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기념회 : 8월 13일(화) 15시,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 국제심포지엄 : 9월 10일(화) 9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박명림)은 2019년 8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하여 1948년부터 1997년 12월 제15대 대통령 선거 이전 시기의 내용 총 2,015건의 내용을 편집, 「김대중전집 2부 20권」을 출간한다. 김대중도서관은 2015년 10월 김대중 대통령 재임기와 퇴임기 자료 1,250건을 편집해 김대중전집 1부 10권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2부 20권을 새롭게 출간하면서 김대중전집 전30권을 완간하게 되었다. 김대중도서관은 2005년부터 국내외 여러 기관을 통해 사료를 수집했고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많은 인사들의 기증을 통해 총 25만 여점의 사료를 수집했다. 이 중 김대중이 직접 말하고 쓴 텍스트 중 완결된 형태로 존재하는 총 3,265건을 편집 정리해 전체 30권으로 펴낸 것이다. 분량은 전체 17,500페이지에 이른다. 김대중도서관은 전집 편집에 있어 객관성, 정확성, 가독성 등 3가지 대원칙을 준수했다. 객관성 측면에서 김대중이 생산한 자료가 확실한 것만을 엄선하였으
감염질환 통합 검사 프로세스 구축검사체계 및 전문성 강화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결핵 등 감염질환의 효과적인 진단은 물론 관련 검사의 유기적 수행을 위해 특수미생물분석팀을 신설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SCL 특수미생물분석팀은 감염질환 관련 검사만을 전담하는 통합 검사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검사체계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기존에는 검사기법에 따라 분류되어 별도로 검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통합 검사 프로세스에 비해 제한점이 있었다. 특히 특수미생물분석팀은 ▲항산균 도말 및 배양 ▲TB/NTM real-time PCR ▲항결핵제 감수성검사 ▲신속 내성검사 ▲Xpert MTB/RIF ▲비결핵항산균 동정 ▲비결핵항산균 감수성검사 ▲잠복결핵 진단검사 등 결핵 진단을 위한 모든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감염질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전문 지식 및 전문성을 높여 감염병 관련 검사법 평가, 내성기전 연구, 희귀균주 분류 및 동정을 통한 미생물 자원화 등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외부 정도관리를 위한 표준물질 생산을 비롯해 국내외 검사자 교육 등 검사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SCL 관계자는 “대표적인 감염질환의
고가 물품 분실·파손에 대비해 배상한도 확인 및 보험가입 고려 필요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일부 해외 쇼핑몰들은 물품을 국내까지 직접 배송해주지 않아 국내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해외에 있는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 해외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배송대행 업체의 현지 물류 창고로 물품을 보내면, 배송대행 업체가 수수료를 받고 국내의 소비자 주소지로 물품을 배송함.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불만과 피해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불만 중 ‘의류·신발’ 관련 건이 21.8%로 가장 많아 최근 2년 5개월 간(2017. 1. ~ 2019. 5.)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불만은 2017년 680건, 2018년 679건, 2019년 5월 기준 205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의류·신발’이 21.8%(3
- 앱 및 소셜커머스 상 의료광고 2,402건 중 1,059건(44.1%) 의료법 위반- 사진제공·후기작성 시 할인 등 과도한 환자유인 광고 827건(78.1%) 거짓·과장광고 232건(21.9%) 적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및 사회관계망을 통한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를 통해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 및 거짓·과장 의료광고를 한 의료기관 278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예시) ▴고가나 저가의 시술을 조합한 ‘묶어팔기’, ▴사진제공, 후기작성 등 조건제시를 통한 특별할인 또는 무료시술·금품제공 등 2019년 1월부터 두 달간 성형·미용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소셜커머스를 통한 과도한 유인행위 등 행사(이벤트)성 의료광고를 집중점검하고 의료법 위반사항을 검토하였다. 의료광고 앱 및 소셜커머스 실태조사 개요 ‣ (기간) 광고조사 ’19. 1. 24. ~ ’19. 3. 28. / 내용분석 ’19. 4. 1. ~ ’19. 6. 30. ‣ (대상) 성형·미용 진료분야 의료광고 총 2,402건 - 의료광고 애플리케이션(2곳 1,800건) 및 소셜커머스(2곳 602건)
노인성 습식 황반변성용 점안형 치료제 상호협력 대창솔루션(096350)의 관계사 메딕바이오엔케이(대표 김지영)는 7월 30일 오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종태과 ‘삼출성 나이관련 황반변성 점안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존의 안구내 주사방식의 황반변성 치료제보다 환자가 사용하기 편한 점안액 형태로 노인성 습식 황반변성 치료 후보 제제를 상용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산화스트레스를 받아 죽어가고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의 시세포가 기능이 떨어져 시력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는데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습성으로 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출혈이나 실명의 위험은 적다. 하지만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 아래쪽으로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나고 이 비정상적인 혈관으로부터 삼출물이나 혈액이 흘러나와 시세포에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경우 건성보다 실명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인제대학교 연구팀(의과대학 박세광 교수)은 “이미 국내 특허(등록번호 10-1906494)를 확보한 기술로 동물 대상 전임상 연
㈜불스원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생산된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를 개선된 품질의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해당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던 중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꺼진 후 작동되지 않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 내 과전압 차단장치가 없어 정격전압(5V)을 초과하는 전압이 입력될 경우 고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 해당 제품은 본체와 시거잭 소켓,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로 구성돼 차량 뿐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PC, 휴대전화 충전기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차량 내*가 아닌 일반 실내에서 출력전압이 높은 고속충전기 등을 전원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부하 발생 및 이로 인한 부품 손상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제품을 차량에서 사용하는 경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통해‘NK세포 분리 증식 기술을 이용한 췌장암 치료 기술’의 전초 단계 대창솔루션(096350)의 관계사 메딕바이오엔케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로부터 이전받은 ‘NK세포 분리 증식 기술을 이용한 췌장암 치료 기술’의 전초 단계인 ‘면역력 측정 기술’에 관한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7월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면역력 측정 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면역력 측정 기술은 NK세포 분리 증식 기술과 연결된 것으로 NK세포를 고순도로 분리 및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7월 한 달 동안 암환자 6명, 일반인 3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마쳤다. 부산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8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11월까지 32명의 암환자와 80명의 일반인이 예약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중간분석을 통해 다음의 결과를 제시하였다. 완치된 암환자의 면역 활성도가 정상인과 비슷했다는 것이다. 이는 곧 건강관리만 충실히 잘한다면 암환자도 면역력 측면에서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1년 이내에 대상포진을 앓았던 사람의
·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19.8.9.∼8.14.)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 낙타 접촉 금지,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입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로 신고 ※ 2019년 현재(7월 24일 기준)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총 197명이며, 모두 메르스 음성으로 확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하지* Hajj, 2019년 8월 9일∼8월 1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이하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 하지는 무슬림이 이슬람력 12월(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메디나, 제다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의례에 참가하는 것 매년 하지(Hajj) 기간 동안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순례 참가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