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관문 ‘콜롬비아’와 의료기기 교류·협력 확대”- 콜롬비아 의료기기 시장 2020년 17억 달러 성장 전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4월 3일 콜롬비아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PROCOLOMBIA)과 양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의를 위해 프로콜롬비아 아우구스토 카스테쟈노스 지사장과 노지인 상무관이 협회를 방문했으며, 콜롬비아 병원 프로젝트사업 진출 기회와 한-콜롬비아 의료기기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프로콜롬비아는 2011년 설립 이후로 자국내 8개 지역사무소와 전 세계 32개국에 지사를 운영하는 기구로, 국내의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프로콜롬비아 카스테쟈노스 지사장은 콜롬비아 시장 동향에 대해 “의료관광사업이 급부상 중이며 이에 미국, 유럽 등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춘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기 수요도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며 “특히, 한-콜롬비아 FTA 발효 후 의료기기 진입 장벽이 상당히 낮아졌으며, 지리적으로 북중미와 남미를 잇는 관문국가로서 장점뿐만 아니라, 관세 면제 등 세금 혜택을
KMDIA, 중국 산동성․후난성 의료기기단체 및중국 CMEF와 협력 방안 모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3월 15일~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정부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의료기기 정책 세미나를 업계 종사자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협회는 KIMES 2018 전시장 3층 D홀 615호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안내 부스’를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협회 주요업무를 소개하는 국․영문 브로셔, 의료기기 인재양성 교육정보 및 협회 대관 안내, 인터넷 의료기기 실적보고 가이드, 2017 협회 연감, 2017 의료기기 시장분석보고서,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안내 책자 등을 비치하고 배포하였다. 특히, KIMES 2018 전시회와 협회 홍보를 위한 특별에코백(부직포 가방) 2000개를 제작하여 전시회 참가 회원사에 20개씩 배포하여 부스에 내방한 관람객에 나눠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회는 KIMES 전시 기간 중에 중국 의료기기시장 진출과 회원사 협력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중국 산둥성 위하이
코스타리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진출 희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방한한 코스타리카 무역장관과 지난 23일 협회에서 상호 의료기기 시장 진출과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스타리카 무역부 Alexander Mora 장관, Jhon Fonseca 무역부 차관, 주한코스타리카대사관 Rodolfo Sloano 대사, 주한코스타리카 대사관 투자부문 Gabriela Castro 담당관, 코스타리카투자공사(CINDE) Monica Umana 담당관을 비롯해 총 5명이 방문하였으며, 코스타리카 의료기기 시장 및 산업 현황이 소개되고 국내 의료기기산업계의 자국 진출을 희망하였다. 코스타리카는 남북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중간에 위치한 국가로, 여타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에서 정치·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국민 보건위생 관리가 우수하고 최근 공공 의료부문에 대한 지속적 투자 확대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더불어 의료기기 수요가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코스타리카 Alexander Mora 무역부 장관은 “남북아메리카의 중심인 코스타리카는 북미, 남미, 유럽까지 잇는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