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동영상, 브로셔 등으로 제작돼인슐린 치료 교육∙홍보자료로 활용 예정“내 외래에서 우등생 환자인 최우수상 수상자는 정상인도 쉽게 해 내지 못하는 백두대간 종주를 달성했다. …중략… 인슐린 발견 이후 90년 이상의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슐린 주사와 혈당 측정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으며, 인슐린 치료 기술은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믿고 있다.눈물 겨운 백두대간 도전기를 읽으며 이제 환자라고 부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서도 자신을 PWD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있다. Person with Diabetes라는 뜻이다. 당뇨병을 가진 고매한 인격체인 것이다. 그렇다. 그냥 당뇨병을 가졌을 뿐이다. 모쪼록 최우수상작 수기를 통해 당뇨병과 인슐린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깨지고 같은 병을 가진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 대한당뇨병학회 ‘인슐린 치료수기 공모전’ 수상자의 주치의(조영민 교수) 코멘트 중에서 당뇨병 치료에서 필수적인 인슐린에 대한 희망과 지지의 목소리가 모였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슐린치료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최근
“당뇨병 극복, 희망을 전하는 목소리를 찾습니다”당뇨병학회 홈페이지 혹은 각 병원 신청서 통해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 이문규)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인식 개선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6일 동안 인슐린 치료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 및 가족 대상 ‘당뇨병 극복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수기 공모전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경험에 대한 환자 및 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주제는 ‘인슐린 치료를 받으면서 겪었던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의 사연’이며, ▲인슐린 치료를 통한 혈당 조절 성공사례 ▲인슐린 치료 이후의 삶의 변화 및 긍정적인 체험 등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작(2명)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 내용으로 인슐린 치료 교육 및 홍보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작품 응모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응모작을 3월 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