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16.11.29자 착공한 협회 및 연구원의 통합 회관은 1,453m2(440평) 대지에 건축면적 819m2(248평), 연면적 7,169m2(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106억원을 들여 2017년 10월 20일 준공되었고, 통합 회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33(마곡동 800-14)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통합 회관 신축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는 물론 협회 산하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회원 관리에 있어 국제 수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임과 아울러 민간 시험기관으로서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랜드마크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1월 18일 사무국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11월 27일 순차적으로 이전을 할 계획이며, 통합 회관에서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30여명,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100여명, 임직원 총 13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1957년 설립하여, 올해로 60돌을 맞이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랜 숙원 사업의 뜻 깊
아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 모색22일 오후 2시 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위한 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 및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약산업 글로벌 트렌드’(이재행 퀸타임즈IMS코리아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싱가포르 및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와 제약산업의 미래변화’(이동원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세안지사장),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물류 관리의 핵심 고려 사항’(니셩지에 페덱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상무)’, △‘아세안 지역 임상시험 현황과 국내기업 진출전략’(소재완 씨엔알리서치 매니저) 순으로 진행되며, 순차 통역(영한)이 제공된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아세안 진출의 기회를 잡으려면 업계의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