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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김영진 한독 회장,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 받아

7월 1일, 독일대사관저

한국과 독일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십자대훈장을 받은 선친에 이어 2대째 훈장 수훈




김영진 한독 회장이 7월 1일 서울 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한국과 독일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십자공로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자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일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공직자가 아닌 민간인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는 십자공로훈장이 유일하다. 

이번 수훈으로 김영진 회장은 선친이자 한독의 창업주인 고 김신권 회장에 이어 2대째 독일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게 됐다. 김신권 회장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독일의 화학·제약기업 훽스트와 기술제휴(1957년) 및 합작(1964년)을 하며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훌륭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외국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십자대훈장을 받았다.





김영진 회장은 2010년부터 한국과 독일의 민간 협력단체인 한독협회 회장을 맡고 한독상공회의소 이사 및 5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과 독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한독협회는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 「한독포럼」,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이미륵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김영진 회장은 1984년부터 2년간 한독의 합작사인 독일 훽스트에서 근무한 바 있다. 당시 배운 선진 경영 문화를 바탕으로 윤리경영, 투명경영, 품질경영, 고용평등 등을 한독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모범적인 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 “선친에 이어 독일 정부로부터 영예로운 훈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독일 훽스트와 합작사로 시작해 독자회사로 거듭난 한독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한독협회 활동을 통해 양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에 대하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www.handok.co.kr)은 1954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The Health Innovator로 성장해오고 있다. 



한독은 세계유수제약회사들과협력하며일찍이글로벌스탠다드시스템(Global Standard System)을 갖추고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2012년 오랜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자기업이 되었으며 2013년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한독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진단시약과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 등 식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두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혁신바이오의약품, 표적항암제,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독은 기업의 크기보다 신뢰의 크기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 높은 기준의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해오고 있으며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함께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직원 스스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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