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학회로 발돋움한 후 처음 개최되는부정맥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정기학술대회”국내·외 부정맥 전문가 800여 명 참석150여명 부정맥 및 심장 질환 관련 저명한 초청연사 강연TTS 2017 (Tokyo-Taipei-Seoul Arrhythmia Joint Conference) 동시 개최 제9차 대한부정맥학회 정기학술대회(Korean Heart Rhythm Society 9th Annual Scientific Session)가 대한부정맥학회(김영훈 초대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주관으로 2017년 6월 23일(금)부터 6월 24일(토)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부정맥학회 정기학술대회(KHRS Annual Scientific Session)는 국내외 부정맥 전문가들이 모여 발병빈도 및 발병 질환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부정맥질환(Heart Rhythm Disorder)에 대한 최신 의료지식을 공유하여, 심장질환 중 부정맥 관련 분야의 전반적인 의료 수준을 한 차원 더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800여명의 관련 학자들이 참가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대회다. 특히, 이번 제9차 정기학술대회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정식 학회로 발돋
부정맥분야 세계정상의 역량강화국내외 보건수준 향상에 힘쓸 것대한부정맥학회가 지난 12월 9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학회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1997년부터 약 20년간 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로서 부정맥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오다 독립된 정식학회로 발돋움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된 것이다.부정맥학회의 초대회장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가 취임했으며, 앞으로 2년동안 학회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김영훈 회장은 "부정맥 분야는 이미 대한민국이 세계적 수준의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학회에서 정상의 입지를 확고이 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창립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와 학술교류, 의학발전과 대국민 계몽 및 캠페인으로 부정맥 질환의 극복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영훈 교수는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을 도입하고 국내 최다 시술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