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당뇨병 환자 치료 새길 열려 소리없이 다가오는 당뇨병.당뇨치료의 획기적 대안인 ‘대사수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7월 13일 열린 2018년 제5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치료(이하 대사수술, metabolic surgery)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신의료기술 개정안을 고시했다. 인슐린저항성의 이상으로 시작하는 당뇨병은 대표적인 대사질환이다. 혈당, 심근경색증 및 비만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제1형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하는데, 이번에 고시된 대사수술은 체질량지수 27.5kg/m2 이상이면서 혈당조절이 어려운 제2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사수술이란 기존 내과적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당조절이 어려운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위절제 혹은 소장의 해부학적 구조를 바꾸는 수술치료법이다. 이 수술을 통해 음식물의 섭취제한 및 흡수과정의 변형으로 혈당을 유지하는 장호르몬 등의 변화를 유발하여 혈당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사수술 이후 약물투여 없이 정상혈당을 유지하는 환자는 50% 수준이다. 제2형 당뇨병 초기 환자의 완전관해는
▪ 7월 말까지 경북 557개, 경남 809개 포함,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7월 18일(수) 경상남도 산청군의 관정마을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509개 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이 행사는 박정준 산청 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동적인 음독자살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로 생명보험재단에서 2011년부터 자물쇠가 달린 보관함을 제작해 각 가정에 보급해왔다. 2017년까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7,844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경북 557개, 경남 809개를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산청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약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생명보험재단은 경남 산청군 지자체와 협력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현황 및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GO막GO' !여행국가 감염병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와 ☎1339에서 확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사전에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6월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 중 콜레라균이 검출되어 올 해 첫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가 발생했으며, 2016년 루마니아에서 시작된 홍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 (프랑스) ‘18.5.27일 기준 2,306명, (이탈리아) ’18.4.30일 기준 1,258명, (그리스) ‘18.6.7일 기준 2,097명, (우크라이나) ’18.5.29일 기준 18,144명 발생 보고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감염병 증상을 동반한 입국자는 ’17년도에 25만여 명으로, ’16년도 10만 여명 대비 2.5배 증가하였으며(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질병관리본부), * ‘17년도 해외 입국자 유증상 현황: 발열(3.6%), 설사(15.3%), 호흡기(40.8%), 모기물림 등 기타
OECD 통계로 보는 한국의 보건의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18」의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위치·현황 등을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OECD 보건통계」는 건강상태, 보건의료자원 및 이용, 의약품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이다. 이 DB는 회원국의 보건수준을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할 수 있어 국가별 수준비교와 각국의 정책 기초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 http://www.oecd.org/els/health-systems/health-data.htm OECD는 국제기구의 공통 지침을 기반으로 작성된 회원국의 통계를 제출받아 해당 자료를 매년 업데이트해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OECD 보건통계」내용은 크게 비의료적 건강요인, 건강상태, 보건의료이용, 보건의료자원, 의약품 판매·소비, 장기요양 등으로 분류되며, 주로 2016년 기준의 수치를 수록하고 있다. ※ (유의점) OECD가 비교성 제고를 위해 각 국가의 수치를 재가공한 경우도 있으므로 국내 공표된 수치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보도자료는 ’18년6월28일 기준의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내가 먹는 약! 한눈에‘로실시간 확인 가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어 판매 중지된 발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약을 병․의원 및 약국에서 처방․조제가 불가하도록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사전 차단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7월7일(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하여 발사르탄 관련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알리미’ 서비스를 통하여 위 내용을 전 요양기관에 안내했으며, DUR 기준DB 업데이트로 당일 219개 품목에 대해 병․의원과 약국의 처방․조제를 차단했다. □ 7월8일(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장조사를 시행하여 두 차례에 걸쳐 처방․조제 제한에서 104품목을 해제함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이 내용을 DUR 기준DB에도 즉시 반영하여 최종 115품목(7월9일 16시 기준)에 대해 처방․조제되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했다. 심사평가원은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의 재처방 등을 돕기 위해 7월9일(월) 21시부터 DUR시스템과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현재 판매중지 대상 의약품(115품목)을 복용 중인 환자 명단을 요양기관별로 제공했으며, 일선 병․의원 및 약국에서는 요양기관업
7월 말까지 충남 2,401개, 충북 1,549개 포함,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7월 13일(금) 충북 영동군에 농약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223개를 보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고규창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박세복 영동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전북 고창군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충남 2,401개, 충북 1,549개를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동적인 음독자살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로 생명보험재단에서 2011년부터 자물쇠가 달린 보관함을 제작해 각 가정에 보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7,844개를 보급했다. 이와 더불어 생명보험재단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현황 및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및 의
7월 6일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 7/6, 일본뇌염 경보 발령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 모기 활동 왕성해 예방접종 완료 등 감염 예방에 주의7월 6일,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 발령 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 경보 발령.-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려 혈액 내로 전파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제2군 법정감염병이다. 99% 이상은 증상 없이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이 발병하면 약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회복되더라도 3명 중 1명은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는다.- 올해 경보 발령은 지난해(2017년 6월 29일) 대비 1주일 느리게 발령됐지만, 불과 3~4년 전만 해도 주로 8월 초에 경보가 발령됐던 것에 비하면(2014년 8월 5일, 2015년 8월 6일, 2016년 7월 11일 경보 발령) 그 시기가 한 달 가량 빨라졌다.
-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 생후 12개월∼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 안전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를 없애는 등 모기방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7월 6일(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 경보발령 *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음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하였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