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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농축식품부 브리핑] 감태추출물,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수면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별인정 획득

2015.3.10(화) 조승목 박사(농림축산식품부)


‘감태추출물,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수면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별인정 획득’

감태라는 것은 미역과 유사한 해조류인 갈조류로, 우리가 식물을 분류상 미역과 거의 유사한 품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개별인정이라는 것은 건강기능식품을 팔기 위해서는 식약처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 몸에 좋다고 업체에서 아무렇게나 만들고 쉽게 판매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식약처인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그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는지, 안전한지를 판단을 해준다. 감태추출물이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수면개선효과가 있다고 판단을 받고 인정을 받은 것이다. 

연구배경 및 목적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겠다. 

숙면을 취하게 되면 오래 살 수 있고 면역력, 모든 건강기능성들이 좋아지게 된다. 잠을 잘 취하지 못하게 되고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이러한 것들이 상당히 나빠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면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겠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성인인구의 약 87%가 수면장애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경험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 선진국 수준에 굉장히 밀접하게 다가가는 상황이다. 

2008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수면장애에 대한 진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 평균수면시간은 OECD 국가 중에서 꼴찌고 자살률은 OECD 국가 중에서 1위이고, 근무시간이 세계 2위다. 일을 많이 하고 잠을 못자다 보니까 수면에 대한 문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상황은 더욱더 가속화될 예정이다. 

해외에는 이미 수면산업이 성장하는 단계에 있고 여러 가지 기능성식품들이 나와 있는데 국내에서는 전무한 상황이다. 해외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자는 목표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연구원에서 수행한 정신건강증진식품 연구개발사업 중 숙면 연구소재 발굴 및 산업화 기술 연구를 통해서 수행이 되었고 현재까지 약 6년이 소요되었다. 2012년도에 우리가 기술이전이 되었고 그 기술이전 한 것을 바탕으로 산업화 연구를 후속적으로 수행했다. 모든 연구를 마치고 올해 초에 1월에 식약처로부터 수면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으로 국내 최초로 개별인정을 받게 되다. 

 연구 성과 및 가치에 대해서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법적으로 식약처에서 인정해준 제품은 단 하나도 없었다. 이번에 감태추출물이 최초로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수면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줬다는데 의의를 둘 수가 있고, 수면개선 신규 기능성들이 처음으로 만들다 보니까 식품산업에서 창조경제형 성과를 우리가 앞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학문적으로 들어가 보면, 감태추출물이 과연 어떻게 수면개선 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설명을 드리겠다. 조금 신경생리학적인 용어가 있어 조금 쉽게 풀면, 우리가 잠을 자기 위해서는 ‘GABA 수용체’라는 열쇠가 작동이 되어야 하는데 이 감태추출물이 그 GABA 수용체의 열쇠를 켜는데 도움을 주어서 우리가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할 수 있다. 

이 수면개선 효과는 동물실험 그리고 인체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모두 과학적으로 수면개선 효과가 입증이 되었다. 

수면제와의 차별성은, 일반적으로 수면제는 장기간 섭취를 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더 많은 수면제의 용량이 필요하게 되고, 그다음에 주간 졸림과 같은 부작용이 따르게 되는데 건강기능식품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부작용들이 전혀 없는 것으로 우리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공익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수면이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국민들이나 국가 차원에서는 아직까지 인식이 그렇게 크지 않다. 그런데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국가에서 국립수면재단처럼 국민의 수면을,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그런 공익단체들을 다 설립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는 없는 입장이다. 

이러한 개별인정제품이 처음 나옴에 따라서 우리가 국가차원에서 아니면 국민들이 수면에 대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우리가 조금 마련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수면제는 처방을 받아야지만 우리가 먹고 수면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 이 제품은 언제든지 슈퍼나 일반 건강기능식품 매장에서 처방전 없이 쉽게 먹을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더 국민의 수면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된다. 

  정부연구소에서 역할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최근에는 식품기업들이 많이 기술력이 발전이 되어 있다. 그러니 식품기업들, 발전된 식품기업들을 선도해줄 수 있는 정부연구소의 역할이 필요하다. 예비조사를 통해서 기업들이 수면에 대한 제품 개발하고자 하는 요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이 평가방법이라든지 실험방법들이 굉장히 조금 어려웠다. 정부연구소로서 좀 선도적인 역할을 해보자, 그래서 이 제품을 개발을 하게 되었고, 결국 기술이전까지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는 식약처의 개별인정까지 받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가 앞으로 정부출연연구소의 역할정립에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질문 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

<질문> ***

<답변> 아까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 너무 간단하게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어떤 식품회사가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었죠. 그리고 판매를 하는데 그 식품의 고유의 기능 중의 하나가 기능성과 안전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검증을 해서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올바로 국민들한테 좋은 식품을, 안전한 식품을 판매를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죠. 그런데 개별인정을 받지 않는 제품은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다고 인정을 못 받은 제품이고 그다음에 안전성을 입증을 못 받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일반식품으로는 팔 수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이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과연 팔아도 되는지를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확인을 해준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다시피 헛개나무나 백수오 제품, 이 제품들은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이러한 기능성으로 팔 수 있게끔 허락을 해준 것이죠. 그렇게 이해하시면 아마 쉬울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기술이전은 이미 2012년도에 이루어졌습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발표... 

