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국민의 생명존중의식과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수기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 게이트키퍼(Gate-Keeper):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도움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해 주는 사람
공모전 응모 부문과 제출 기간 등은 다음과 같다.
○ 응모 분야
■ 게이트키퍼 부문(청소년/성인): 일상 속에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적절한 ‘도움(전문기관 연결 등)’을 수행한 사례를 응모
■ 게이트키퍼 강사 부문: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보람이나 자살 위기자를 만나 도움을 준 사례를 응모
○ 접수 기간 및 방법: 11월 2일(금) 18:00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atekeeper.kr)를 통해 접수
○ 결과 발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중순 발표 예정
○ 시상식 및 시상 내역: 12월 4일(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 총 상금 약 1,300만원 수여
구분 | 청소년부문 | 성인부문 | 강사부문 | 부상 세부 내역 |
대상 | 1개 작품 | 1개 작품 | 1개 작품 | 각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0,000원 |
최우수상 | 3개 작품 | 3개 작품 | 3개 작품 | 각 중앙자살예방센터장상 및 상금500,000원 |
우수상 | 5개 작품 | 5개 작품 | 5개 작품 | 각 중앙자살예방센터장상 및 상금 300,000원 |
장려상 | 부문 관계없이 총 10명 | 각 중앙자살예방센터장상 및 상금 100,000원 |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는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10:00~13:00)과 매주 수요일(19:00~21:00)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신청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