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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인천성모병원, ‘해피 추석 이벤트’

9월 10일과 11일, 내원객대상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추석을 맞아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내원객을 대상으로 ‘해피 추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명절을 기념해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교직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한과를 제공했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6월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의뢰·회송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안전하게 전자적으로 상호 송·수신해 진료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이력을 참조해 진료 연속성 강화 및 진료정보교류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진료지원과 협진 네트워크 강화 등 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환자는 신속하고 빠른 진료대응으로 환자 안정성 강화, 중복 진료·처방 최소화로 의료비 절감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진료협력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해피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통해 병·의원 간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의 의료전달체계를 튼튼히 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20년 1월 진료정보교류 사업 시행을 목표로 100여개 병·의원과 함께 사업을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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