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김장행사 대신 기부금 천만원 기탁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0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천만원을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바이엘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 김장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완제품 김치를 구입해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눴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전처럼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도 담그고 어르신들께 직접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소외되는 이웃들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멈추지 않고 24시간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코로나19, 24시간가동 업종’에 바이오의약품을 추가한 가이드라인을 11월 27일 바이오의약품 업계에 배포했다. ‘24시간 가동 업종(바이오의약품) 가이드라인’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의 특성상 이미 잘 갖추어진 방역시스템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자 발생 시에도 업무를 연속해서 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바이오의약품 GMP 시설 특성상 고도의 안전이 확보된 설비를 셧다운하게 되면 기업에도 큰 손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체에 큰 차질을 겪게 된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질병관리청이 업계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에 나서준 것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의 근로자들은 멸균복을 착용하고 출입 전 소독을 한 후 Class 100~100,000 수준의 청정도가 유지되는 클린룸에 진입하여 작업하기 때문에 24시간 연속 가동의 충분한 조건으로 확인되어 기존의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회용 체온계 ‘메디스킨센서’ 7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월 30일에 열린 전달식에는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안재만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지사회장, 홍두화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한 색조표시식 일회용 체온계(상품명 메디스킨센서)로 약 4천만 원 상당어치이로 경기도지사는 기부된 1회용 체온계를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 CPR 등 안전교육, 봉사활동 참여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국제약품은 지난 3월 대구지역 코로나19 대응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기부는 어려울 때 하는 게 더 값지다고 생각해왔고, 사회공헌은 우리회사의 기업문화”라면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실일 지사회장은 “‘가치를 디자인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국제약품의 경영슬로건은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자’는 적십자의 정신과도 부
제품 정보는 물론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 방법 등 홍보해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판시딜이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2020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왔다.지난 24일(화)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시상식에서 판시딜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질환 관리의 필요성 및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제품’ 부분에 선정됐다. 수상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판시딜을 통해 효과적인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무엇보다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에도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탈모 질환과 연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
광동제약 국내생산•한국메나리니 판매/ 3세대 베타차단제 네비보롤 저용량 제품다양한 특성의 국내 고혈압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 제공 기대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는 베타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와 동일한 주성분을 사용하는 저용량 제품인 ‘네비레트엠’의 건강보험 급여가 12월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험 급여 적용 약가는 1.25mg와 2.5mg 1일 1회 투여 기준으로 각각 87원, 132원으로 책정됐다. 네비레트엠은 광동제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광동제약이 국내 생산을 담당하고, 한국메나리니가 판매를 담당한다. 기존에 출시된 네비레트 5mg과 함께 다양한 특성의 국내 고혈압 환자에게 복용 편의성을 제공해 복약순응도를 높일 전망이다. 최근 대한고혈압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된 ‘BENEFIT 서브 그룹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용량인 2.5mg 용량의 네비보롤을 노인이나 신장 기능이 감소된 환자를 포함하여 투여했을 때 5mg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비레트는 성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 1일 1회 5mg을 투여하지만, 신부전이 동반된 환자와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1회 2.5
임직원, 위기상황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띵동 키트’ 포장하는 사내행사 진행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을 맞이해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에 후원하고, 청소년 성소수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띵동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띵동 키트’는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길리어드 임직원은 사내 행사를 통해 ‘띵동 키트’를 직접 포장해 그 의미를 담았다.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 성소수자를 상담하고 지원하는 단체로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에 대한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띵동에서는 HIV 감염인 청소년 성소수자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하고 HIV/AIDS 예방과 인권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HIV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질환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날이다. 에이즈 치료의
HIV, 불치병에서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거듭나기까지◾HIV 치료제 발전으로 감염인 기대수명 약 78세까지 증가◾신규 감염인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고령 환자는 늘어나는 ‘양극화 현상’◾국내 HIV 감염인 78% “평생 치료제 복용에 스트레스” 매년 12월 1일은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에이즈(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후천성 면역결핍증)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면역력을 상실하게 되는 질환으로, 에이즈의 날이 제정된 1988년 당시에는 ‘20세기 흑사병’이라 불릴 만큼 감염되면 곧 사망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치료제의 발전과 함께 HIV 감염인의 기대수명 급격하게 증가 하지만 1986년 처음으로 HIV가 발견되고, 이듬해 첫 HIV 치료제(GSK 지도부딘)가 개발되어 30여년이 지난 지금은 감염인의 기대수명이 급격히 증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2008~2010년 기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한 20
국내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치료 혜택 제공 기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의 이중효과를 가진 골형성제제 ‘이베니티 프리필드시린지®(Evenity Pre-filled Syringe®, 성분명: 로모소주맙)가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을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단클론항체 치료제다. 스클레로스틴을 표적해 골형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생성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골흡수를 촉진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이중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급여 고시에 따라 이베니티®는 12월 1일부터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제제 중 한 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자 중 ▲65세 이상의 폐경 후 여성이며 ▲중심골[Central bone: 요추, 대퇴(Ward's triangle 제외)]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으로 측정한 골밀도 검사결과 T-score -2.5 이하고 ▲골다공증 골절이 2개 이상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