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학회및기관

UL, 신임 글로벌회장 겸 CEO로 제니퍼 스캔론 선임

125년 맞은 UL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 겸 CEO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이 9월 18일 자사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30일부터 새롭게 회장 겸 CEO로 부임하게 된 제니퍼 스캔론은 올해 125년을 맞은 UL의 사상 최초 여성 회장 겸 CEO다. 스캔론 회장은 최근까지 UL의 오랜 고객사 중 하나인 116년 역사의 혁신적 건축자재기업 USG 코퍼레이션(USG Corporation)에서 회장과 CEO을 역임한 바있다.

한편, 기존 회장 겸 CEO였던 키스 윌리엄스(Keith Williams)는 2005년 UL에 회장 겸 CEO로 합류한 이후, UL을 안전과학회사로 변화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키스 윌리엄스는 새로운 인재 및 전문 인력 관리와 채용으로 UL의 역량 및 시장 영역을 대폭 확대하고, 서비스 및 솔루션을 다양화했으며, 안전과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리더십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스캔론 신임 회장 겸 CEO는 뛰어난 경험, 재능, 전문 지식은 물론, 안전과 혁신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UL에 적합한 리더라고 평가했다”고 제임스 셰넌(James Shannon) UL 이사회 의장은 전했다.

더불어, 스캔론 신임 회장 겸 CEO는 “기술적 발전이 기업에 혁신적 변화를 주고 있는 지금, UL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UL은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1만4,0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협력해 UL이 125년동안 쌓아온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UL에 대하여

UL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안전과 보안,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이슈에 솔루션을 제안한다.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보다 안전한 세상과 더 나은 웰빙을 목표로, 독자적인 연구와 안전규격 개발에서부터 테스팅과 인증, 디지털 솔루션 및 분석 서비스를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규제기관, 더 나아가 대중과의 신뢰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UL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orea.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