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질환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질환 인지도 높이는 기회 마련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4월 5일 제 2회 ADHD의 날을 맞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일반인 대상 ADHD 질환 인지도 제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성인 ADHD는 질환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잠재 환자 대비 실제 치료율이 약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회는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ADHD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보다 쉽게 습득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DHD 바로 알기’, ‘ADHD 뇌섹남녀’, ‘ADHD 미로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ADHD 바로 알기’ 부스에서는 질환 정보 영상을 보고 직접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었으며,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ADHD 뇌섹남녀’ 부스에서 OX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ADHD 미로찾기’는 ADHD 미로를 제한 시간 내에 통과하는 게임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대한소아청소년
, 성인 ADHD 환자 10명 중 9명은 우울증 등 공존질환 동반해성인 ADHD, 소아환자와 다른 양상의 증상 및 낮은 인지도로 치료율 1%도 안돼개인적-사회적 손실 줄이기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치료 필요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ADHD에 대한 질환 인지도와 올바른 이해 부분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제 2회 ADHD의 날(매년 4월 5일)을 맞아 3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인 ADHD 질환 인지도 조사 결과 및 공존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제 2회 ADHD 캠페인 주제는 ‘대한민국 성인 ADHD의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로 일반인 1,068명 및 성인 ADHD 진단 경험이 있는 정신과 전문의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ADHD의 인지도 및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ADHD, 발병 후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질환,그러나 성인 ADHD 인지도 턱 없이 낮아 잠재 환자수 대비 치료율 1%도 채 안돼 일반
직장인들의 업무효율 증진과 정신건강 위한 ‘마음 다스리기’ 강좌정신과 전문의가 직장으로 직접 방문해,올바른 정신건강과 관련 질환 및 치료 정보 등 제공 예정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바쁜 일과와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가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 ‘마음 다스리기’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고민이 있는 기업 내 교육 및 관련 부서의 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제 2회 ADHD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DHD(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는 여전히 소아청소년 질환으로 인식돼 성인 환자의 질환이라는 인지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 또한 성인ADHD 환자의 약 80% 이상이 우울, 반사회적 인격장애, 불안 등을 호소하는 등 다른 정신 질환을 동반하는데, 우울증이나 강박증 등 다른 질환으로 부정확한 진단을 받아 효과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직장인의 정신건강 상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과도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