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6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치료한 전국 5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주요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모니터링 지표 중 ▲재입원율, ▲사망률 등은 상급종합병원 평균보다 월등히 우수한 결과를 받아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은 의료진의 헌신과 병원의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진료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는 진단-검사-치료를 한 공간에서 신속하게 시행하는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학제 의료진이 각 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와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