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김봉수 팀장이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건보공단은 최근 건강보험도입 42주년 및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건강보험에 공로가 있는 이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봉수 팀장은 2017년부터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 건강검진 질 관리 실무협의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설명회와 건강검진 교육을 진행하는 등 건강검진의 활성화를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17년부터 인천시 부평구와 함께 저소득노인 건강검진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과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 김봉수 팀장은 “지속적인 건강검진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소개
1955년 6월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62년의 의료전통을 지닌 인천 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살아 숨 쉬는 최상의 첨단진료'라는 미션 아래 2016년 기준 8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현존하는 모든 뇌질환을 정복한다’는 목표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뇌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함께 꿈의 암 치료 장비로 불리는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암환자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