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 김홍걸)는 6월 23일(일) 건국대학교(산학협동관)에서 ‘제6회 청소년통일공감대토론회(이하 통일공감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화협 통일교육위원회,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흥사단 공동주관으로 진행 했고, 예선을 통과한 초, 중, 고 총 40팀 (120여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명이 본선대회에 참가 했다.
토론 논제는 초등부 “대북 인도적 지원은 진행되어야 한다.”, 중등부, 고등부는 “금강산 관광은 재개되어야 한다.” 로 총 3라운드의 토론을 통해 상위 점수 2개 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 초등부 대상은 '도보다리 팀(언동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원희재·최윤서)', △중등부 대상은 '승승장구 팀(하안북중학교 1학년 이서준, 은계중학교 1학년 김세린, 신목중학교 1학년 최지민)', △고등부 대상은 '안미 팀(청심국제고등학교 2학년 윤소은, 윤하연, 정태희)'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통일공감대토론회는 경쟁식 토론대회를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평화와 통일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통일공감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민화협은 앞으로도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 및 대학생의 논높이에 맞는 통일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