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8일(월)부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새로 실시하고, 기존 의과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내실화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를 선택하여 치아우식* 등 구강건강상태를 지속적·포괄적으로 관리받도록 하는 제도다. * 치아우식(충치): 구강 내의 세균들이 설탕, 전분 등을 분해하여 생기는 산에 의해 치아의 제일 바깥 부분을 감싸는 법랑질이 손상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장애인의 경우 근육강직 등으로 평소 치아관리가 어렵고, 치료 자체도 난이도가 높아* 구강건강 수준이 전반적으로 열악**하다. * 장애인 진료가 가능한 것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등록한 치과의원 수는 전체의 2% 미만 **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비장애인은 ‘급성 기관지염’(장애와 건강통계) 이에 정부에서는 2011년부터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해 왔으나 상급의료기관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장애인 치과 주치의를 중심으로 지역 치과병·의원에서 장애인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2020년 현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8일(월)부터 6월 30일(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현재 약 30만 명의 어르신이 전국 647개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집중 신청기간은 코로나19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의 시설 이용이 제한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따라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고령부부, 조손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국가보훈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이용자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7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전자출입명부(KI-Pass) 시범사업 중간 결과 보고, ▲방문·다단계 방역 현황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고령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모이는 행사나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적인 집합판촉 행위는 엄중 단속할 것을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청 등에 지시하였다. 또한, 6월 8일부터 전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학교 방역의 최대 고비가 올 수 있는 만큼,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방역상 허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응한 병원들이 최근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료계와 소통하여 추가 지원방안은 없는지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5월 24일(일)부터 6월 6일(토)까지 2주간을 살펴보면 학생들의 등교 수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7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7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776명(해외유입 1,292명*(내국인 87.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0,552명(89.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51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3명(치명률 2.32%)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6월 7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6월 6일(토) 0시 기준 1,005,305 11,719 10,531 915 273 27,954 965,632 6월 7일(일) 0시 기준 1,012,769 11,776 10,552 951 273 26,481 974,512 변동 (+)7,464 (+)57 (+)21 (+)36 0 (-)1,473 (+)8,880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6월 7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2차 의료급여 3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운영 (6월~8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전문가·유관기관 및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중장기 의료급여 제도의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올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추진 중인「제2차 의료급여 3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안에 대한 전문가 견해 및 정책 실무자 의견을 사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간 논의사항은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급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장기 의료급여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첫 정책토론회는 6월 5일(금)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여 ‘저소득층 의료보장 확대’,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본계획 추진과제를 논의하였다. 다음 토론회에서는 중장기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 기본계획 연구 분과별*로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의료보장, 건강관리, 의료이용, 거버넌스 분과 특히 7월 중순부터는 권역별로 ‘찾아가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중앙 정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719명(해외유입 1,288명*(내국인 87.3%))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으로 총 10,531명(89.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1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3%).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6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1명 중 해외유입은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43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5명, 기타 3명(아랍에미리트 2명, 파키스탄 1명)이다. 6월 6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클럽 집단발생 관련 총 누적환자는 전일대비 1명이 증가하여 총 273명*이다. * (구분) 클럽 등 방문 96명, 접촉자 177명 / (지역) 서울 135, 경기 59, 인천 54, 충북 9, 부산 4, 대구 2, 경남 2, 강원 2, 전북 2, 대전 1, 충남 1, 경북 1, 제주 1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전일대
상급종합병원 중증환자 진료수가 인상, 경증환자 진료수가 인하 및 환자부담률 조정, 진료․환자 회송 제도 내실화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경보장치 설치, 보안인력 배치 비용을 입원환자 안전관리료에 반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5일(금) 2020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김강립 차관)를 열어, △의료전달체계 기능 정립을 위한 수가 개선 방안, △입원환자 안전관리료 수가 개선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의료전달체계 기능 정립을 위한 수가 개선 방안 ] 2019년 9월에 발표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 후속 조치로 의료전달체계 기능 정립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하였다. [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 (2019년9월) 주요 내용 ] ▷ 중증환자 위주로 진료하도록 평가·보상체계 개선 ·상급종합병원 중증환자 비율 상향 및 경증환자 비율 하향, 중증종합병원으로 명칭 변경 · 상급종합병원이 경증환자 외래진료 시 종별가산율과 의료질평가지원금 제외, 중환자실 등 중증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 강화 · 상급종합병원 이용 경증 외래환자(100개 질환) 본인부담률 인상 ·
- 6월 4일, 하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 승인 1- 약 4,443명의 중등증·중증 성인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5개의 제3상 SELECT 임상 연구 데이터를 근거로 승인돼 1- 단독 투여 또는 MTX 병용군에서 위약, MTX 또는 아달리무맙군 대비 낮은 질병 활성도(DAS28-CRP≤3.2)와 개선된 임상적 관해(DAS28-CRP<2.6) 도달율 확인 2-6- SELECT-BEYOND 임상 참여 환자 대상 환자 평가 지표(PRO) 연구 결과, 투여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신체기능 및 통증 관련 평가지표 개선 확인 7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인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가 하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1 이번 식약처 허가는 중등증에서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