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병원협회 임직원 여러분! 바쁘신 시간에 저의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신임 집행부 임원님들과 사랑하는 병협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임사를 말씀드리기전에..먼저 신임집행부 구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헌신을 수락해주신 모든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임 회장님들로부터.. "사람은 많은데 일 할 사람은 없다." "직능단체간 의견조율이 너무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극복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집행부 구성은..가능한 모든 직능단체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인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과 화합 차원의 인사, 미래의 병협을 준비하기 위한 차세대 인재 전면배치를 기조로 구성하였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아침 출근길은 비교적 맑은 하늘에 상쾌한 마음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봄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시기에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의 주축에 있는 대한병원협회의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막중한 책임과 부담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지만, 저의 시작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학 선도하고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터’ ‘고려대학교 제14대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2월 19일(화)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 나춘균 의과대학 교우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고려대의료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의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 인재 양성, 최첨단 진료제공, 의료기술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야 한다”면서, “신임 부총장과 교직원은 창조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법인은 의료원의 든든한 후원자로 의료원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염재호 총장은 “이기형 의무부총장이 안암병원장 재임시절 보여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착공하는 등의 뛰어난 경영능력과 리더십은 향후 의료원이 21세기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선도하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