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유익성, 시의성 삼박자 모두 갖춰
전문 의료진 자문, 검수
파일럿으로 선보이는 '닥터스누지와 친구들' 은 인체와 의학, 건강에 대한 다양하고 궁금한 주제를 미취학 자녀,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갈 예정이다.
'닥터스누지와 친구들' 의 주인공 호기심 많은 척척이와 끙끙이 스누지는 의문의 AI 닥터스누지를 만나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튼튼해질 수 있는지 배워간다. 4월 6일 올린 「내가 먹은 사과는 어디로 갔지?」 영상에 이어 「오감이 필요해」, 「엄마, 아빠를 닮았어요」는 매주 화요일 강남센터 공식 유튜브채널 「닥터스누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모든 콘텐츠는 전문 의료진의 자문과 감수를 거치며, 영상 말미에 노래와 퀴즈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닥터스누지와 친구들' 은 코로나 비상 상황에 재미있는 구성, 유익함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춰 어린이 뿐 아니라 부모와 유아교육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주성 원장은 "온라인 개학, 집콕이라는 특수한 코로나 대응 상황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전하고 건강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며 "장기적으로 부모와 아이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콘텐츠를 보강, 각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넘쳐나는 의료 정보의 홍수 속에 믿을 수 있는 정보만 제공하겠다' 는 모토 아래 2019년 3월 「닥터스누지」 를 개편하고 본격 운영중이다.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을 모아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스누지큐」,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윤대현 교수의 힐링 처방전」, 그외에도 검진 체험기, 외국인 언박싱 등 다양한 기획물과 건강 강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