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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녹색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운영

12월 1일부터



녹색병원(중랑구 면목동)이 12월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 6월부터 31병상으로 오픈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이제 30병상을 추가하여 총 61병상으로 가동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가족이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가 중심이 되어 환자의 간병과 간호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환자의 간병비 부담이 줄고 전문인력에게 수준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1:1 간호서비스는 아니며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위생, 영양, 배설 등의 기본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가능한 환자에게는 자가간호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녹색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담당주치의가 환자를 진료한 후 입원가능여부가 결정된다. 산재환자, 자보환자, 재활환자, 감염성질환 등 격리가 필요한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및 문의는 녹색병원 원무부(Tel. 02-490-2104, 2105)로 가능하다. 





2003년에 개원한 녹색병원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의료의 질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아 2021년 10월말부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20개 전문과와 40여명의 의사가 중랑구 지역주민의 진료요구에 부응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치료가 가능한 응급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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