<질문> ***

<답변> 임상실험은 우리가 직접 하지는 않고 서울대학교와 서울수면센터와 공동으로 실험했습니다. 우리가 연구비를 그쪽에 주고 위탁을 준 것이죠. 그래서 위탁연구를 통해서 인체적용 시험이 이루어졌는데 서울대학교와 서울수면센터가 공동으로 수행을 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보통 수면제라고 하면 의약품으로 먹는 수면제는 잠이 빨리 들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식품으로서 잠이 빨리 드는 것보다는 자는 동안 깊은 잠을 자게 해주고 자는 동안 깨는 횟수를 현저히 줄여줍니다. 그래서 오래 푹 잘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의약품하고는 완전히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일정 부분 효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우리가 수면제 처방을 받으시는 분들도 수면제를 먹었는데도 잠이 안 오시는 분들이 사실 꽤 많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 제품을 드셨는데 잠이 안 온다, 이러면 진짜 병원에 가셔서 한번 진료를 받으셔야 되는 심각한 상황이고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마일드한, 중증의 어떤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이런 것으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여성갱년기라든지 간 건강이다, 이런 쪽은 우리가 2~3개월 동안 장기적으로 먹으면서 효과를 보는데 이게 수면이라는 게 약간의 즉효성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오늘 잘 자기 위해서 오늘 먹는 것인데 이것을 한 달 뒤에 잘 자기 위해 한 달 동안 먹는 그런 개념은 아니고요. 

<질문> ***

<답변> 그렇죠. 그날 잘 자기 위해서 그날 먹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을 꾸준히 드시다 보면 수면패턴이 정상으로 되면서, 예를 들어서 예전에 자기가 잘 자던 때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사실 우리가... 

<질문> ***

<답변> 지금 우리가 기술이전 한 기업과 공동으로 우리가 그쪽을 한번 알아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기업에서 오신 분, 이것을 공개를 해도 되는 것입니까? 실제 KT&G 그룹에서 오셨거든요. 

<답변> (관계자) ***

<답변> 예, 죄송합니다. 

<질문> ***

<답변> 지금 현재 우리가 식품으로 했고, 여기에서 진짜 유용한 성분만 더 정제를 해서 의약품으로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충분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 해외여행 하시는 분들은 미국 쪽에서 멜라토닌이나 밸러리안을 많이 사서 드시거든요. 그 제품 대용으로 우리 감태추출물 제품을 드실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대용까지는 어려울 수 있는데, 대체까지는 어렵겠지만 보완, 보조 역할은 충분히 할 수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그리고 기자님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시장성이 굉장히 밝은 측면도 있고요. 그리고 외국에서는 바다식물, 해조류를 안 먹기 때문에 육상식물을 가지고 우리가 수면개선 기능성 식품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계 최초로 바다식물도 육상식물과 마찬가지로 수면효과가 있다는 어떤 것을 개발했기 때문에 해외 바이어들이 바다식물이라는 신규성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업체 분들께서 앞으로 수출을 많이 해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질문> ***

<답변> 예. 뿌리가 있어서, 그러니까 제주도 연안 얕은 바다에 뿌리를 내리고 삽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제주도 쪽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태풍이 많이 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얘가 거의 다 성체로 자라게 되면 그 바닷바람에 밀려서 자연스럽게 떠내려 옵니다. 그러면 어민들이 그것을 채취를 하셔서 건조해서 제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모든 해조류를 다 활성을 검색을 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했는데 감태가 가장 활성이 높았죠. 그런데 그 이유를 알아보니까 감태만이 폴리페놀 성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감태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수면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seaweed라고 해서 바다잡초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이게 김 같은 경우나 다른 해조류는 해조류 있는 상태로 먹는데, 이것은 우리가 한번 추출을 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해조류에 대한 거부감은 아마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업체 쪽에서 금방 비밀로 해주셨으면 한다고 해서... 

<질문> ***

<답변> 부장님 어떻게... 

<답변> (관계자) ***

<답변> 5억에 기술이전을 우리가 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기술료를 우리가 5억을 받았습니다. 

<질문> ***

<답변> 예, 로열티도 우리가 받기로, 2% 정도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자세하게는 제가... 협약 담당자가 아니어서요. 

