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L1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펨브롤리주맙 단일요법으로 전체 반응률 31%에 도달미국 및 캐나다 외 지역에서 MSD로 알려져 있는 머크(Merck)는 PD-L1 양성을 나타낸 진행성 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사의 Anti PD-1 면역 활성화 치료제,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지난 달 28일 최초로 발표했다.중간 결과에 따르면, 펨브롤리주맙 단일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전체 반응률(확진 및 미확진)이 31%로 나타났다.또한 상대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은 아시아권의 환자와 비 아시아권 환자 모두에서 비슷한 전체 반응률이 관찰되었다. 반응 지속기간은 8주에서20주 이상으로, 12명의 환자 반응군 중 11명은 펨브롤리주맙 치료가 지속되었다.2015년 1분기에 제2상 시험 개시 예정(KEYNOTE-059)이번 조기 임상 결과는 진행 중인 제1b상 KEYNOTE-012 시험 코호트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임상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 2014에서 아이치 암센터(Aichi Cancer Center Hospital, 일본 나고야)의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과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고려대 천식환경보건센터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서울시 강서구 지역 아토피질환이 있는 환아와 가족 60여 가구가 참가할 예정이며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 별관에서 10월 25일 10시에 행사가 시작된다.숲 둘레길 탐방, 에코백 만들기, 곤충 기념품등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과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자연관찰 체험로 등을 거닐며,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고 자연해설 및 자연물 놀이로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아토피질환 관리 및 예방법과 올바른 일상습관 등을 소개하는 등 건강 증진의 계기를 마련할 것 이다.이에 고려대학교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인 유영 교수의 강의 후 상담시간을 구성하여 아토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고려대학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2008년 환경부로부터 지정돼 서울지역의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조사, 환경요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문의 : 고려대 천식환경보건센터 T.02-920-5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 ‘요통과 디스크’ 건강 강좌서울대학교병원은 10월 20일(월) 오후 2시 본관 1층 로비 ‘함춘서재’ 도서관에서 ‘요통과 디스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연에서는 ‘Health+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요통과 디스크’ 저자인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가 30분 동안 강의한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저자의 책이 증정된다.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건강 강좌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처: 서울대학교병원 도서관 함춘서재: 02-2072-2701서울대학교병원 Health+」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근거가 빈약한 의학정보가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상황에서 의학적 근거와 기준을 제시하며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 간암 ▲ 위암 ▲ 췌장암 ▲ 요통과 디스크 ▲ 심장 ▲ 유방암 등 총 7권으로 발간된 시리즈다.9월에는 간암(외과 서경석 교수), 위암(외과 양한광 교수), 췌장암(외과 김선회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11월에는 천식과 알레르기비염(내과 조상헌 교수), 심장(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마데코밤 등 총 300여 개의 물품 전달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8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나는 봄’에 방문해 마데카솔케어와 마데카솔분말을 비롯해, 마데카솔성분이 함유된 입술보호제 마데코밤 등 총 300여개 물품들을 전달했다.이 물품들은 ‘나는 봄’에서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무료 야간진료’에서 센터 청소녀(女)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정영주 사무국장은 “위기의 청소녀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들의 건강관리와 치료를 위해 후원해주신 동국제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위기에 놓인 청소녀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해 주고 위로하자는 취지에서 마데카솔과 마데코밤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나는 봄’과 함께 이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후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위기의 청소녀(女)’들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위로하자는 취지에서 후원지난해 9월 서울시의 위탁으로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서 개관한 ‘나는 봄’은 위기청소녀의 건강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봉사자 53명 선정국립암센터(www.ncc.re.kr, 원장 이강현)는 2014년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을 기념하여 10월 8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봉사자 53명을 선정해 표창하였다.이들 수상자 중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오정자(70세)씨는 포항 지역의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 두 곳을 오가며 매일 7년 동안 봉사하였다.오씨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과정 250시간을 이수하고 전문직을 위한 연수 등을 꾸준히 이수하여 자원봉사 회당 평균 20명~25명의 환자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상담해주었다. 특히 최근에는 남편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부부가 함께 봉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또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황철환(47세)씨는 가족이 암으로 호스피스병동을 이용을 하면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임종 후에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한 끝에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를 결심하고, 발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7년간 꾸준히 해오고 있다.특히, 본인이 배운 발마
UDCA 함유로 간기능 개선 및 이담소화 작용 가능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소화불량, 식욕감퇴, 과식, 변비, 묽은변 등의 증상에 도움을 주는 소화정장제 ‘더블락 캡슐 소포장’을 출시하였다.10캅셀로 구성된 제품인 ‘더블락 캡슐 소포장’은 복용 및 휴대가 간편하며, 제품 크기의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황 별 구매에 따른 대응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으로 출시됐다. ‘더블락 캡슐’은 유익한 균의 성장을 돕는 생균이 기존제품보다 20%가량 더 많이 함유되어 1캡슐당 2억 마리의 풍부한 정장생균이 장내 이상발효 및 소화불량에 빠르게 작용하고 효과적으로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지방소화를 돕는 체내 담즙의 주성분 중 하나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함유한 ‘더블락 캡슐’은 장 건강뿐 아니라 이담소화 및 간 기능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일양약품 ‘더블락 캡슐’은 소화정장제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멧® 고정용량 복합제 3상 임상 결과COPD 환자의 폐 기능과 삶의 질에 대한 일차 평가변수 충족해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호흡기계 파이프라인 신약 후보물질인 1일 1회 티오트로피움(제품명: 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 대한 주요 제3상 TONADO™ 임상 결과, 티오트로피움 또는 올로다테롤 단일요법 대비 폐 기능과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서 더 큰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긍정적인 연구결과에 따라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로 인해 기존에 환자들이 받아온 이득에 더하여,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 사용시 많은 환자들이 더욱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그로스한스도르프 병원의 호흡기학과장이자 키엘 대학의 호흡기내과 클라우스 라베(Klaus F. Rabe) 교수는 “스피리바®는 오랜 기간 COPD 유지 요법의 핵심 치료법이 되어 왔으며, COPD의 중증도와 상관없이 일관성 있게 COPD의 악화 위험 및 COPD관련 입원을 줄이는 것으로 입증된 치료제”라며, “많은 COPD 환자가 스피리바®
백승운 간암센터장 “모두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 가득”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대한간학회가 제정한 ‘간의 날’을 맞이해 간질환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소화기내과 신동현 교수의 ‘건강한 간을 위한 생활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만성 간염의 신약치료(소화기내과 곽금연 교수) ▲간경변증, 간암의 예방과 치료(소화기내과 백용한 교수) ▲간암의 최신 수술적 치료(외과 권준혁 교수) 등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백승운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장은 “환자, 보호자 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간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3410-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