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수 대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겪는 치매가정에 지속적인 위로 전할 것”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다가오는 ‘세계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치매 조손 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한국룬드벡은 조부모의 치매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조손 가정에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룬드벡과 함께하는 LoveBack,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조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치매 진단을 받은 10개 조손 가정에 1,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어린이재단 사업 기관 56곳 및 연결 협력기관을 통한 사례 추천과 담당 사회복지사의 면담을 통해 10개의 치매 조손 가정이 지정됐으며, 해당가정에 지급되는 후원금은 사회복지사의 지도와 관리하에 생활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이번 후원이 조부모님의 건강 악화와 어려운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정서적 돌봄이 절실한 치매 조손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는 환자는 물론 환자 가족에게도 경제적•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다. 앞으로도 한국룬드벡은 치매 어르신들의 질환 관리 및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새롭게 개선하고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한국룬드벡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LoveBack(러브백)’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및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룬드벡에 대하여
H. Lundbeck A/S는 덴마크계 다국적 제약회사로 뇌질환 치료제만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연구 중심 전문제약사다. 정신의학 및 신경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총 매출의 약 2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룬드벡은 뇌 질환 환자 및 보호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서 연구, 개발, 생산, 홍보 및 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유럽, 남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에 걸쳐 5,000명 이상이 룬드벡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글로벌 룬드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lundbeck.com/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룬드벡에 대하여
한국룬드벡㈜는2002년 4월 18일 덴마크 룬드벡사의 100% 투자로 설립된 이래 우수한 품질의 뇌 질환 치료제들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