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함 아시아 태평양 8개 국가, 심근경색 환자 수의 증가로 지역 경제 부담 가중” “첫 심근경색 발생 이후 관리 실패, 재발 위험 증가할 수 있어” ‘암젠’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하 EIU,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과 함께 심혈관질환 백서 ‘무대응의 비용: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심혈관질환 2차 예방(The Cost of Inaction: Secondary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Asia-Pacific)’을 자사 후원으로 발간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심혈관질환 백서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주요 8개 국가의 심혈관질환 대응 관련 정책 현황 평가가 포함됐다. 또한 심근경색 환자의 발생률 증가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다뤄졌으며,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과중된 의료 시스템 부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직면해 있는 복합적인 문제들이 분석 연구됐다. 이번 백서는 지난 2018년 동일한 8개국을 대상으로 한 EIU 연구 보고서 ‘침묵의 대가: 아시아의 심혈관질환’의 후속 보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2021~2023)을 위한 기준을 확정*하고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계획’을 6월 30일(화)부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 (보건복지부령) 및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 규정」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공포 (6월29일)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 1기(2012~2014, 44개소), 2기(2015~2017, 43개소), 3기(2018~2020, 42개소) ** (지정 혜택) 종별가산율 30% 적용(종합병원 25%), 일부 수가 항목 가산 제4기 기준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중증환자를 충실히 진료할 수 있도록 지표를 강화함과 동시에,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파견했을 경우 인력 기준에 예외를 인정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3기(2018~2020)와 비교하여 변경된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중증환자를 더 많이 진료하고, 경증환자는 적을수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7월 1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산모와 1세 미만 자녀의 임신, 출산 및 건강관리와 관련한 진료비로 용도가 국한되었던 임신・출산 진료비를, 앞으로는 총 지원 한도* 내에서 약제ㆍ치료재료의 구입 비용에도 지원한다. (7월1일 시행) * 하나의 태아를 임신・출산한 경우 60만 원,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출산한 경우 100만 원 의료급여를 의뢰・회송하는 의료급여기관은 진료기록의 사본 등 의료급여에 관한 자료를 의뢰・회송 받는 의료급여기관에 수급자의 동의를 받아 제공해야 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 의뢰ㆍ회송 중계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다. (10월1일 시행) 보청기 의료급여는 보청기를 구입한 후 지급하는 제품급여와 적합관리서비스*에 대해서 지급하는 적합관리급여로 구분하고, 적합관리급여의 지급 방법 및 시기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다. (7월1일 시행) * 보청기의 청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청기 구매 후 제공하는 성능 유지ㆍ관리 서비스 의료급여의 범위에 특
16개 희귀질환 협력기관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 참여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30일(화)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의 유전체, 임상정보 수집 대상인 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간사 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2년간 시범사업(2020∼2021)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올해는 희귀질환 환자 모집(5,000명)과 선도사업(5,000명)*과의 연계를 통해 총 1만 명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임상정보 또는 유전체 데이터를 기존에 확보한 사업 (예: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등) 이를 위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전문위원회, 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 질병관리본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그동안 3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9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30명, 해외유입으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757명(해외유입 1,5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명으로 총 11,429명(89.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4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1%)이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6월 2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6월 28일(일) 0시 기준 1,251,695 12,715 11,364 1,069 282 19,005 1,219,975 6월 29일(월) 0시 기준 1,259,954 12,757 11,429 1,046 282 18,499 1,228,698 변동 (+)8,259 (+)42 (+)65 (-)23 - (-)506 (+)8,723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6월 2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 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EBS가 제작하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지원한 치매 인식 개선 프로젝트 ‘메모리즈 합창단’이 6월 29일(월)과 6월 30일(화) 오후 9시 50분, EBS 1TV,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총 7개월간 제작했으며, 제작진은 오디션을 거쳐 합창단에서 활동할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 포함) 38명을 선발하였다. ※ (경도인지장애)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치매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 프로그램은 총 2부작으로, 6월 29일(월)에 방영되는 1부(틀려도 괜찮아)는 합창단원으로 선발된 어르신들이 무대에 서게 될 날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연습을 거듭해도 음정, 박자, 가사는 여전히 틀리기 일쑤지만, 키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연말 공연 이후 단원들은 자신감을 회복해 간다. 6월 30일(화)에 방영되는 2부(당신이어서 고마워요)에서는 합창단의 최종 목표인 제주국제합창축제 무대에 서기 위한 도전을 보여준다. 단원들은 합창 노래에 맞춰 율동까지 준비했지만,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공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전국보건소장협의회(회장 : 허목 부산 남구 보건소장) 회장단(33개 보건소장)과 함께 6월 29일(월) 오후 2시 영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운영과 지역 확진자·접촉자 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국 256개 보건소는 모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 24일까지 총 565,536건의 검체를 채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보건소 관련 추가경정예산 설명과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준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하였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보건소가 노인, 만성질환 고위험군 등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건강관리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하여 국회 심의 중인만큼 더 많은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보건소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박건희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진료체계 논의-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전문클리닉」라는 주제로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공공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고, 보건소 내 ‘보건의료정책팀’ 설치 등 조직개편 필요성을
[자료 보건복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