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적분할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 개쳑하고 주주가치 극대화할 계획- R&D 성과의 제품화 앞당기기 위한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수익사업 확대 위한 정관변경도 결의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물적분할과 사내이사 선임, 정관변경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 결의는 지난달 25일자 주주서신과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밝힌 자구책의 이행 조치로 다음달 1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의안으로 추가됐다. 분할 대상은 기존 사업부문 중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과 기초연구 부문이며, 차바이오텍이 신설회사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기일은 6월 27일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분할을 통해 세포치료제 개발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집단 차원에서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개척해 장기적으로 수익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최종성 박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최종성 박사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녹십자셀 개발본부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등 R&
연내 미국 병원 정부 보조금인 QAF(Quality Assurance Fee) 5차 승인 기대,연결기준 호실적 달성 예상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은 8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14년 인적분할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차바이오텍의 외형성장을 통한 실적 향상에 있다. 차바이오텍의 별도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텍 별도기준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의 실현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차바이오텍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 2014년 인적 분할 이후 계속 적자였지만, 올해 바이오인슈어런스 사업부문 등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91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하며 일시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원인은 미국 병원의 정부보조금인 QAF(Quality Assurance Fee) 매출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QAF는
기존 분리방법 보다 저비용으로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분리 배양 가능특허 기술 응용해 면역 조절, 근골격계 질환 관련 세포치료제 개발에 활용 계획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이영욱∙최종수)은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하는 방법인 ‘세포배양 삽입체를 이용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 세포의 분리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이로써 기준 분리방법보도 저비용으로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중간엽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 세포 재생과 분열, 분화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 현재 재생의학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중간엽 줄기세포는 골수, 지방, 탯줄, 태반 등 성체 조직에서 얻는 방법과 배아줄기세포에서 얻는 방법이 있다. 성체조직에서 중간엽 줄기세포를 얻는 과정은 분리과정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중간엽 줄기세포를 세포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의 세포를 얻기 위해 배양이 필요하나 성체 중간엽 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와는 달리 무한 증식을 하지 못해 대량으로 배양해 세포치료제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대규모 임상 2상(총 172명) 중 국내 임상대상자 21명 종료4개 국가 30개 임상기관 중 첫 임상 종료내년 상반기, 간헐성파행증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종료 예정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공동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은 미국의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글로벌 임상 2상 태반유래 간헐성파행증* 세포치료제 치료제(PLX-PAD)와 관련하여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대한 종료보고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이 지난 1월 한국,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4개 국가에 소재한 총 30개의 임상기관에서 임상대상자 총 172명의 투여를 완료하였다고 발표한 이후 첫 임상종료 국가가 되었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평촌한림성심병원 등 총 8곳의 연구기관에서 임상연구계약을 각각 체결하여 65주(약 15개월)간의 추적관찰기간을 거쳐 임상대상자 총 21명의 투여경과를 관찰하였다. 현재 한국 외 국가의 임상대상자 151명에 대한 추적관찰 평가는 각 국에서 동시에 진행
올 하반기 치료제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 결과 발표예정연내 조기 사용화 위한 마지막 임상(2b) 개시 예정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은 분당 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과 진행한 급성 뇌졸중 치료제(CB-AC-01) 임상 1/2a상 시험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임상시험 종료를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고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장애로 인해 신체장애를 동반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현재까지 유일한 치료제는 미국 FDA로부터 공인 받은 혈전용해제인 조직 플로스모겐 활성화제(tissue plasmogen activator, tPA) 뿐이다. 그러나 tPA는 뇌졸중 발병 3시간 이내에 투여되어야만 예후가 크게 개선되며 3시간 이후에 투여할 경우 출혈, 사망 등의 부작용을 증가시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차바이오텍이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뇌졸중 치료제는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뇌경색 발생시점으로부터 7일(168시간) 이내의 급성 뇌경색 환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용량별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했다. 또한, 세포치료제로서는 최초로 무작위배정
한국,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환자 총 172명에게 태반유래 세포치료제 성공적 투여여총 30곳의 임상기관에서 동시에 진행한 다국적 대규모 임상2상기존 치료에서는 불가능했던 손상된 혈관조직의 재생을 유도해 뛰어난 치료 효과 예상52주의 추적관찰 기간을 거쳐 2018년 초 주요 결과 발표 예정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은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사(Pluristem Therapeutics)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의 마지막 피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태반유래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임상2상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총 30개의 임상기관에서 전세계 총 172명의 피험자가 참여했다. 차바이오텍은 한국에서 총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을 완료했다. ‘간헐성 파행증(Intermittent Claudication)’은 동맥 내 콜레스테롤이 플라크를 형성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말초동맥질환이다. 걷거나 운동을 하면 근육에 경련성 통증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증상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