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가 최근 제 50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2017년도 과학기술진흥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승규 교수는 대덕 생명공학연구소에서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배우면서 기초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1996년 한국과학재단 국비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미국 하버드 의대부속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MGH) Cancer Center의 Molecular Hepatology Lab에서 유전자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와 난치성 암인 간암의 유전자 치료 연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