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구역과 동선을 분리하는 등 보건복지부의 이행요건을 모두 충족한 병원에 한해 지정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 A형으로 지정된 대림성모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방문객 해외 여행이력 조회 ▲감염관리 강화 ▲면회제한 등의 요건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대림성모병원은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병원 내 출입을 제한하고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들이 병원에 들어서기 전 입구에서부터 발열 및 체온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병원 출입 전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본원은 중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초반에 우려의 시선이 많았고 이로 인해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되기 전부터 병원 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라며 “올해 초부터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에 대하여
대림성모병원은 1969년 개원 이래 50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국가의 의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종합병원이다.
유방•갑상선센터를 필두로 4개 특화센터와 15여 개 진료과에 50여 명의 우수 전문의가 포진해 최신 시설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의료진들은 ‘환자가 더욱 행복한 병원’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충분한 진료 시간과 자세한 설명을 원칙으로 고수하고 있으며 과잉진료를 지양하는 적정 진료로 환자를 우선시하는 치료 시스템을 실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