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지난 8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 질환 인지도 제고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함께 배우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콩팥의 날 주제인 ‘콩팥과 여성 건강’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건강교실에는 만성콩팥병 환자와 가족, 보건소 관계자 그리고 콩팥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리가 까다로운 만성콩팥병 질환을 환자들이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여성 환자들에게 흔한 요로감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한 정보와 함께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주의해야 될 점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임신과 만성콩팥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이하정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는 “만성콩팥병 산모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부터 임신 관련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은 만큼 신기능 보호를 위해 임신 계획 단계부터 분만 이후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신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평소 식이 관리가 필수적인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
비만하면 만성콩팥병 유병률과 사망위험 높아져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제 12회 ‘세계 콩팥의 날(3월 9일)’을 맞아 만성콩팥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함께 배우는 만성 콩팥병 건강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만성콩팥병 환자 및 일반인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질환인식 및 질병부담 서베이 결과도 발표했다.
대한신장학회, 만성콩팥병 인지도 제고 위한질병부담 서베이 및 건강강좌 진행체질량지수 35 이상 초고도 비만에서 만성콩팥병 유병률 25% 넘어.대사성 합병증 없는 건강한 비만인 경우도 만성콩팥병 조심해야복부비만은 만성콩팥병 사망위험도 높이는 주요 인자. 만성콩팥병 환자, 허리둘레 관리 필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제 12회 ‘세계 콩팥의 날(3월 9일)’을 맞아 만성콩팥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성콩팥병 환자 및 일반인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질환인식 및 질병부담 서베이 결과 발표 및 특별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세계 콩팥의 날 주제는 ‘콩팥병과 비만’이다. 만성콩팥병은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의 만성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만성콩팥병 유병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세계신장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만성콩팥병의 발생 위험을 정상 체중 대비 36%나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대한신장학회가 진행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일반인의 만성콩팥병에 대한 질환 인지도 및 검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10명 중 3명
세계 콩팥의 날 기념, 대국민 질환 인지도 제고 위한 건강교실 마련식이조절 해야 하는 콩팥병 환자 위해, 환자식 체험하는 순서도 마련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배우는 만성 콩팥병 건강교실’을 오는 3월 9일(목)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콩팥병과 비만, 건강한 콩팥을 위한 건강한 생활양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비만과 만성 콩팥병(성균관의대 현영률 교수) ▲대사 증후군과 만성 콩팥병(연세의대 박정탁 교수) ▲만성 콩팥병 환자의 운동요법(한림의대 송영림 교수) ▲만성 콩팥병 환자의 식이조절(고대 안암병원 이지혜 영양사) 강좌를 통해 비만과 신장질환의 연계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건강교실 참석자 모두와 콩팥병 환자식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만성 콩팥병 환자와 보호자 및 신장 건강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장내과 의료진 혹은 대한신장학회(02-3486-8736)로 문의 하면 된다.한편,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
‘콩팥병과 비만’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월 9일(목),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콩팥병과 비만’을 주제로 대국민 건강교실을 진행한다.비만은 신장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부전이 발생할 확률이 2배~7개 가량 높다고 한다. 한국인의 비만 유병률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한신장학회는 비만과 신장질환의 연계성에 대해 교육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등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대국민 건강교실’ 종료 후에는 콩팥병 환자식 도시락을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령화 사회의 부담 만성콩팥병의 관리체계 구축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고령화로 인해 최근 5년간 환자 37.1% 증가한 대표적 만성질환 만성콩팥병, 제도적 지원책 시급연 2천만 원 이르는 진료비 부담, 지속적 증가세로 질병부담 늘어나의료급여환자의 투석수가 현실화 등 소외계층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안 필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10일(화)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고령화 사회의 부담, 만성콩팥병의 관리체계 구축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한 본 토론회에서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콩팥병의 효과적 관리체계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만성콩팥병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기저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만성콩팥병 환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환자들의 질병 부담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2015년 기준 만성콩팥병의 진료비(단일상병 기준)는 1조 5,671억 원에 달해 전체 질환 중 고혈압에 이어 진료비가 높은 질병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