로 GX-P1과 BSF-110 관련 비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부작용을 줄여 장기간
혁신적 포용국가, 국민노후보장, 국가균형발전의 고민과 실천의 계획 밝혀복지국가 실현은 우리 사회 재디자인, 재구성해 사회구조와 시스템 전면적으로 바꾸는 대개혁 과정정세균 전 의장 “ 따뜻한 국가, 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김성주의 고민과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박원순 서울시장 “소셜 디자이너로서 김성주의 성찰과 상상력, 실천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저서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의 출판기념회가 1월 8일(수)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최근까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한 저자는 국민연금제도 강화와 기금운용성과 제고에 힘쓴 결과 가입자 2200만명, 수급자 500만명 시대를 열었고 기금적립금 700조 시대를 맞이하며 안정적인 기관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김성주 전 이사장은 제19대 국회에서 초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단장으로 국정 5개년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참여했다. 8일 출간되는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은 보편복지국가를 꿈꿔온
대한정신건강재단 임세원교수 추모위원회에서는 故 임세원 사망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故 임세원 교수는 평소 우울과 불안 치료에 있어 정신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한국형표준 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2018년 12월 31일에 진료 도중 환자에게 살해 당하여 당시 사회와 의학계에 큰 충격이 있었다. 이후 유가족이 대한 정신건강재단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부를 하며 평소 고인의 뜻인 ‘안전한 진료 환경, 차별과 편견 없는 정신건강’ 등의 뜻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고 이에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임세원 교수 추모위원회를 만들고 고인을 추모하는 한편, 여러 사업들을 하고 있다. 1월 11일에 있을 추모식에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단, 강북삼성병원,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코리안 매니아, 멘탈 헬스코리아 등 유관기관뿐 아니라, 평소 추모의 뜻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들도 참석 가능하며, 사업경과 보고, 추모영상, 추모곡 연주, 추모집 헌정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추모식은 1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약 한 시간 가량 개최
차트 연동 환자용 모바일 서비스 연내 출시 준비중와콤 디지타이저 펜글씨 기능 탑재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는 2020년 새해 이지스 전자차트(eghis EMR : 전자의무기록) 내 신규 기능을 대거 개발, 출시 예정이다. 새로워진 이지스 전자차트(eghis EMR:전자의무기록) 부가 기능으로는 △비급여 전용 차트(가칭) △ 이지스 EYE(가칭) △ 이지스 그림판, 펜차트 △ 이지스 전자차트 모바일 연동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비급여 전용 차트 (가칭)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과 같은 비급여 미용진료와 예약시스템과 환자 관리에 중심을 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자차트 영역으로 △환자 재방문율 관리 △ 내원 목적별 통계 △ No show 환자 관리 △ 기존 외래접수와 비급여차트의 외래차트 자료 일치 △ 전문성 있는 진료 및 진료지원 가능 △ 사전심사 기능 사용 가능 등 기존 EMR 솔루션의 모든 기능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비급여 미용 의료시장의 차트 활용 확대와, 급여 위주 요양기관에서도 발전된 환자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지스 EYE(의원급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가칭) 의사의 진단 및 치료 방침에 필요한 기반 지식을 제공
사이버 위협 집중모니터링 및 백신 개발·보급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0년 1월 14일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종합상황실」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 설치·운영한다고 1월 2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 종합대책반(유관기관 협력 및 대외홍보), ▲ 기술지원반(전용백신 개발 및 배포), ▲ 상황반(상황 모니터링, 사고대응, 유관기관 상황 전파 등), ▲ 민원반(윈도우7 종료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하여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사이버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후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여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하고, 악성코드 출현 시, 백신사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전용백신 개발·보급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관련 ▲ SNS, 언론보도, 보안공지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 정부·산하기관·지자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홍보, ▲ KISA 1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월 3일(금)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의 비상임 위원 7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서울 국립극단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신임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 1. 3.~’22. 1. 3.)이다. * 연임에 해당하는 모지은 위원의 임기는 1년(’20. 1. 3.~’21. 1. 4.) 새롭게 임명된 위원 7명은 ▲ 김난숙 영화사 진진 대표, ▲ 김여진 배우, ▲ 김영진 명지대학교 교수, ▲ 모지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 문재철 중앙대학교 교수, ▲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전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이다. (성명 가나다순) 영화계 내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이번 위원 선임은,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한 결과다. 박양우 장관은 “2020년 영화발전기금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맞이해 신임 위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영화진흥위원회를 운영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환자 27명이 발생하여 조사중이라고 발표(’19.12.31.) 질병관리본부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하여 가동 - 우한시 발 항공편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 중국 보건당국, 세계보건기구(WHO)와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华南海鲜城:화남해선성)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신고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가동하고, 우한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31일(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27명 발생하여 환자들은 격리 치료 중이며, 밀접접촉자는 모니터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폐렴 환자 27명 중 7명은 중태, 2명은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예정이며 기타 감염자의 증상은 통제 가능 수준이라고 하였고, 초기 조사 결과 사람 간 전파나 의료인 감염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다. 우한시 일부 의료기관에서 화난 해산물 시장*관련 폐렴 환자를 보고하여 현지 보건당국은 해당 시장에 대한 위생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