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알상속의 작은 희망은...기나긴 터널속을 지나고...벼랑끝에 내몰린 쓰린 아픔일지라도...밝고 따사로운 햇살만 비춘다면!아니, 어둠속 한줄기 빛일지라도....그댄 내 희망이기에...조용히 한발 뒤로 물러서!다시금 간곡히 기도할게요!
비바람에 낙엽은 떨어져 가지만 남아도...삶이 아픔에 휘달리고,치유는 험난하고 구불거리는 여정이지만희망이 샘솟는 길!파도도 잠들고, 화사한 꽃들이 반겨주는소슬한 뒤안길 돌아 화사한 희망의 길목으로한발, 또 한발, 굳게 내디디며우리를 응원하려고 내민 따뜻한 손길을 잡고서희망과 행복의 그 길로......
한해의 끝자락으로 달려가는 한파의 주말!'희망의 갤러리' 문을 밀치고...잠시 잊었던 일상속으로 조용히 돌아와...벽에 걸린 그림들의 잔잔한 외침을 듣는다.머리속을 맴돌며 떠나지 않는 가족들!보름달 같은 희망을 밤낮으로 길어 올리며...사랑의 떨림속의 행복에 취해!솔내음과 파도소리도 잊은채 그저 앞만 보고 걸어간다.
한독 나눔봉사단원들 ‘봉산탈춤’ 인간문화재 김애선 선생과 따뜻한 이웃 사랑 펼쳐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지난 6일(토), 신내노인요양원 어르신을 찾아가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을 펼쳤다. 이번 나눔공연은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간문화재가 펼치는 ‘봉산탈춤’을 보여드리고, 말벗이 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신내노인요양원 어르신 80여 명과 한독 나눔봉사단 50여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기능보유자인 김애선 선생과 봉산탈춤 보존회 20여 명이 펼치는 ‘봉산탈춤’ 공연을 함께 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한독나눔봉사단은 요양원 내 청소와 식사보조를 하고, 어르신에게 말벗이 돼드리는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일반인 작품 기부 통해 참여 기회 확대, 기부경매 통해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후원 . 일시: 2014년 12월 4일~ 6일, 10:00~17:00. 장소: 팔레드서울갤러리(Palais de Seoul)(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6 이룸빌딩). 관람료: 무료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전시 공간이 열린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팔레드서울갤러리(Palais de Seoul)에서 ‘제2회 희망갤러리’를 개최한다.이번 제 2회 희망갤러리는 간질환 환자에게 전하는 희망을 주제로 국내 유망한 신진작가 및 일반인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희망갤러리는 예술작품을 통해 질환 극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 제 1회 희망갤러리에서는 신진작가 9명이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바탕으로 회화, 섬유예술, 조소,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올해에는 일반인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재능기부 형태로 작품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회화, 사진, 시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 추천한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가, 아라 귈레르터키를 세계에 알린 100여 점의 서정적 기록들‘아라 뮤지엄’ 소장 오리지널 프린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전시개요1928년 터키에서 태어난 아라 귈레르Ara Güer는 세계 최고의 사진가다. 전 세계의 모습을 기록했지만 아라 귈레르의 심장은 늘 터키 이스탄불에 맞춰 뛰고 있다. 평생을 터키와 이스탄불을 담는 작업에 몰두한 그는 ‘이스탄불의 눈The Eye of Istanbul’이라 불린다.터키의 국가적 기록으로 추앙받는 그의 작업들은 너무도 방대하지만 그중 백미는 단연 ‘이스탄불’ 작업이다. 유럽과 아시아,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오랜 세월 교차되고 스며든 흔적이 가득한 나라, 터키.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 사이에 발 딛고 선 세계 유일의 도시 이스탄불의 옛 골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생선을 잡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를 품은 보스포루스Bosphorus 해협으로 향하는 터키 어부들의 삶까지 아라 귈레르의 프레임은 늘 사람들을 향하고 있다. 아라 귈레르의 ‘이스탄불’ 작업은 그곳에서 살아가는 익명의 사람들이 주인공인 것이다.“세상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한다. 사람이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
“새롭지 않으면 서반이 아니다.” 세계적 연출가 안드레이 서반과 변신의 귀재 국립창극단의 만남.창극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 타자의 눈으로 새롭게 그린 창극! 새로움을 위한 세계거장시리즈!◆ 혁신의 대명사 안드레이 서반, 놀랍게 공감할 수 있는 오늘의 창극을 만들다◆ 판소리는 그대로, 연기는 오늘날로!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공존◆ 아주 다른 차원의 인간으로 태어나는 춘향, 그 고결함이 아름답다공연명국립창극단 세계거장시리즈 2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일시2014.11.20.(목)~12.6.(토)평일 8pm, 주말 3pm (월 공연 없음)장소달오름극장주요 제작진각색·연출·조명컨셉디자인 안드레이 서반(Andrei Serban) 드라마투르그·협력연출 다니엘라 디마(Daniela Dim) 무대·의상디자인 앙카 루페스(Anka Lupes) 음악감독 이태백 작창 및 소리지도 유수정영상디자인 신성환 안무 안은미 윤색 안재승주요 출연진춘향 민은경·정은혜·이소연몽룡 이광복·김준수 월매 김금미·박애리방자 유수정·조유아 변학도 김학용·최용석관람료R 5만원, S 3만5천원, A 2만원관람연령만 12세 이상소요시간2시간 20분 예정(중간휴식 20분 포함)자막영어 자막 제공예매국립
ARA GÜLER The Eye of Istanbul2014년 11월 22일 - 2015년 3월 28일까지한미사진미술관 전관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 추천한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가, 아라 귈레르터키를 세계에 알린 100여 점의 서정적 기록들‘아라 뮤지엄’ 소장 오리지널 프린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전시개요1928년 터키에서 태어난 아라 귈레르Ara Güer는 세계 최고의 사진가다.전 세계의 모습을 기록했지만 아라 귈레르의 심장은 늘 터키 이스탄불에 맞춰 뛰고 있다. 평생을 터키와 이스탄불을 담는 작업에 몰두한 그는 ‘이스탄불의 눈The Eye of Istanbul’이라 불린다.터키의 국가적 기록으로 추앙받는 그의 작업들은 너무도 방대하지만 그중 백미는 단연 ‘이스탄불’ 작업이다. 유럽과 아시아,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오랜 세월 교차되고 스며든 흔적이 가득한 나라, 터키.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 사이에 발 딛고 선 세계 유일의 도시 이스탄불의 옛 골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생선을 잡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를 품은 보스포루스Bosphorus 해협으로 향하는 터키 어부들의 삶까지 아라 귈레르의 프레임은 늘 사람들을 향하고 있다.아라 귈레르의 ‘이스탄불’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