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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분만취약지 양구, 다섯째 탄생에 지역의 희망을 품다

강원특별자치도 분만취약지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단장 황종윤)2, 양구군과 공동으로 다섯째 아이 출산 산모에 대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이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양구군과 같은 분만취약지에서 다섯째 아이가 탄생한 특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하여 양구군 보건소 및 사업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모 변모씨(36)와 가족들의 다둥이 출산 축하을 축하하고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다섯 번째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사회에서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사업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전국 최초 고위험 임산부 발굴 시스템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는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은 2015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분만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 선별검사(HWANGS), 맞춤형 의료비 지원, 의료기기 대여, 응급산모 안심택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임산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출산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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