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의 자회사인 ㈜엠엔비메디텍(대표이사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이 11월 15일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산학협력 유대 강화 및 정보교환을 위해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금준 (주)엠엔비메디텍 대표이사, 이현주 동아보건대학교 총장권한대행, 허지혜 동아보건대학교 임상병리 학과장, 이민우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현장실습 및 산업체 교육 △위탁교육 및 산업체 인턴쉽 △현장애로기술 지원 △신기술, 신재료, 신장비 공동개발 △초청강연 및 겸임교수 초빙 △교수 직무 및 산업체 연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조 대표이사는 “보건의료분야 인재 양성과 더불어 관련학과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상생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본교의 우수한 보건계열 학과 인재들이 생생한 직무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단일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은 학교
초대회장 최병철 박사 추대 한국약학저자협회가 11월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고기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인준했다. 최병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며, “우리는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약사 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적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배현 총무의 사회로 '내가 권하고 싶은 책'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덕숙 소장, 박정완 약사, 주경미 박사, 강남성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약학저자협회는 앞으로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및 출판 증진, 약학도서 공동 홍보 및 판촉,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 일정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축하
대원제약, 적십자와 함께 김장김치 8,000kg 제작 11월 16일(토),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성동구청에서 성동구 취약계층 55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8,000kg을 담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성동구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수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제약 임직원 120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받고 기뻐할 수혜자들을 생각하며 김장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다했다. 이 날 만든 8,000kg의 김장김치는 성동구 취약계층 550세대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수혜자는 “날도 추운데 많은 분들이 밖에서 김장김치를 담그셨다고 들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겨울 내내 맛있게 잘 먹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농산어촌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체계 마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회장 이무식)는 11월 15일(금) 농산어촌 보건의료 및 지역보건 분야에 대한 연구 발굴 및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국민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LW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과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이무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학회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Korean Society for Rural Medicine and Community Health)는 1975년 한국농촌의학회로 창립되어 우리나라 농어촌과 지역보건의 철학과 개념에 대해 이론적,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온 학회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보건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연구, 학술대회 개최, 지역보건 사업 전략 제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온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지역 보건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학술연구와 지역보건사업 전략을 제시해온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한
“뒤집자, 술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술 대신 절주를 권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주관하는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이 11월 14일(목)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10층)에서 개최되었다. * 11월 한달을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음주로 야기되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운영하고 있음 이날 행사에는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천하는 전문가, 중독관리통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절주서포터즈 등과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절주캐릭터 의지미의 탄생배경을 소개하고, 음주폐해예방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하였다. 1부에서는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에 앞서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들과 함께 사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절주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총 2,830점 접수, 국회제3어린이집과 전은별 어린이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주관한 ‘2019년 제4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본 공모전은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교사 및 유아의 적극적 참여로 그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었으며, 총 2,830점이 접수되었다. ▲ 부문 1 유아교육기관의 교육활동은 56점, ▲ 부문 2 유아의 그림 그리기는 2,774점의 응모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유아교육·미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4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교육활동 부문에서는 국회제3어린이집의 ‘출동! 우리는 금연지킴이!’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유아의 그림 그리기 부문의 대상은 새샘어린이집 전은별 어린이(6세)의 ‘호랑이도 담배 끊었어요’ 그림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5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금연은, 연중무휴입니다”수상작 시상 및 상영, 금연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흡연예방 참여활동 등 부대행사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1월 13일(수),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금연 및 흡연예방 작품을 직접 창작하여 다양한 내용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작품 공모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주제로 글쓰기(N행시), 영상물, 동아리 활동 등 세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961건이 접수*되었고 3개 부문 총 8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접수 : ① 글쓰기 1,726건 ② 영상물 212건 ③ 동아리 활동 23건** 수상 : ① 글쓰기 27건 ② 영상물 37건 ③ 동아리 활동 22건 이번 문화제에는 수상자 이외에도 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부터 장려상 수상자 등 최종 선정된 86개 작품의 시상 및 전시·상영을 진행하였다. 최종 선정된 3가지 부문 수상작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 미래가치에 주목저 에너지 해수 담수화 기술 개발…물 부족 해결 국제약품 계열사로 수(水)처리 전문회사인 효림산업이 차세대 산업인 물과 환경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효림산업(대표이사 남태훈)은 장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융 합해수담수화 기술’의 개발 가치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11월 1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최준영 기술연구소장이 유공자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앞으로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물 부족 문제를 겪는 섬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물 부족 해외국가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효림산업이 개발한 ‘정삼투-역삼투 융합 에너지 저감기술’은 물 부족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정/역삼투 융합형 저에너지 기술이다.기존 역삼투 단일 공정에 비해 운전 에너지 소요전력을 10만m3/일 기준 기존 3.5~4.0kWh/m3에서 2.5kWh/m3로 절감하여, 에너지를 최대 40% 저감할 수 있다.효림산업 관계자는 “또한 배출되는 농축수 염도를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기술이기도 하다”면서 “해안가의 하수 처리 시에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