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Type 1 고셔병에 대한 경구용 1차 치료제제로서는 최초사노피의 자회사인 젠자임코퍼레이션(EURONEXT 및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은 지난 8월 19일 미국 FDA가 성인 type 1 환자에 대한 경구요법 치료제제로서는 최초로 엘리글루스타트(Eliglustat)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확립된 유전학적검사로 확인되지 않았거나 엘리글루스타트의 대사속도가 빠른 일부 성인환자는 엘리글루스타트 치료대상이 아니다. 엘리글루스타트는 미국에서는 1개월 이내에 환자에게 사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내셔널고셔협회(National Gaucher Foundation)의 CEO인 론다바이어스는 "엘리글루스타트는 type 1 고셔병 환자들에게 중요한 새로운 치료대안" 이라고 말했다. 또한 "효소대체요법은 고셔병의 표준치료요법이기에, 환자들은 평생 정기적으로 정맥주입을 받는다"며, "FDA의 이번 1차 경구요법치료제제 승인으로, 엘리글루스타트는 고셔병환자들에게 가치있는 치료대안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젠자임코퍼레이션은 초기화학물질 및 전임상연구단계부터 시작하여 15년동안 고셔병 경구용치료제를 연구해왔다. 엘리글루스타트 임상개발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고셔병에 관해 수행된
아토피, 천식 등 생활환경 오염물질에 의한 질환 소개삼성서울병원(SMC)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실내공기청정융합연구단이 오는 10월 10일 ‘어린이 환경보건’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생활 속 환경오염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매년 개최하여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공공시설 등 실내공기질 개선 방안 및 정책 등 전문가 토의1부에서는 환경오염물질이 대표적인 환경성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미치는 영향과 대기오염물질 노출 평가 모델링 방법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가정과 공공시설에서의 실내 공기질과 대기오염 문제 및 오염물질 감지센서 개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이번 공동심포지엄을 준비한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안강모 센터장은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피해는 전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이슈”라며 “어린이 환경 보건에 대해 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해야한다”면서 각 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005년 이후 다국적 제약사와의 특허소송을 모두 승소보령제약 특허팀이 대한변리사회, 카이스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제4회 지식재산 대상’시상식에서 지적재산보호 부문상을 수상했다.‘지식재산대상’은 특허·저작권·브랜드 등 지식재산 만들기와 활용으로 국가경쟁력 높이기에 힘쓴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보령제약 특허팀은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에 앞서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의약품 특허소송에서 모두 이겨 국내 제약사들의 빠른 시장진입과 약값 인하에 앞장서는 등 국민건강보험재정에 이바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보령제약은 특허팀은 최근 (지난 4월) 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메실산염)의 고용량 제품과 관련된 조성물특허에 대해 노바티스社와의 대법원 특허무효소송에서 승소한 것 이외에도 ‘옥살리플라틴 액상제제’(제품명: 엘록사틴), ‘아나스트로졸 초기유방암 치료제’(제품명: 아리미덱스), ‘도세탁셀 삼수물’(제품명: 탁소텔) 등을 무효화시키며, 2005년 이후 다국적 제약사와의 특허소송을 모두 승소하며, 특허소송 승률 100%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보령제약 특허팀 김광범이사는 “국내
임상으로 효과 입증된 전기자극 치료기기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프리미엄 전기자극 근육치료기 ‘KNEEHAB(니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니햅(‘Kneehab)’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전세계 1위 전기자극 치료기기(Consumer Electrotherapy Device) 전문기업인 BMR(Bio-Medical Research)社의 뉴로테크(Neurotech) 사업부문의 제품으로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프리미엄 근육치료기다.‘니햅(Kneehab)’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특허받은 멀티패스 다중경로기술(Multi-path Technology)을 통해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의 해부학적 위치에 맞게 전극패드를 배치하도록 고안되어 정확한 위치에 자극을 전달하여 근육을 수축•이완시키므로 효과적으로 근육강화를 할 수 있게 한다.특히 무릎의 안정화와 방향에 중요한 VMO부위 (허벅지 안쪽 내측광근의 사전방향 섬유근)를 집중적으로 강화시켜주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어 무릎 재활시 신속한 회복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멀티패스 기술과 무릎근육의 넓은 부위에 적용되도록 개발된 전극패드는 기존의 다른 전기자극기와 달리 근육피로를 상쇄시켜준다.또한, 근육
주민등록번호 수집 조항을 삭제·수정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시행(‘14.8.7)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됨에 따라 표준약관상 주민등록번호 수집조항을 일괄 개정하였다.* 13개 표준약관 / 이사화물 표준약관, 대부거래 표준약관, 대부보증 표준약관,어학연수절차대행 표준약관, 상조서비스 표준약관,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 대중문화예술인(연기자중심) 표준전속계약서, 국제결혼중개 표준약관, 육계 계열화 사육계약 표준약관, 장기요양급여이용 표준약관, 온라인게임 표준약관, 관광통역안내 표준약관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시행 ‘14. 8. 7)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됨에 따라 표준약관상 개인정보 수집 근거 조항 개정 필요하였다. *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법령상 근거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고, 위반시 3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개정 내용은 표준약관 중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조항에 대하여 법령상 근거가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조항을 수정·삭제하였다.이번 조치로 표준약관상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를 삭제·수정함으로써 계약서를 통한 주민등
“그림의 떡, 임플란트 건보…노인들도 외면” 제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정부는 지난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발표한 바와 같이 임플란트 급여화는 올해 만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해 내년 만70세 이상, 2016년 만65세 이상으로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따라서 대통령 임기 내에 만65세 이상 대상자까지 건강보험 적용 지원 계획이 이미 마련돼 있으며그에 따라 추진해 나갈 것이므로 지원 대상을 줄였다는 1일 JTBC뉴스의 “그림의 떡, 임플란트 건보…노인들도 외면” 제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뉴스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임플란트 급여화를 제공하겠다는 대선 공약과 관련해 제도가 도입되면서 75세 이상으로 혜택 대상을 줄였다고 보도했다.
의료인과 예비의료인에게 바람직한 의사상 설정에 도움 기대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시대에 맞는 의사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확립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의료인들과 예비 의료인들을 위해 진정한 의료인으로서의 역할과 덕목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2014 한국의 의사상”이란 소책자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의료계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의사상에 대한 작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를 통해 의협과 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4년간의 노력 끝에 회원들이 사용가능한 수준의 의사상을 설정하게 되었으며, 의협 주도로 이를 출간하여 회원에게 배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2014 한국의 의사상」에 따르면, 전통적인 의사상은 환자와 의사 사이의 진료 능력의 범주에 관한 것이었으나 이제는 환자-의사 관계가 개인적인 계약관계를 벗어나 의료가 사회적 제도로서 정착함에 따라 의사는 진료 능력과 함께 사회적 차원의 다른 능력도 갖추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고, 오늘날 의사의 역량이란 의료의 본래의 가치 수호와 사회적 실천을 위한 사회적 리더십, 소통, 관리 그리고 한층 더 강화된 전문직업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식약처 모바일 웹(Web) 홈페이지 주소 : m.mfds.go.kr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web) 홈페이지를 개편하였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인 ▲회수/판매중지 ▲외국 위해정보 ▲생활밀착형 정보 등을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대표 메뉴는 ▲정보자료 ▲알림 ▲식약처 소개 등으로 단순화 하여 일반 국민이 알기 쉽도록 구성하였다.또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산뜻한 디자인과 체계적인 메뉴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여 정부 3.0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처 모바일 웹 접속은 모바일 기기 검색창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로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mfds.go.kr을 직접 입력하면 바로 접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