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문찬웅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문찬웅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교수로 재직해왔다.
문찬웅 과장은 슬관절에 대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왔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University of Pittsburgh School of Medicine에서 교환 교수로 재직할 당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대한슬관절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등 한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절골술, 인대 손상, 반월판연골 손상, 무릎관절경수술 등 무릎 질환의 전문가이며, 유전자 주사 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문찬웅 과장은 "취미 활동이 다양해 짐에 따라 무릎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에 비해 무릎 질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관절전문병원인 부민병원의 선진적인 의료 서비스와 접목하여 무릎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부민병원에 대하여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은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구포, 해운대 등 4개 병원 총 1,300여 병상,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30년 넘게 대한민국 관절 척추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부민병원은 내과, 신경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협진하여 개개인에 맞춤 치료를 제시하며,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최초로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과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체결하여 관절∙척추 최신 수술, 스포츠 재활 등 정형외과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제의사교육센터,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해외 의료진 교육과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국제적인 규모의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 보건복지부지정 인증의료기관 지정, 관절전문병원 지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등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어 아시아 최고의 관절 척추 전문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