<질문> ***

<답변> 예,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포실험을 실질적으로 했는데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많이 먹게 되면 우리가 심지어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가 있는데, 우리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는 마일드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안전성을 동물실험을 통해서 다 이미 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보통 단계가 천연물에서 개발을 하면 건강기능식품을 먼저 개발을 하고 거기에서 효과 있는 성분만 더욱더 정제를 해서 천연물신약으로 갑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최근에 방송을 하는 것도 양배추로 약을 만들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능성식품이었던 게 보통 조금 더 연구를 통해서 신약으로, 천연물신약으로 많이 개발이 됩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을 제가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질문> *** 

<답변> 그렇죠.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런데 이게 우리가 약품으로 등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들이 공식적으로 처방은 할 수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조금은 마일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동물실험을 통해서 여기 잠시 제가 옮기겠습니다. 우리가 동물실험을 통해서 실험을 했는데, 여기 보시면 그래프가 수면제입니다. 수면제와 우리가 직접적으로 효능비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수면제, 우리가 한 사람이 먹는 양을 비교를 하고 우리가 거기에 맞는 감태추출물 양을 실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감태추출물을 500mg을 먹게 되면 수면제 한 번을 복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용량, 그러니까 한 알, 두 알 늘릴수록 효과가 조금 더 상승을 하는데 우리는 많이 먹어도 효과가 그렇게 막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이가 조금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그것을 실제 동물실험으로 검증을 했는데 우리가 한 달 동안 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우리 감태추출물을 먹였습니다. 그러면 수면제에는 동일 농도를 계속 한 달 동안 먹이면 효과가 계속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더 많은 수면제가 필요한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감태추출물 같은 경우에는 동일 농도의 동일 효과가 한 달 내내 지속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끊었을 때 의존성이라든지 금단현상 이런 것도 전혀 안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한 연구는 실제 국제학술지에 다 게재가 됐습니다. 그래서 학문적으로 우리가 다 인정을 받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심각한 불면증인 분들은 약이 필요하고, 그런데 간헐적으로 불면증이 있거나 조금 약한 경증이나 중증의 불면증을 가지신 분들은 오히려 이것을 통해서 좀 도움을 받으시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예를 들어 쉽게 설명을 드리면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잠을 못자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잠을 재워야 되니까 수면제를 먹는 것이고요. 그런데 이것은 예를 들어 경증의 불면증이라든지 아니면 일반적인 수면의 문제가 없는 분들도 더 잘 자게 해주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약간 비타민과 비슷한 콘셉트라고 보셔도 됩니다. 굳이 안 드셔도 되지만 비타민을 드시면 조금 더 활력 있는 삶을 사실 수가 있듯이 이 감태추출물도 조금 더 수면을 증진시켜서 거기에서 오는 건강상의 이익을 충분히 취하실 수 있는 것이지요.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보통 그런 게 있습니다. 수면패턴이 연세가 드시면서 변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30~40대까지는 수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면 그분은 ‘평생 나는 불면증을 모르고 살 거야’라고 생각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예를 들어 여성분 같은 경우에는 갱년기나 남자 분들도 50~60대가 되면서 수면의 패턴이 변화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수면에 좀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초저녁잠을 많이 자시고 새벽에 일찍 깨시고 그리고 중간에 여러 번 깨십니다. 그래서 연세 드신 어르신들한테는 수면의 질이 그 건강의 질을 좌우하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것을 드시면 깨는 횟수를 현저히 줄여줍니다. 그러니까 자고 일어났을 때 충분히 개운함을 느끼실 수가 있죠.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그리고 실제 우리가 노인 분들에 대한 의료비가 국가적으로 굉장히 큰 부담이거든요. 그런데 수면을 취하게 되면 다른 질병들이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국가적인 어떤 보건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신데 제가 이 자리에서 답변 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조금은 도움은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마 이게 마취제나 강력한 수면제가 아니라서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도 그런 고민을 한 번도 안 해봐서. 

<질문> *** 

<답변> 아닙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자기가 깨고자 하는 능력이 그러니까 깨어있고자 하는 능력이 굉장히 큰 상태에서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안 잡니다. 그랬다고 우리가 수면제가 효과 없다고는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의 현재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서 효과는 조금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의약품도 마찬가지이고요. 

<질문> *** 

<답변> 그 폴리페놀... 

<질문> *** 

<답변> 푸코이단이나 알긴산이 그런 해조류에 기능성 성분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그러니까 미역이든 다시마든 감태든 갈조류라서 비슷한 성분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품종에 따라서 그 함량의 차이는 조금씩 날 수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우리가 수면의 효과가 있는 성분들만 선택적으로 우리가 제조를 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긴 한데 다른 성분들이 그만큼 많다 보면 우리가. 

<질문> *** 

<답변> 그런 콘셉트도 충분히 있는데 우리가 섭취용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질문> *** 

<답변> 예, 감태로만 순수하게 제조된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그리고 흔히들 약간 착오를, 헷갈리시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감태라고 하는 게 정확하게 식물도감에 나와 있는 학명이 감태인 것은 오로지 제주도에서만 나는 갈조류이고요. 그런데 서해안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파래처럼 생긴 것을 또 사투리, 방언으로 감태라고 하시거든요. 

<질문> ***

<답변> 예. 그래서 그쪽에서는 진짜 파래처럼 감아서 이렇게 한다고 해서 감태인데 그것은 방언이고요. 그래서 그 갈조류가 가끔 잘못 보도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감태는 미역처럼 큰 것입니다. 

<질문> ***

<답변> 맞습니다. 

<질문> ***

<답변> 물론 다른 지역에도 일부는 있는데, 진짜 실제 서식지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제주도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그런데 우리가 식품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질이나 이런 가공이 쉬워야 되는데 울릉도나 독도 같은 경우에 우리가 채집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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